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조성경 제1차관이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럽우주국(ESA)을 방문해 우주항공청과 우주 협력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조 차관은 요세프 아쉬바허 ESA 사무총장과 만나 한・유럽의 우주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유럽 우주협력의 구체적 아이템을 찾기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융합보안공학과 윤수현·박지은·이선민 씨는 현재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에 선발, 활동 중이다.
대상을 수상한 윤수현 씨는 “이번 공모전에 제안한 내용이 안전한 AI 면접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재허가 당시 ‘IPTV 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에서 논의된 시청률·시청점유율 등의 채널 기여도, 가입자 수·매출액 등 방송사업 지표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사용료 산정기준 및 절차,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의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해 공개하고 제출할 것을 재허가 조건으로 부과했다.
이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과기정통부, 19일 ‘AI 최고위 전략회의’ 개최민·관 20여 명 한자리에…“AI 기술 혁신할 것”KT·LG·네카오·스타트업 등 정부에 지원 요청
정부와 KT, 네이버, 카카오, LG, 삼성전자 등 각계 기업 대표들이 인공지능(AI) 혁신을 이끌기 위해 총출동했다. AI 산업 발전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카카오는 첫 멀티모달 언어모델 ‘허니비’를...
제언들을 2024년 AI 융합혁신 및 일상화 지원 정책 수립·추진에 반영해 전력투구해 나가겠다”고 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이날 이뤄진 논의를 바탕으로 민간과 함께 우리나라의 AI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플랫폼 확산 및 생태계 조성 △온디바이스 AI 확산 △전통산업의 AI 융합 활성화, △AI 기업 양성 및 해외진출 지원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그는 “정부 정책 확대에 따른 수혜 또한 기대되는데,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24년 주요 예산사업에 사이버 보안펀드 조성 사업을 추가하였으며, 제로트러스트 신보안체계 실증확산 및 사이버보안 통합 플랫폼 구축 등에도 예산을 신설·확대하여 정보보호 산업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망분리 제도 개선 또한 동사...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이차전지ㆍ초고성능컴퓨팅ㆍ초전도 분야 대상11개 사업에 361억 원 신규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1324억 원 규모의 올해 정보통신기술(ICT) 원천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ICT 원천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초고성능컴퓨팅, 초전도...
서성일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이번 체결된 한-미간 협정서는 우리나라의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태양 활동 관측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태양 활동 극대기가 올해부터 시작되므로 이로 인한 전파이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시범지역 2곳 추가 선정인공지능 등 신기술 융합 촉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총 56개의 지방 디지털 혁신 사업에 5770억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재정 건전성 기조하에서도 지난해 대비 237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과기정통부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구현'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5G(5세대 이동통신) 28㎓(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를 활용할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주파수 할당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28㎓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에서 할당대가로 가장 큰 액수를 써낸 회사가 신규 사업자로 선정되는 방식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능형 CCTV 핵심부품 국산화를 통해 수출 확대 가속화 물리보안 분야 R&D 투자 확대주요 물리보안 제품 성능시험 인증...산업 경쟁력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능형 CCTV 등 물리보안 산업을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물리보안은 암호·인증·인식·감시 등의 보안기술을 활용해 재난·재해·범죄 등에 대응하거나 관련 장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2월 수출액과 수입액이 각각 182억6000만 달러, 109억4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출액 기준으로는 지난해 월간 최대 실적이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73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게 됐다.
수출 호조 배경에는 반도체가 있다. 지난해 10월까지 역성장했던 반도체 수출이 11월 두 자릿수 플러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지난 12일에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LTE 가입자는 회선 기준으로 4902만9248명으로 전월 대비 4만565명이 증가했다.
LTE 가입자는 회선 기준으로 지난해 2월 4596만6952명으로 저점을 찍은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해 이 기간 306만2296명이 늘었다. 같은 기간 5G 가입자는...
팹리스ㆍ소부장 기업 경쟁력 제고...밸류체인 완성ㆍ공급망 자립률 50%대로
정부가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상위 50위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과 매출 1조 클럽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10개까지 육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러한 반도체 생태계 육성책이 담긴...
과기정통부는 국산 AI 반도체를 2030년까지 고도화하고,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AI반도체의 기술을 검증한다. 이후 지능형 교통관제, 지능형 CCTV, AI 디지털 교과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우선 적용한다.
국산 AI반도체에 특화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도 구축한다. 과기정통부는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 핵심기술을 확보해 약 1조 원 규모의 ‘K-클라우드’...
이종호 과기정통부·안덕근 산자부 장관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차원에서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등 인센티브 보강 △소재·부품·장비 및 팹리스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연대를 통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 △우수 인재 양성과 해외 인재 유치 등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반도체 전공 학생부터 학계·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바이오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173억 원(약 3%) 줄어든 5421억 원 규모다.
이중 △신약‧의료기기·재생의료 등 바이오 핵심산업 육성에는 1518억 원, △바이오 전략기술·유망기술 확보 및 디지털 기반 연구...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법률 국회 통과 브리핑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앞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우주항공청 특별법) 등 3건의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관련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된 지 9개월여 만이다.
우주항공청은 제정안 공포 이후 4개월이 지난 시점에 개청해야...
과기정통부는 회원국 투표에서 한국이 차기 ISES 총회 개최국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ISES는 30여 개국 회원국 간 우주전파환경 관측 및 예보 자료를 실시간 교류하고 최신 예보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ISES 총회는 18개월마다 개최되고 있다.
ISES 총회는 유럽우주청(ESA) 등 각국을 대표하는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기관 관계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