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법상 요구되는 인력과 기술능력, 시설ㆍ장비 등의 요건을 갖춰 안정적으로 전자문서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인정된 경우 과기정통부 장관으로부터 공전센터로 지정받게 된다.
KT 공전센터는 모든 문서를 암호화한 상태로 저장·보관하며, 해당 문서의 열람 및 제출 이력도 블록체인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KT는 보관하는 전자문서의 무결성과...
정부 과천청사를 출입하던 시절, 과기정통부의 한 여성 주무관은 “머리 스타일을 바꿨더니 안면 인식 프로그램이 계속 나를 못 알아본다”며 푸념하기도 했지요. 강화된 보안 절차는 시행 5년여를 넘어서자 이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처럼 출입절차가 까다로워진 이유도 있습니다. 2016년 이른바 ‘공시생 사건’이 발단이었지요.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서울...
“인공지능·메타버스 등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서비스를 해 앞장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이틀째인 11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으로 첫 출근하며 이같이 밝혔다.
오전 9시께 로비로 들어선 이 후보자는 가벼운 미소를 보이며 기자들 앞에 섰다. 이 후보자는 “새 정부의 첫 번째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매우 영광스럽지만...
이종호 장관 후보자는 2019년부터 과기정통부에서 소재, 부품, 장비기술특별위원회 민간위원을 맡아온 인물이다. 특히 인텔보다 앞서 3차원(3D) 반도체 소자기술인 ‘벌크 핀펫’을 개발해 반도체 새 장을 연 반도체 전문가다.
1966년생으로 경남 합천 출신인 이 후보자는 경북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석박사를 지냈다. 2009년 서울대에 부임했으며 국내·외 학계에서...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누리호 1차 발사는 위성모사체만을 탑재했으나, 누리호 2차 발사는 위성을 탑재해 이를 궤도에 투입시키게 된다”며 “우리가 독자개발한 발사체를 통해 위성을 최초로 탑재해 발사한다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능검증위성이 원활히 개발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국내 OTT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제작사의 신규 기획안이 전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국제 콘텐츠 마켓에서 홍보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해외유통 등 단계별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에 교육부의 대학 기능을 합쳐 가칭 ‘과학기술혁신전략부’를 만들고, 초·중·고 교육 관련 기능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하는 안이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지금껏 교육부가 사회부총리면 고용노동부 등 다른 부처를 아울러서 교육 정책을 총괄했어야 했는데 지금까지 교육부 장관 역할만 해 왔던 게 아니었는가”라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정보통신기술(ICT) 핵심 정책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 당면할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과학기술교육분과 과기정통부 업무보고에서는 △과기정통부 일반현황 △과학기술·ICT 분야 주요 핵심정책 평가 △새 정부 초기 당면 현안 △윤석열 당선인 공약과 연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등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정부 조직의 업무보고가 시작됐다.
업무보고가 시작되면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표방한 새 정부가 내놓을 ICT 정책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미디어·콘텐츠와 과학기술 관련 정부조직도 개편안도 주목받고 있다.
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와 관련 기관들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파견할 공무원 네 명을 확정했다.
21일 인수위·각 부처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와 방통위에서 각각 2명의 공무원이 인수위에 파견된다.
과기정통부는 전문위원으로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을, 실무위원으로 윤성훈 공공에너지조정과장을 각각...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개인 간 거래 시장의 신뢰를 훼손해 시장과 이용자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자율적 개선방안을 논의ㆍ마련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개인 간 거래 분쟁예방 협력회의’를 연 2회 이상 개최하기로 했으며, 자율규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난달 FIU와 과기정통부는 ISMS 예비인증제 도입을 추진했다. ISMS 심사항목 중 상당수가 2개월 이상 서비스 운영 업력을 요구하고 있는데, FIU 신고 없이도 임시로 서비스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 D씨는 "지난번에 ISMS 인증 관련해 당국에서 수요조사를 했었고 이후 소식이 없었는데 다시 진행하는 것 같다"라며 "아무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지난 4일 발생한 경상북도 울진ㆍ강원도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방송통신설비 피해를 99% 복구했다고 밝혔다.
7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방송통신설비 6769건 중 99%가량이 복구됐다.
피해 현황을 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이동통신 기지국 305개소, 유선인터넷 1067회선, 종합유선방송(케이블TV)...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임 장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 참가한 후 지난 3일 귀국했다. 입국 직후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은 임 장관은 다음날인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MWC 2022에 참석한 임 장관은 1일...
LG CNS는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 신청을 마쳤다고 3일 발표했다.
‘이음5G’란 이름이 붙은 5G 특화망은 공장, 건물 등 특정 범위에 한해 5G 통신망을 구현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네트워크를 말한다. 특화망이 사용하는 주파수는 4.7㎓, 28㎓ 등 기존 이동통신망이 아닌 별도 대역이다.
5G 특화망 사업자가 되면...
과기정통부는 임 장관이 MWC 2일차에 열린 장관급 프로그램에서 'B5G(Beyond 5G)와 6G : 디지털 대항해 시대를 향하여'를 주제로 기조연설 했다고 2일 밝혔다.
임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가 지난 2019년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글로벌 조사기관의 5G 서비스 속도, 커버리지 관련 조사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 28GHz 백홀 활용 지하철 WIFI...
전세계 1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국내에선 이동통신 3사 수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등이 총출동 한다. 주최 측인 글로벌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전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망 사용료 관련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혀 촉각이 곤두세워지고 있다.
GSMA에 따르면 올해 MWC의 주제는 ‘연결성의 촉발(Connectivity Unleashed)’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