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부는 누리호 발사 후 오후 7시 50분께 브리핑을 열고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공식 발표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누리호 3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을 국민께 보고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최상목 경제수석에게 누리호 발사 성공의 경제적 의미를, 조성경 과학기술비서관에게는 과학기술적 의미를 각각 물었다. 이에 최 수석은 "우주 경제로 가는 중요한 로드맵이 확실해졌다"고 답했고, 조 비서관은 "우주기술은 일상의 모든 분야에 다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답변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8개의 위성이 성공적으로...
윤 대통령은 “오월의 정신은 자유와 창의, 그리고 혁신을 통해 광주·호남의 산업적 성취와 경제발전에 의해 승화되고 완성된다”며 “저는 광주와 호남의 혁신 정신이 AI(인공지능)와 첨단과학기술의 고도화를 이뤄내도록 제대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AI 산업융합 K-밸리를 조성 중이다. 2020년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첨단 3지구 AI집적단지 사업...
이어 "급속한 산업화와 과학기술 발전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환경오염, 신재생에너지 위험 등 신종위험이 급증해 위험사회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위험관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며 "지난 50년의 낡은 외투를 과감히 벗고 위험관리의 핵심축을 새롭게 쌓아 세계 최고의 실력으로 고객과 함께 하겠다...
우리 측에선 윤현수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수석대표를 맡았다. 또 국무조정실과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가 함께했다. 일본 측은 가이후 아쓰시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이 수석대표를 맡고 경산성과 원자력규제위원회, 도쿄전력 등이 참여했다.
회의는 애초 4~5시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일정과 시찰 항목...
이날 오후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시작된 한일 국장급 협의에는 한국 측에서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일본 측은 카이후 외무성 아츠시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이 수석대표로 나섰다.
양측은 오는 23∼24일 오염수 현장 시찰에 나설...
전주혜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첨단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유와 창의 없이 1등은 안 된다. 과학기술 육성이 안 된다”며 “과학기술 발전에 많이 투자해 청년을 위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빈방미 계기 한미정상회담에서 핵협의그룹(NCG) 창설을 골자로 하는 워싱턴선언 외에 첨단과학기술 공동 연구·개발 협력 강화도...
북한의 핵무기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핵협의그룹(NCG) 신설로 확장억제의 구체적 실행책이 담보됐고, 경제동맹과 과학기술 동맹으로도 이어져 새로운 도약의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여의도연구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미정상회담 성과와 과제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윤석열 정부 1년:성과와 과제...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안보를 비롯해 산업·과학기술·교육·문화 등 모든 면으로 동맹을 확장시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무엇보다 청년, 미래세대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되도록 후속조치를 구체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미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최 수석은 "IRA나 반도체과학법은 미국의 자국 내 투자 촉진, 또 미국을 중심으로 한 공급망 강화를 위한 일종의 산업 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동맹이기 때문에 우리 기업의 부담과 불확실성을 줄여달라는 예외적 조치를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기술적이고 세부적인 국가 간 협의가 필요하다"며...
가너 수석은 “NASA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체결한 공동의향서는 우주탐사와 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것으로, 양국 우주항공 협력의 역사를 토대로 작성됐다”고 부연했다.
1952년 이후 50여 년 만에 이뤄지는 달 탐사 복귀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관해서도 양국 협력을 강조했다. 현재 NASA는 2025년 우주비행사가 직접 달 표면을 밟는 것을 목표로...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흥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지금 한미 양국이 첨단과학기술 분야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기술 개발·실증 협력과 인적 교류, 국제표준 협력 등 양국이 함께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최 수석은 “한미 기업이 모든 첨단산업 분야에서 서로 대등한 관계로 이제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이미 됐다는...
그러면서 "복합위기를 우리가 함께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미 동맹이 새로운 단계의 동맹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군사 안보 동맹으로 시작한 양국 관계를 공급망·첨단 과학기술 동맹으로 발전시켜 양국이 함께 성장하고 행동하는 동맹을 만들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미 협력은 반도체에서 나아가 AI(인공지능)와 양자...
대통령실은 이번 경제외교의 핵심 키워드로 △공급망 △첨단과학기술 △첨단기업투자유치 등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기업 19개, 중소·중견기업 85개, 경제단체 및 협·단체 14개, 공기업 4개 등에서 총 122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워싱턴에서는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 4개의 경제 행사가 예정 돼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에 따르면 수십여 건의 MOU(양해각서) 체결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요 대·중견·중소기업과 6대 경제단체 등 122개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경제사절단이 함께한다.
또한 윤 대통령은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 고더드우주센터를 찾아 올해 말 가동시킬 계획인 우주항공청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고, 나사의 한인 과학자들과...
20일 코넥스협회와 IT여성기업인협회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IT여성기업인협회 소속 기업들의 코넥스 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장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MOU에는 △IT여성기업인협회 소속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장 설명회 및 상장 컨설팅, 투자 유치활동 등 지원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킹 채널 등을 강화 등이 주요...
최 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미 워싱턴DC에서 미 첨단기업들의 투자신고식에 임석하고 한미 주요기업 CEO 30여 명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을 주재해 첨단과학기술 산업 동맹 강화를 논의한다. 우리기업은 삼성·SK·현대차·LG·롯데·한화 등, 미국기업은 퀄컴·램리서치·코닝·보잉·록히드마틴·GE·GM·모더나·바이오젠·테라파워 등 주요기업 대표들이 자리한다. 이어...
이에 따라 수십여 건의 MOU(양해각서) 체결이 진행 중이라는 게 최 수석의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한미 주요기업 CEO 30여 명이 참석하는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도 주재해 첨단과학기술산업 동맹 강화를 논의한다. 우리기업은 삼성·SK·현대차·LG·롯데·한화 등, 미국기업은 퀄컴·램리서치·코닝·보잉·록히드마틴·GE·GM·모더나·바이오젠·테라파워 등 주요기업...
플래시 메모리 개발 업체인 샌디스크 전 수석과학자였고, 초고속 충전 리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한 스토어닷을 비롯해 다수의 신생 기업들을 창업한 바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레이놀드 B. 존슨 메달을 수상했고, 2019년 이스라엘 에너지부로부터 평생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엑스트라릿은 △리튬 함유 천연 및 산업용 염수에서 리튬을 선택적으로 추출하기...
린치 대표는 샌디스크의 수석과학자 출신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스토리지 분야의 공헌을 인정받아 2015년 레이놀드 B 존슨 메달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8년 이스라엘 에너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지엔원에너지는 사이먼 린치 대표와 협업해 리튬 추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미국 유타주 그레이트 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