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외에도 정규직 전환 연령 기준을 55세 이하에서 공무원 정년인 59세까지 확대하는 등 정부가 기존에 제시한 기준보다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전환된 정규직 종사자에게는 새로운 호봉제가 적용된다. 시에서 마련한 새 호봉제는 1~33호봉으로 나뉘어 있으며 기본급에 근속가산금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연평균 1500만원 수준의 임금을 받았던...
구제역이나 조류 인플루엔자 등 고위험성 가축질병 방역업무에 종사하는 수의직 공무원의 수당도 월 7만원에서 15만원으로 8만원 인상했다.
이밖에도 개정안은 사회전반의 저출산 대책에 호응하기 위해 셋째 이후 출산자녀에 지급되는 ‘가족수당’을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인상했다. 행정환경 변화를 반영해 ‘연가보상비’ 지급방법을 개선하고 민간...
모든 공무원은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연가가 억제됐고 행안부 장관이 근무상 필요한 사항을 정해 통보하는 바에 따라 비상근무를 해 왔다.
올 4월 규칙 개정에 따라 신설된 비상근무 제4호는 1~3호에 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을 때 발령된다. 실제 발령된 것은 처음이며 재해·재난, 그 밖에 긴급상황 발생 등으로...
비상근무 제4호 발령 시 모든 공무원은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연가를 억제하고 행안부 장관이 근무상 필요한 사항을 정해 통보하는 바에 따라 비상근무에 임해야 한다.
행안부는 이번 비상근무 명령에 따라 정부 부처의 실·과·팀별로 필수인력 1명 이상은 24시간 근무하도록 하고 각급 기관장 및 실·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근무지 이탈을 금지했다....
제외한 일반직원들이 휴일 사이에 근무일이 들어있는 ‘샌드위치 데이’나 설·추석 명절 등 연휴기간 앞·뒷날을 연계해 연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아울러 재해구호 참여 직원이나 성과우수 부서 직원들에게 부여하는 특별휴가는 주말 및 연휴와 연계해 실시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0년 시 소속 공무원의 연간 평균 연가사용일수는 6.5일에 불과했다.
100곳을 선정하고 철도요금 할인 및 현장체험형 학습여행 프로그램도 개발키로 했다.
한편 추가 검토 과제는 부처 간 이견이 있는 것들로 공공부문 근로체계를‘9시 출근 18시 퇴근‘에서 ’8시 출근 17시 퇴근‘으로 전환하는 제도가 대표적 예다.
겨울방학을 단축하고 봄·가을 방학 신설, 대체휴일제 도입, 공무원 연가사용 활성화 등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제4호는 제1호부터 제3호 이외 안보분야 위기상황에 신속 대응 또는 재해ㆍ재난 등의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연가억제와 자치단체장이 정해 비상근무를 하도록 규정했다.
개정안은 비상근무의 발령권자와 관련 자치단체장은 소속 공무원의 비상근무를 발령 또는 해제할 수 있고 행정안전부 장관도 국무총리의 명을 받아 필요시에 전국 또는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공무원 연가사용 실적을 부서장 성과평가에 반영하고 공휴일 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재량휴업 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가족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노약자,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관광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관광참여 지원 프로그램인 ‘관광 나눔...
특히 상품권을 현대차측에 돌려준 공무원은 다른 공무원들로부터 오히려 따돌림을 당해 현재 연가를 낸 것으로 알려져 국가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이와 관련 민주노동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와 대·중소기업상생협회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공정위 직원들의 금품수수 규탄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