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금융 노사정이 사회적 책임 실천과 금융소비자 감염 방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금융 노사정이 금번 위기극복을 위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것은 사회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제적 연대에 대해서도 "G20(주요 20개국)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각국의 방역조치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기업인 과학자 의사 등 필수인력의 이동을 허용하자는 저의 제안이 공동선언문에 반영됐다"며 "기업의 수출과 해외활동 차질이 없도록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코로나19...
다음은 공동선언문 전문
전례없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세계적 대유행은 우리의 상호연계성과 취약성을 강력히 상기시킨다. 바이러스는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 이 세계적 대유행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연대의 정신에 입각해 투명하고, 강건하며, 조정된, 대규모의, 그리고 과학에 기반한 국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 공동의 위협에 대항하여 연합된...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각국의 국경 관리 조치가 기업인 등 필수적인 인적 이동을 저해하지 않는 합리적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 대해 G20 회원국들의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더불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국제공조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내일 G20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담은 정상 간 공동선언문이 도출될 예정이다.
당시 회의를 마치고 채택한 공동선언문에서 이들은 “코로나19 발병으로 국제 경제가 처한 위험을 한층 더 감시하자고 의견을 모았다”며, 이런 위험에 대처하는 조처를 더 적극적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이 최근 최대 2조 달러의 부양책을 추진하는 등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은 코로나19에 대응에 서두르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블룸버그통신이 유럽연합...
공식서한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국제해사기구(IMO)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공동선언문과 ‘아시아‧태평양지역 항만국 통제협의회(Tokyo-MOU)’에서 발행한 항만국 통제 가이드라인에 근거해 발행되는 만큼 선원의 자발적 계약 연장 등 문제가 없을 경우 수용될 전망이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계 각국의 검역이 날로...
경사노위에서 노동계와 경영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정 선언문'을 발표해 고통을 나누며 함께 이겨 나가기로 결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열린민주당 비례공천 투표…최강욱·주진형 참여, 조국·이국종 거절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의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천하는 '열린캐스팅'에서 조국 전 장관, 최강욱...
그는, 북 측을 향해 "사람·가축 전염병 등 보건 분야 공동협력, 접경지역 재해재난 및 한반도 기후변화 공동대처를 바란다"면서 "'9·19 군사합의' 준수 하에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넓혀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에서는 '전 세계에 알리는 독립선언문'이라는 주제로 원문,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수어, 쉽고...
28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논의 결과를 토대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해 △무상환 연장 △여신 분할상환 유예 △신규 여신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금융기관이 보유한 부동산의 임차인에 대해 한시적으로...
이들은 회의를 마치고 채택한 공동선언문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비롯한 글로벌 리스크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재정 투입 등 모든 가능한 정책 수단을 도입해 경기를 뒷받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무함마드 알 자단 사우디 재무장관도 폐회사에서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가 계속 성장하겠으나 더딜 것이며 하방 압력이...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이날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일반노조, 열린 조종사 노조 등 3대 노조와 함께 '위기 극복과 합리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아시아나항공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는 선언문을 통해 "노동조합은 회사를 신뢰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위기 극복에 한 마음으로 동참한다...
그러면서 “국제보건규정(IHR)에 따라 선박의 자유로운 입항 허가와 모든 여행객을 위한 적절한 조처의 원칙을 강조하는 코뮤니케(공동 선언문)를 국제해사기구(IMO)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지속될 경우에는 중국에서 크루즈 여행에 대한 고객 신뢰도에 금이 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제크루즈선사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몇 년간...
최 위원장과 미디어 단체들은 공동선언문에서 "미디어는 사회의 혐오표현을 막고, 시민의 인권의식을 높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할 책임을 갖고 있다"면서 "그러나 미디어가 오히려 혐오표현 확대·재생산의 매개체가 되고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저널리즘의 책무와 윤리의식 아래 모든 혐오표현에...
여승주사장과 김태갑위원장은 이번 노사화합 공동선언을 통해 한화생명의 화합적 노사관계 구축을 대내외에 선포하며 2020년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선언문에는 ‘신뢰를 통한 상생협력 문화의 정착’,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초일류 보험사를 향한 지속적 혁신 추진’, ‘각자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동체 의식 기반의 기업문화 정착’의 내용을...
우리는 2019년 발표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참여국 정상 공동선언문에 나타난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한다. RCEP 협상을 기반으로, 우리는 포괄적이며, 수준높은, 그리고 호혜적인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실현을 목표로 3국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가속화할 것이다.
우리는 현 메커니즘을 통한 지역 정부 및 기업간 3국 협력 확대를 장려한다. 우리는 새로운 협력...
먼저 공정경제의 지방화를 위한 첫 시작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각 지자체가 보유한 행정자원과 정책수단을 연계해 지방 중심의 공정경제를 실현하자는 데 뜻을 모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공동선언문은 △상시적 협업을 통한 정책성과 구현을 위한 협의체 결성 △중앙정부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공정경제 분야 제도 개선과...
이날 양측 위원단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양국 경제협력의 기본 방향으로 △자유롭고 개방적 협력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협력 △대등한 입장에서 협업 관계 추진 등을 제시했다.
특히 양국은 △RCEP 조속타결 지지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지재권·기술 보호와 특허 도용 방지를 위한 노력 강화 △국민 삶과 관련된 환경협력·위생관련 산업협력...
지난해 6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회 행사에서 양국이 무역·투자·산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국제평화와 경제 자유화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내용이 담긴 선언문이 발표됐다.
두 번째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는 위원장을 맡은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창범...
간담회에 앞서 올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제9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와 '제3차 FTA 공동위원회'에서 각각 채택한 합의의사록과 공동선언문을 승인하고 서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양국은 산업공동위에서 양국 간 소재·부품산업 협력 확대를 위해 '베트남 태스크(TASK) 센터', '한·베트남 자동차 대화'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연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