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충분히 쉬어야 창조적 아이디어도 나온다”

입력 2011-11-08 0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휴일 사이에 낀 근무일인 ‘샌드위치 데이’에 직원 휴가를 장려하고 활성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업무공백과 시민들의 불편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직원들이 ‘샌드위치 데이’를 활용해 휴가를 쓸 수 있도록 장려해 휴가를 통한 재충전으로 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3일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일할 때 일하고 노는 때 노는게 좋다. 휴일 사이에 끼는 날은 쉬는 것이 상식과 합리에 맞다”며, “공무원들은 충분히 쉬어야 창조적 아이디어도 나온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박 시장은 최근 직원들과 격의 없이 만난 자리에서도 “당장에 주어진 일을 잘 처리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것 역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등 휴식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는 평소 지론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민원부서나 일자리·서민복지 등 주요 현안 부서를 제외한 일반직원들이 휴일 사이에 근무일이 들어있는 ‘샌드위치 데이’나 설·추석 명절 등 연휴기간 앞·뒷날을 연계해 연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아울러 재해구호 참여 직원이나 성과우수 부서 직원들에게 부여하는 특별휴가는 주말 및 연휴와 연계해 실시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0년 시 소속 공무원의 연간 평균 연가사용일수는 6.5일에 불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28,000
    • -1.3%
    • 이더리움
    • 2,998,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3%
    • 리플
    • 2,014
    • -1.37%
    • 솔라나
    • 125,700
    • -0.79%
    • 에이다
    • 380
    • -1.81%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2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30
    • -4.5%
    • 체인링크
    • 13,090
    • -1.5%
    • 샌드박스
    • 11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