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포스코건설은 올해 경기도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지위를 상실했다. 1571가구를 짓는 재건축 사업에서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마감재와 설계 변경 등 600억 원 규모의 공사비 증액을 조합 측에 요구한 게 발단이 됐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근거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등 문제가 불거져 교체를 주장하는 조합원들이...
공사비 등을 둘러싼 문제로 시공사 교체에 나선 과천주공1단지의 재건축 사업에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과천주공1단지의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총 11개 회사가 참여하며 높은 열기를 보였다.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등 10대 건설사...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하남 감일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구도심과 가깝고 강남 접근성이 좋은 택지지구 단지와 군자 주공6단지 재건축, 과천 주공7-1단지 재건축, 안양 호원초주변재개발 등 대단지 도시정비사업을 포함한 1만 7410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포항장성 침촌지구, 부산기장 일광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평촌동 꿈우성이 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전세수요가 줄면서 전세매물이 소진되는 속도가 더디다.
경기·인천은 △과천(-0.53%) △광주(-0.22%) △광명(-0.11%) △양주(-0.07%) △파주(-0.05%)가 하락했다. 과천은 별양동 주공5단지가 최고 4000만원까지 하락했다. 전세수요가 감소하며 그 동안 오른 가격이 조정을 보였다. 반면 △수원(0.06%) △의왕(0.05...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 대치동 은마 등이 1000만 원에서 최고 4000만 원 가량 시세가 떨어졌지만 거래 성사가 쉽지 않다. 반면 △은평(0.05%) △영등포(0.05%) △송파(0.04%) △동작(0.04%) △구로(0.04%)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영등포는 신길동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신길동 우성2차 등이 최고 1000만 원 가량 상승했다. 역세권 아파트로 실입주 문의가...
이는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42%보다 높고, 과천(4.45%) 광명(2.80%) 의왕(2.70%) 파주(2.62%)에 이어 경기도에서 5~6번째 높은 순위에 해당된다.
실제로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양주시 고읍동 TS푸른솔1차 전용 84㎡는 올 2월 1억7600만 원(12층)에 거래됐는데 7월에는 2억 원(13층)에 거래됐다. 의정부시 용현동 송산주공1단지 전용 59㎡ 역시 올 1월 1억6000만 원(15층)...
강남은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에서 매매가격이 1000만원~3000만원 가까이 하락했다.
한편 △노원(0.19%) △강서(0.15%) △구로(0.13%) △마포(0.12%) △중구(0.11%) 등은 상승했다. 규제정책이 강남3구와 재건축시장에 집중되면서 일반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은 규제 영향을 덜 받는 분위기다. 다만 상승폭은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추세다.
신도시는 △위례...
뜸해진 매수세로 그 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개포동 주공1단지와 개포주공4단지에서 500만~3000만 원가량 저렴한 매물이 출시된 영향이다.
신도시는 △일산(0.12%) △중동(0.09%) △판교(0.07%) △분당(0.03%) △파주운정(0.03%)이 상승했다. 일산은 테크노밸리 조성 호재로 소형 아파트에 대한 투자수요가 이어졌다.
경기ㆍ인천은 △과천(0.32%) △파주(0.12...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말 둔촌주공 1단지의 3.3㎡당 매매가는 4123만원 수준이었지만 8월말 4257만원으로 한 달 사이에 3.25% 가량 올랐다. 특히 9월 1주차에는 4282만원으로 0.59% 가량 다시 올랐다.
7월에서 8월 한달간 서울의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은 0.88%(1814만원→1830만원), 그 뒤 1주간 상승률은 0.22%(1830만원→1834만원)에 불과하다.
한 분양업계 전문가는...
과천주공7-1 단지 재건축 사업 조합과 상가소유주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12일 과천시와 조합에 따르면 과천주공 7-1 단지는 총 부지 8만421.79㎡ 중 상가부지 1245㎡를 제외하고 재건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즉 단지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상가만을 제외하고 재건축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 단지는 재건축 진행 당시 외지인들이 다수 포함된 상가 소유주 29명과...
