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곧 수천 명의 공인회계사, 재무관리, IT 인력의 필요로 이어진다. 헤드헌팅 업체인 아데코그룹은 올해 상반기 일자리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 또한 최종 인력 확보 소요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벤자민 리 아데코그룹 대변인은 “홍콩을 떠나는 인재가 점점 더 많아지자 (당국과 기업이)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국공인회계사회는 K-IFRS의 실무 적용에서 발생하는 회계처리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K-IFRS 실무사례 해설 시리즈’를 지속해서 발간해 왔다.
김영식 회장은“K-IFRS의 도입 이후, 공정가치 평가는 회계실무상의 중요한 이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복합금융상품 공정가치 평가에 대한 체계적이고 명확한 실무 지침을 준비함으로써 자본시장의...
향상시키고 회계학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2022년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재단 국제지속가능성위원회(ISSB)의 초대 위원으로 아시아를 대표해 선임됐다.
이호영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는 2022년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ESG 경영, 기업지배구조,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 관련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ACI 프로페서(Audit...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공인회계사(회계법인의 파트너급 이상 전업 회계사와 기업체 임원급인 휴업 회계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의미하며 반대로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범위는 0에서 200사이다.
반기별 경제BSI는 2022년 2분기 이래 하락세를 보였으나...
기보는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 정보통신, 경영·경제(금융), 통계·데이터 분야 박사를 비롯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채용한다.
또한 보훈,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이전지역인재 등의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고, 안전 전문가 및 데이터 전문가 등에 대한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금감원 회계전문심의위원직은 감리위원회, 회계제도심의위원회, 한국공인회계사 윤리위원회, 공인회계사자격제도 심의위원회 등 당연직 위원을 책임지는 자리다. 회계감리 1국, 회계감리 2국, 회계관리국, 감사인감리실 등 조직을 총괄하고 있다. 현행 금감원 조직 체계상 자본시장-회계 영역 담당 임원직은 장석일 전문심의위원이 맡고 있다.
금감원으로선 감사원의...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23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심사 시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될 회계이슈에 대해 27일 밝혔다. 중점 점검 회계이슈를 미리 예고함으로써 회사와 감사인이 사전에 주의를 기울여 회계오류를 방지하고 신중한 회계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한공회에서 제시한 2024년 재무제표 심사 중점 회계이슈는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공시...
또한, 공적책임을 다하는 전문가단체로서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공적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감사인에 대해서는 투철한 직업윤리에 따라 정도감사를 지속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감사로 장형수 공인회계사를 선출하고 전년도 결산 및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보고했다.
20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빅데이터와 AI시대의 회계감사’를 주제로 회계 현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기술은 글로벌 회계법인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며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려면 감사인 스스로 기술 변화에 대비해야 할 뿐만 아니라 기업, 투자자, 감독당국 등...
감사인군을 분류할 때는 △회계사 인원수 △손해배상 능력 △품질관리 인원수 △회계감사 매출액 △상장사 감사 수 등을 기준으로 삼는다.
현재는 경력 기간별 공인회계사 점수를 책정할 때 15·20·30년 이상 모두 120점을 적용했다. 그러나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 △15년 이상 115점 △20년 이상 120점 △30년 이상 110점 △40년 이상 100점을...
현재 지정감사인 부당행위 신고센터(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상담센터(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를 운영 중인데 활용도가 저조하다는 것이다.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는 지정감사인과 기업 간 분쟁에 대한 조사 업무를 맡고,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송 팀장은 “한공회에 설치된 신고센터는 감사인 위주로 판단할 가능성이...
더불어 “성공적인 XBRL 재무공시 선진화를 위해 기업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식 한공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금융시장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유용성을 입증받은 XBRL의 중요성이 부각된다”며 “안정적인 XBRL 공시제도 안착을 위해 금융감독원과 긴밀하게 협력해 회계업계 및 기업...
민간 위원은 총 25명으로 전직 판・검사 등 법률전문가 8인과 법무사・감정평가사・공인중개사・세무사・공인회계사 등 주택 임대차 분야 전문가 7인, 주택 임대차 등 학계전문가 7인, 소비자보호 등 공익활동 경험자 3인으로 구성된다. 정부 당연직 5인은 기재부와 법무부, 행안부, 국토부, 금융위 실장급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최완주 전 서울고등법원장이 맡는다....
노조법 시행령 개정은 노조 회계감사를 비(非)노조원에 맡기거나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추도록 해 현재처럼 노조 임원이 회계감사원을 겸임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향이고, 소득세법 개정은 노조법 등을 위반한 노조를 세제지원에서 배제하는 내용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는 노동개혁의 출발이다. 조합비...
올해 3월까지 7년간 회계법인 베이커틸리를 운영했던 앨런 휘트먼은 “파트너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재정적 성공을 거두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공인회계사 모델은 구식”이라며 “기업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회계사라는 직업의 매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금융감독원은 2023년도 제58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 중 총 4258명의 응시원서가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30명(11.2%) 증가한 수치다.
응시대상자(전년도 또는 금년도 제1차시험 합격자, 제1차시험 면제자) 4709명 중 90.4%가 접수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소 선발예정인원(1100명)을 기준으로한 경쟁률은 3.9...
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한국 XBRL본부와 오는 6월 1일 서울 63빌딩에서 ‘2023 XBRL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XBRL은 기업재무정보의 생성‧보고‧분석 등을 용이하기 위해 만들어진 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를 말한다.
콘퍼런스는 XBRL 재무공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8개 유관기관(한국거래소·한국공인회계사회·금융투자협회·한국상장사협의회·코스닥협의회·한국예탁결제원)이 출자해 세워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평가기관이다. 지난해에는 총 1040사(유가증권시장 777사·코스닥 205사·비상장 회사(금융회사) 58사)를 평가한 바 있다.
올해 ESG 평가 기간은 지난달 첫째 주부터 오는 9월 넷째 주까지다. 환경...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세제지원 배제를 연계하는 법령 개정 작업부터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법 시행령 개정은 노조 회계감사를 비(非)노조원에 맡기거나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추도록 해 현재처럼 노조 임원이 회계감사원을 겸임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향이고, 소득세법 개정은 노조법 등을 위반한 노조를 세제지원에서 배제하는 내용을 담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