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역대 문체부 장관들을 초청해 미래 한국의 문화전략을 논의했다. 역대 문체부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2016년 9월 이후 7년 만이다.
유인촌 장관은 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인근 식당에서 역대 장관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K-컬처가 전 세계인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는 역대 장관들의 헌신과...
토론회에서 올해 정부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6월까지 한시적으로만 금지하고 또 선거 끝나면 풀릴 거라고 하는 분들도 있다만 절대 그렇지 않다. 부작용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이 확실하게 구축될 때 이것을 푸는 것"이라며 "그게 안 되면 계속 금지할 것"이라고 했다.
'활력 있는 민생 경제' 달성...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바탕으로 K-관광 콘텐츠 육성, 체류형 지역관광 확산, 약자 친화 관광정책 강화, 관광업계 성장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3일 문체부는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814억 원 증가한 규모"라며 "건정재정 기조하에서 정부지출 평균 증가율(2.8%)의 2배가 넘는 큰 폭의 증액"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3~2024...
규제개혁위는 행정규제기본법에 따라 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규제심사·정비를 종합 추진하는 대통령 소속 법정위원회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민간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지난해 각 중앙행정기관이 법령・행정규칙 제・개정을 통해 신설하거나 강화하려는 규제 총 612건을 심사한 결과 65건의 규제에 대해 개선 또는 철회할 것을 권고했다.
위원회의 개선...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민생·일자리 외교 토론회의 경우, 외교부는 물론 통상을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K컬쳐를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방산 수출을 담당하는 방위사업청이 함께 준비한다"고 밝혔다.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정책' 토론회도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참여해 세계적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정책방향 당ㆍ정 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일곱번째 부터 윤 원내대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현호 기자...
정부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청년들에게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해줄 만한 환경이 아니라고 판단해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해 11월 2023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가 반도체 수출 개선, 관광 산업 회복 등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반등할 것”이라며 2024년 성장률을 2.2%로 예측했다. 기존보다 0.2%포인트(p) 내린 10월 전망을 유지한...
2일 문체부는 "2024년 새로운 문화·체육·관광 정책으로 청년과 취약계층, 기업, 지역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문체부는 문화예술패스를 신설해 청년(19세)들이 연 최대 15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공연·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 창업 지원도 확대한다. 전통문화산업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오늘전통창업...
돌봄, 복지, 안전, 문화관광, 환경 등 총 69개 사업이 신설되거나 확대된다. 서울시는 ‘2024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발간, 동행을 강화하고 매력을 키울 신규 정책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3일 발간되는 ‘2024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11개 분야 총 6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동행특별시 39건(돌봄 9건, 복지 8건, 청년 7건, 교육 5건, 건강 5건, 안전 5건)과...
7개 지역은 충북 단양군ㆍ충남 보령시(관광유형), 강원 철원군(군인유형), 전남 영암군ㆍ경북 영천시(통근유형), 전북 고창군(외국인유형), 경남 거창군(통학유형)이다.
생활인구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으로서 주민등록인구, 외국인등록인구(재외동포거소신고자 포함)와 1일 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경우가 월...
공공형에는 약자돌봄 케어 매니저, 학습지원 튜터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약자동행형’과 보건·환경 실무, 박물관 전문연수 등 공공부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경력형성형’ 일자리가 있다.
뉴딜 일자리 신규 참여자의 경우 경영기획, 문화예술경영, 돌봄 등 전문기관(5개)에서 근무 전 2주간 60시간의...
‘유커’로 불리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입국이 막히며 중국인 입국자 수가 급감, 중국 노선 이용객 수 감소에 큰 영향을 끼쳤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 입국자 수는 2016년 826만8262명에서 2022년 25만876명으로 줄어들었다. 6년 만에 입국자 수가 97% 줄어든 것이다. 여기에 2020년부터 본격화한 코로나19로 하늘길까지 막히는...
이를 두고 AP통신은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취했던 국경 봉쇄정책을 완화한 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는 조치라고 분석했다. 중국이 올해 초 앤데믹 이후 입국 제한을 해제했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좀처럼 증가하고 있지 않아서다.
실제 중국은 앞서 유럽 5개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과 말레이시아 등에...
강원랜드는 28일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TF’를 신설하고 내년 1월에는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최 직무대행이 위원장을 맡으며 대외정책(External Policy)·카지노(Gaming)·비카지노(Non-Gaming) 3개 분과로 구성, 분과별 외부전문위원을 위촉해...
고용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신규 허용업종 및 신규 송출국 지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산업현장에서 외국인력 허용 요구가 이어졌던 호텔‧콘도업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 및 수요조사(관계부처 협업)를 거쳐 외국인력 고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관광권역인...
주거·의료·관광·교육 등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외동포웰컴센터 설치·운영, 재외동포자문위원 운영 등이 담겨있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5월 재외동포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외동포 조례를 제정해 재외동포 지원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했다”라며 “2024년을 인천시 차원의 재외동포 정책 추진 원년의 해로 삼아 재외동포...
유인촌 장관,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 발표순수예술 지원 늘리고 청년·지역 문화반경 넓힌다옛 전남도청, 1980년 5월 모습으로 복원…"5·18 가치 공유"
문화체육관광부가 2030년까지 총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전국 문화예술 기반시설 조성 계획을 담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계가 획기적으로 바뀌었다고 체감할...
윤 대통령은 여성가족부 차관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국토교통부 제1차관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해양수산부 차관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에는 손영택 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이 이번에 단행한 차관급 인사는 모두 6명이다. 대통령실은 '정통 관료', '전문가' 등을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