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장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발달 등으로 치안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우리의 치안 역량과 활동을 그에 걸맞게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관 한 사람 한 사람이 확고한 공직관을 가지고 법규를 준수함은 물론 도덕적으로도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시민의 신뢰와 지지 없이 성공할...
알토대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헬싱키 공대, 헬싱키 예술디자인대, 헬싱키 경제대 등 3개 대학을 통합해 출범한 최초 다학제(과학기술+디자인+비즈니스) 성격의 ‘혁신대학’이다.
이에 알토대 관계자는 “회의할 때 마음을 열고 서로 경청했다”며 “늘 불확실성을 안고 산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이 방법뿐이라고 생각하고 정진하는...
문화의 다양성, 역동성, 합리성이 창의적 과학과 기술 허브의 밑바탕이 되어 도시의 부와 가치를 증가시키고 있다. 같은 이민을 받는 다른 유럽 도시에도 다양성 성공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시사점을 살펴보자. 이민자를 시민으로 받아들여 이들이 가정을 꾸리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포용적 접근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메헬렌의 이민 자녀들은 태어나 자라면서...
특수수사과의 시초는 1972년 설치된 치안본부 소속 '특수수사대'다.
이후 1976년 특수수사1대(일명 '사직동팀')와 2대(일명 '신길동팀')로 나뉘었다가 1991년 특수수사1대가 조사과로 이름이 바뀌고, 2대는 수사2과로 소속을 옮겼다. 이어 1994년 수사2과가 특수수사과로 개칭됐고, 조사과는 2000년 폐지됐다.
과거에는 공직자 비위 등과 관련한 청와대 하명 사건을 주로...
SK텔레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TE 네트워크 인프라와 실시간 영상 전송 기술을 통해 이동통신망 기반 드론 기술 발전을 이끈다.
SK텔레콤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19 드론쇼코리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 및 드론 제조사 유맥에어와 함께 LTE 기반 드론 관제기술 및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기술을 시연한다.
이번...
디자인대학원에는 과학, 인문, 공학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다학제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디자인융합 전공과 디자인기획 전공이 운영 중이다. 휴먼서비스대학원에는 종합적인 치안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정책개발능력을 갖춘 경찰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경찰법무' 전공이 개설돼 있다.
아동가족 전공은 현장 중심의 아동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국민과 경찰의 과학기술 아이디어를 활용해 국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한 제4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스마트 국민 제보 앱 개선'과 '얼굴합성방지필터' 등 16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일반부·경찰부로 나눠 실시된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인 353건(일반 209건, 경찰 144건)의...
문 대통령은 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스마트 치안’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첨단 장비와 과학수사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범죄 예방과 해결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그에 따라 경찰의 조직 문화도 보다 합리적이고 유연하게...
전날 밤 일어난 대형화재로 1818년 건립된 국립박물관이 전소한 것은 물론 200년 동안 수집했던 역사와 과학 방면에 가치 있는 인류의 보물들이 사라지게 됐다. 브라질 최초 여성으로 알려지고 ‘루지아(Luzia)’라는 이름이 붙은 화석, 이집트 미이라, 에트루리아 유물 등을 포함해 막대한 양의 전시품이 모두 잿더미가 된 것이다.
리우 박물관은 브라질에 있어서 영국의...
정부가 기초치안과 생활 법치를 굳건히 하여 안심 사회 구현, 범죄피해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인권 보호를 강화 등을 위해 공공질서·안전 분야 내년 예산을 20조 227억 원으로 배정했다. 올해보다 5.0% 증액했다.
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서·파출소 10곳을 신설하며, 현장·과학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을 올해 270억 원에서 330억 원으로 늘린다.
여성...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시범사업'(폴리스랩 사업)이 시작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폴리스랩 사업은 과학기술로 생활문제를 해결하려는 '국민생활 연구'의 일환이다. 연구자 중심으로 진행됐던 기존 연구개발 사업과 달리, 국민과 경찰이 연구과제 기획과 실증 등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이후 경찰에 입문해 1986년 1월 제10대 치안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이듬해인 1987년 1월 故 박종철 열사가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받던 중 고문 끝에 숨졌다는 사실이 언론보도로 알려지자 강민창 전 본부장은 '목 부위 압박에 따른 질식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 소견이 나왔음에도 언론에 단순 쇼크사로 거짓 발표를 했다.
이후 이 같은 사실이...
경찰청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현장감식, 범죄분석 등 과학수사 관련 분야가 주를 이뤘지만, 앞으로는 범죄 유형 다양화를 고려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건설·건축비리, 의료사고, 테러, 사이버성폭력, 뺑소니 등까지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경찰은 향후 신종범죄가 등장하면 전문수사관 인증 분야를 신속히 추가·변경할 수 있도록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경찰청, 해양경찰청은 30일 ‘2018년도 국민안전 감시 및 대응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구축·운용 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2020년까지 공동으로 용도별 드론 플랫폼을 개발하는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연구개발 계획에는 국내 연구기관ㆍ학교ㆍ중소기업 등 29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8월까지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기로 했다. 또 해양경찰청 청사도 올해 내로 인천광역시로 이전한다.
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귀국 직후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경찰청의 청사 이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을 재가했다고...
올 상반기에는 일선 수사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 등을 검토하고 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우리 부 소속 두 기관이 협업해 인공지능에 기반한 과학수사로 민생치안을 확립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다른 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치안현장 맞춤형 기술개발(폴리스랩ㆍ14억 원), 실종아동 등의 신원확인을 위한 복합인지 기술개발(20억 원) 등이 도입하는 데 총 164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기술사업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6억 원을 들여 과기형 창업선도대학(과학기술기반 일자리중심대학) 5곳을 신규 선정하고, 지역의 R&D 자율화를 지원하는 75억 원 규모의 '지역수요맞춤형 R...
전화 대상자는 ‘남극과학기지·서해 5도 특별경비단·다산콜센터·경찰지구대·독도경비대’ 등 연휴 당직자와 위안부 할머니·훈련병 부모·긴급여성전화 상담사 등 명절이 없는 12명이다.
문 대통령은 남극과학기지의 유일한 여성대원이자, 최초의 남매 월동 대원(이철구 대원 누나)인 이재일 선임연구원과의 통화에서 추석명절임에도 가족과 멀리 떨어져 극한의...
정무수석 자리가 국회와 청와대 간 가교 역할에, 행정과 치안(경찰)에 관련한 사안까지 관여하는 만큼 그 누구보다 동분서주할 수밖에 없다. 요즘엔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권에 제안한 여야정국정상설협의체 구성을 위해 불철주야 여의도를 드나들고 있다. 더욱이 여소야대 구도가 될 수밖에 없는 ‘사상 첫 5개 정당체제’에서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기에 그는 협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