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삼성화재는 메리츠화재가 손해보험 공정경쟁질서유지에 관한 상호협정의 조항인 '허위사실 유포'를 위반했다며 손보협회 공정경쟁질서확립 대책위원회(공대위)에 신고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가 주요 GA대표들에게 발송한 문자메세지에는 ‘삼성화재는 노력도 없이 리쿠르팅을 하려한다’, ‘메리츠화재는 한 달에 리쿠르팅을 30명밖에 하지 않는다’ 등의...
키코 공동대책위원회(이하 키코공대위)가 '파생결합상품(DLS·DLF) 사태'를 일으킨 우리은행을 검찰에 고발했다.
23일 키코 공대위는 서울 중앙지검에 '우리은행 DLS 사기판매' 혐의를 내용으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키코 공대위는 "3월 독일 10년 국채금리가 0% 이하로 떨어지고, 시장상황은 매우 불안정했다"며 "이에 연계된 DLS는 매우...
공대위는 KCD의 작성 및 고시는 통계청의 고유권한임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성실히 임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공대위 관계자는 “국내 사정과 다양한 입장을 무시하고 WHO의 결정을 무조건 수용하는 것은 주권국가로서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기에 신중한 도입여부 검토를 부탁한다”며 “게임 질병코드 지정 논쟁과 관련해 일부 의사...
키코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이번 중재안을 기준으로 앞으로 200여 개 기업이 추가로 분쟁 조정을 신청할 것임을 예고했다.
금감원은 은행에 불완전판매 책임을 물어 피해 금액 일부를 배상하도록 하는 중재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상품판매 ‘적합성 원칙’과 ‘설명의부’를 위배했다는 것이다. 쟁점은 분쟁신청 기업 4개사에 각각 어느 정도를...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이하 공대위)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신임 차관이 ‘게임이용장애’를 ‘게임중독’으로 규정한 발언을 규탄한다고 31일 밝혔다.
김 신임 차관은 전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WHO 권고는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할 만한 필요성이 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언에 대해 공대위는 “그동안...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출범했다. 이들은 앞으로 정부부처와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상설기구화 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9일 공대위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주장했다. 공대위에는 학회·공공기관·협단체 56개, 대학 33개 등 89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는 게임업계 최대...
정석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은 “앞으로 공대위를 통해 관련 유관 단체ㆍ기관과 협력해 우리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그 외에도 게임산업에 종사하는 분들 스스로 자발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위, 혹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을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사람들은 돈을 벌겠다는 생각...
그걸 왜 우리는 못 합니까.”
이런 이유에서 위 학회장이 위원장을 맡는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의 출범에 기대하는 바가 많다고도 했다. “공대위는 게임계가 제 목소리를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조직입니다. 지금까지 기껏해야 모여서 성명서 발표하는 정도가 끝이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집단행동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공대위는 발대식 이후 보건복지부 항의 방문과 국회의장 면담, 문체부 간담회 추진 등을 통해 대화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국회 정책토론회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 및 확산하고 게임문화의 국민적 확산을 위한 활동 등 온라인·오프라인상의 대국민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내 게입업체들도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출범식에서 공대위는 게임중독 질병분류 판정이 국내 게임 문화에 충격적인 영향을 미칠 사안으로 보고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 공대위는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산업협회 등 학회와 공공기관, 협단체 53곳과 31개 대학 등 총 84개 단체로 구성된다.
특히 공대위는 성명서를 내고 질병코드 지정에 대해 강력한 유감과 국내 도입 반대를 주장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공대위는...
이 출범식에서 공대위는 질병코드 도입이 국내 게임 문화에 충격적인 영향을 미칠 사안으로 보고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 또 앞으로 전략과 활동 계획에 대한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대위는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산업협회 등 학회와 공공기관, 협단체 53곳과 31개 대학 등 총 84개 단체로 구성된다.
14일 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민주원 씨 주장은 법원 2심 재판에서 다른 객관적 사실에 의해 배척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희정 부인 민주원 씨가 전날(13일) 밤 11시경 SNS에 "2심 재판이 제대로 된 사실 확인 없이 안희정에 대한 유죄 판결을 했다"라는 취지의 주장을 한 데 따른 반응이다....
이날 콜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공대위)는 콜텍 노사 양측은 13일 다시 만나 교섭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사 협상 장소로는 서울 광화문이나 서울고용노동청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진행된 콜텍 노사 교섭은 합의 없이 종료됐다. 이는 2016년 이후 3년 만에 성사된 교섭으로 양측은 의견 차이만 확인했다.
당시 교섭에서...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콜텍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는 이날 광화문 인근 모처에서 사용자 측과 협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 교섭이 성사된 것은 2016년 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노조에서는 이승열 금속노조 부위원장과 이인근 콜텍지회 지회장 등이, 사측에서는 이희용 상무 등이 교섭에 참석했다. 노조는 사측에 정리해고에 대한...
이 상품에 가입한 중소 수출 기업들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환율 폭등으로 큰 피해를 봤다. 기업들은 시중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2013년 대법원이 "불공정계약이 아니다"라며 은행 손을 들어줬다.
공대위 측은 4월 시중은행을 검찰에 고발했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나찬기)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한 중소 수출 기업들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환율 폭등으로 큰 피해를 봤다. 기업들은 시중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2013년 대법원이 "불공정계약이 아니다"라며 은행 손을 들어줬다.
공대위 측은 4월 시중은행을 검찰에 고발했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나찬기)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동고발인단은 키코 공대위와 금융소비자연맹, 금융정의연대, 약탈경제반대행동,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다.
키코 공대위는 2010년 처음 은행을 사기죄로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당시 검찰은 단 한차례의 압수수색도 진행하지 않은 채 은행이 제출한 자료로만 사건을 검토한 후 불기소 처리했다.
공대위는 2013년 민사소송에서 대법원 최종판결이 난 후인 2014년...
공대위는 “이윤택 사건과 곽도원 건은 별개의 사건”이라며 “임사라 변호사가 보내온 녹음 파일은 전체가 아닌 일부이며 해당 내용과 피해자들이 녹음한 내용, 상호 주고받은 문자는 협박이나 금품요구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대위 측은 “임사라 변호사로 인한 2차 피해에 대하여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공대위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소재 파악이 가능한 226개 기업에 연락을 취해 회신받은 결과다. 개별 기업이 보고한 키코 평가손실 금액만 합산한 것으로 이자비용은 제외됐다.
이는 지난달 금융위가 공대위에 ‘키코 피해기업 회생·재기 과정상의 애로요인 점검’ 공문을 보내 가장 최신 자료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는 △법인별 키코...
키코 공동대책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키코 피해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키코 피해상황 발표, 기업 회생 및 재기에 따르는 애로사항 발표, 향후 키코 공대위 활동 방향 논의 및 정책제안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붕구 KIKO공통대책위원장은 “이명박 정권이 눈감아주고 박근혜 정권이 면죄부를 준 키코 사태를 해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