11월에는 금성백조와 함께 세종시4생활권에 ‘세종 더샵 예미지’를 선보인다. ‘세종 더샵 예미지는 4-1생활권 M3과 L4블록에 위치하며 총 1905가구로 공급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45~109㎡로 구성된다. 이외에 의정부 장암4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와 과천 주공1단지 재건축 단지에서 각각 일반공급 515가구, 48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개포주공1단지와 잠실주공3단지 등은 거래가 주춤해지면서 매매가격이 소폭 하락하기도 했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오르며 전주(0.18%)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재건축은 강남구 압구정동의 강세 속에서 전주 대비 0.9%포인트 오른 0.45% 증가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재건축 아파트가 다수 포진하고 있는...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의 경우 지난해 5월에는 전용 58㎡기준으로 10억8500만원 선이었지만 최근 14억1000만원으로 치솟았다. 과천도 부림 주공8단지 전용 73㎡의 경우 지난해 5월에는 5억6500만원이었지만 현재 기준으로 7억500만원으로 상승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재건축 훈풍에 금리 인하까지 더해지면서 올 여름에는 부동산...
수도권은 △과천(1.26%) △광명(0.06%) △파주(0.06%) △고양(0.05%) △평택(0.05%)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한편 △성남(-0.27%) △동두천(-0.05%) △부천(-0.03%)은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이사 비수기에 접어들며 안정적인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7% 올랐다. 저가 매물이 많아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구로나 금천 등을...
과천은 강남권 재건축 강세와 과천센트럴스위트 청약열기 영향으로 중앙동 주공1단지의 매매가격이 500만원 올랐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5%, 경기·인천이 0.02% 올랐다. 신도시는 보합을 나타냈다. 여름 비수기 진입으로 수요가 감소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에서는 △서대문(0.31%) △중(0.28%) △용산(0.27...
과천 주공 7-2단지 재건축에 이어 중앙동 주공1단지는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오는 7월 이주할 예정이다. 주공 7-1단지나 6단지는 현재 관리처분인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업계에서는 이들 단지들의 분양 예정가격이 3000만원대를 넘을 것이란 분석이다. 첫 분양타자의 성공으로 당분간 집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개포주공1단지 소형 36㎡의 경우 지난달 한 때 호가가 최고 7억7000만 원까지 치솟았다. 한 달 만에 1억 원이 급등하며 역대 최고가 7억5000만 원을 갈아치웠다. 개포발 재건축 훈풍에 영향을 받은 서초 반포, 송파 잠실 일대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주 최고 7500만원까지 매매가격이 치솟았다.
실제로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지난달 ㎡당 아파트 평균...
이에 지난 달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개포동 주공1단지의 경우 1500만원에서 최고 7000만원 가량 올랐다.
다만 강남, 송파 재건축 아파트 훈풍이 서초구와 강동구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더해 하남미사지구 아파트 입주영향으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강동구만 0.07% 하락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조용한 모습을 보이며 각각 0.01% 상승했다....
현재 과천에서는 총 11개 단지 9772가구가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재건축하는 주공7-1(1317가구)는 지난달 관리처분계획 승인을 받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1단지(156가구) 역시 같은 사업단계에 있다. 주공2단지는 기존의 지도부를 해임하고 관리처분 계획안을 수립 중이다. 이 아파트는 SK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함께...
초근 재건축 기대감으로 높은 가격상승률을 보였더 과천은 관리처분인가신청을 한 주공1단지가 1000만원 올랐다.
전세시장의 경우 지역별 등락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전주에 이어 조용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지역의 전세가격은 0.04% 상승했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종로로 전주(0.62%)보다 상승폭이 다소 줄어든 0.43%를 나타냈다. 이어 △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