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59.98㎡형은 이달 3일 보증금 11억3000만 원(4층), 지난달 5일 11억5000만 원(14층)에 각각 신규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지난달 전세 계약 12건이 5억586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비싼 값이다.
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 전용 117.59㎡형의 경우 지난달 14일 10억 원(13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이는 같은 달 6일...
서초구 잠원동 반포자이 84㎡형은 지난달 초 24억7000만 원에 팔리며 지난 6월 나온 최고가 대비 1억 원 떨어졌다.
마포구 공덕동 삼성래미안2차에선 지난 8월 13억 원까지 올랐던 84㎡형이 지난달 초 3000만 원 낮게 거래됐다.
강북구 수유동 수유벽산1차에선 8월 7억4500만 원(10층)으로 신고가를 찍었던 122㎡형이 지난달 6억2000만 원(5층)까지 떨어졌다. 층수가...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16억4000만 원에 팔리며 최고가를 기록했던 마포구 대흥동 '마포자이2차' 전용면적 84㎡형은 지난 2일 13억9000만 원에 거래됐다. 집값이 4개월여만에 무려 2억5000만 원이나 하락한 것이다.
마포구 '신공덕 삼성래미안1차' 전용 114㎡형도 지난해 말 최고가인 14억 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 12일엔 13억1000만...
경의선 숲길을 따라 들어선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파크자이는 지난해 12월 15억5000만 원에 팔렸다. 여름만 해도 이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14억1000만 원이었다. 경남 밀양시 내이동 ‘e편한세상 밀양강’은 지난달 2억9000만 원에 거래됐다. 밀양시 평균 매매가격(1억7000만 원)보다 1억 원 넘게 비싸게 팔렸다. 이 아파트는 밀양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최대 장점 중...
최근에는 마포구 공덕동과 상수동 일대에 들어선 역세권 단지들이 관심을 받는 것도 상승 요인이다.
실제 상수동 ‘래미안 밤섬 리베뉴’ 전용면적 59㎡는 지난달 11억 원에 거래됐다. 59㎡로는 올 들어 유일한 거래다. 지난해(11월) 거래가 8억3700만원보다 2억7000만원가량 뛰었다. 전용 84㎡도 거래가격이 7월 최고 12억2800만 원에서 지난달 13억5000만 원으로 올랐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마래푸가 오르면서 인근 신축 아파트들인 ‘공덕 자이’와 ‘아현 아이파크’, ‘마포 자이3차’도 가격이 우상향하고 있다”며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사려는 매수세가 붙어 9·13 대책 전 고점을 회복한 상태”라고 말했다.
성동구와 용산구 새 아파트도 매매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2016년에 입주한 옥수동 ‘e편한세상...
1주택자인 경우로 따져봐도 20억원 중반대의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500만원 후반대의 보유세 부담이 있는 반면, 10억원을 갓 돌파한 공덕동 삼성래미안 전용 84㎡는 300만원 초반대로 역시나 절반 수준의 보유세를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포구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종부세가 오른다는 소식이 있고부터 매수자들의 문의가 늘었다”...
공덕동 공덕현대가 1000만 원, 창전동 서강쌍용예가가 2500만 원 올랐다. 영등포는 신길동에 있는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와 래미안에스티움이 1500만~2500만 원 상승했다.
반면 정부 규제가 집중된 강동(-0.02%)과 강남(-0.01%)은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강동은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500만~2000만 원, 성내동 대성이 1000만 원 떨어졌다. 강남은...
GS건설은 마포일대를 밤섬자이, 청암자이, 공덕자이, 공덕파크자이, 마포자이 1ㆍ2ㆍ3차 등으로 ‘자이 브랜드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일반분양분이 저층 위주고 서향도 많이 섞여 있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교통, 브랜드, 단지 규모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지만 청약을 넣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반분양분에...
지난해 8월 SK건설이 서울 마포구에 내놓은 ‘공덕 SK리더스뷰’ 상가는 평균 10대 1의 입찰경쟁률을 기록하며 사흘만에 계약을 끝냈다. 태영건설이 지난해 말 광명역세권에서 선보인 ‘광명역 어반브릭스’ 판매시설도 공개 추첨방식을 통해 단기간 모든 호실이 투자자를 찾는데 성공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쏟아지고 청년...
8월에 공급된 ‘공덕 SK리더스뷰’와 ‘DMC 에코자이’ 전용 84㎡의 가점 커트라인은 49점이었고, ‘신반포 센트럴자이’의 전용 59㎡ 커트라인은 69점이었다. 처음으로 전용 85㎡ 이하 100% 가점제가 적용된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전용 59㎡가구도 60점을 기록했다.
예를 들어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에 무주택기간 5년 미만, 부양가족 2인인 청약자를...
실제 올 들어 9월까지 서울의 청약경쟁률 순위를 살펴보면 신길센트럴자이의 52.95㎡형이 519.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신반포센트럴자이의 84.94㎡, 84.95㎡가 각각 5위, 7위를 점한 것 외에는 10위권 모두 소형아파트로 채워졌다.
이전부터 가구당 가구원수가 감소하는 흐름이 계속돼 소형아파트의 인기는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였다. 2016년...
SK건설이 지난 8월 분양한 ‘공덕 SK 리더스뷰’는 평면을 전용 59~115㎡로 다양하게 구성하고 단지 대부분을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며 조기 마감에 성공했다. GS건설의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역시 전용 59~115㎡, 3면 발코니 설계 및 4베이 4~5룸 판상형 위주의 평면 구조를 자랑하며 청약 당시 8.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실제 8·2대책 직후 서울 첫 분양단지였던 '공덕 SK리더스뷰'는 평균34.56대1, 최고 52.52대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했다. 이이달 초 청약접수를 받은 '신반포센트럴자이'는 168대1의 높은 청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 역시 평균 40대 1, 최고 2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잠원동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새 집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