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의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는 전날 정오께 한국에서 떠나 이스라엘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텔아비브에 도착한 뒤 14일 새벽 한국으로 출발했다. 군 수송기는 이날 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지에서 한국인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 신속대응팀과 국방부 의료팀 등이 수송기편으로 함께 파견됐다. 신속대응팀은 단장인...
미 국방부는 항공모함이 이스라엘 근해로 이동할 예정이고 공군 지원도 증원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해당 지역 내 미군의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정권 시절 아브라함 협정을 중재해 이스라엘과 걸프국가의 화해를 끌어냈던 미국은 바이든 정권 들어서도 이스라엘과 가까이하고 있다. 2년 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장진호 전투는 한국 전쟁 시기인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유엔군이 함경남도 개마고원 장진호 북쪽으로 진출하던 때 중공군 제9병단 포위망을 뚫고 흥남에 도착하기까지 2주간 전개한 철수 작전이다. 당시 작전으로 대규모 중공군을 저지함으로써 국군과 유엔군, 피란민 등 20만여 명이 남쪽으로 철수할 수 있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장에...
한전-공군, ‘TV 수신료’ 두고 법정다툼공군비행단 숙소 등에 비치한 TV 수상기 1066대2500원씩…수신료 266만5천원 납부 뒤늦게 요청“‘특별부담금’ 수신료 부과‧면제요건, 법문대로 해석해야”“합리적 이유 없이 확장 또는 유추 해석 허용되지 않아”
군부대 내에 설치된 텔레비전(TV) 수상기에 방송수신료를 부과한 처분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작년 G20 통해 대면 외교 중요성 언급2월 美 공군 中 열기구 격추 이후 급랭경색된 양국 관계 출구전략 마련된 듯美 국무ㆍ재무장관 등 사전작업 마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음 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정상회담에 나선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이 참석하고 바이든이 이 자리에...
25일 로이터 통신을 포함한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왕립공군은 지난주 처음으로 F-35의 고속도로 착륙에 성공했다. F-35가 일반 도로에 착륙한 것은 2006년 초도 비행에 나선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F-35는 모두 세 가지로 나뉜다. F-35A는 공군이 주로 운용한다. 우리 군이 도입했고 추가 도입을 확정한 모델이기도 하다.
수직 이ㆍ착륙 기능을 갖춘 F-35B는...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공군본부 법무실장 등을 처벌받게 하기 위해 녹취록‧녹음파일을 위조하고 이를 군 인권센터에 제출해 증거위조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변호사 A 씨의 상고심을 열고 “검사와 피고인의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증거위조,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를 유죄로 인정하고 위조증거 사용은 무죄로...
이와 함께 2015년 북한의 연천 포격 도발에 즉각 대응 사격에 나선 이경섭 육군 중사, 제2연평해전에서 부상 당한 이철규 해군 상사, 연평도 포격전 당시 대응 사격에 나선 김상혁·추윤도 해병 상사, 올해 4월 '프라미스 작전'에서 활약한 임성빈 공군 대위, L-SAM 개발 주역인 국방과학연구소 이진익 단장 등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도 전했다....
기업은행은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을 위해 △IBK나라사랑카드 할인 혜택 실시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경제교육 △장병내일준비적금 비대면 가입 서비스 금융권 최초 구축 △창업지원을 위한 공군 해커톤 공동 주최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가수호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충실히 군복무를 하는 군장병을 위해 지속적인...
이날 선보이려 했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아파치 헬기 전술 기동, F-35A, F-15K 등 공군 주요 전투기의 대규모 편대비행 등 공중 전력 관련 행사는 우천으로 모두 취소됐다.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에는 건군 75주년·한미동맹 70주년·정전협정 70주년 상징 인사, 6·25 참전용사와 후손, 국지전 및 현행 작전 유공 장병, 보훈단체, 군 주요 직위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현충일 추념식에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고(故) 심정민 소령,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고 이형석 소방정, 남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고 정두환 경감 등 순국·순직 영웅들의 이름을 거명하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영웅들의 사명이었다면 남겨진 가족을 돌보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고 했다. “국가유공자들과 유족들을 더욱...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맺은 9·19 군사합의에 대해 "북한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감시·정찰 자산, 공군·해군력 가동과 평상시 훈련에 대해서 비정상적으로 한국의 행동을 위축시켜 놓은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도 북한이 공공연히 합의를 어겨오고 있고, 의도적으로...
6, 최대 항속거리는 1660km에 달한다. 전투행동반경은 최대 830km 수준. 이를 바탕으로 1대당 8000만 달러(약 1050억 원)에 달하는, 미국이 자랑하는 최첨단 무기 체계 가운데 하나다.
미군은 F-35A의 경우 공군이, F-35B는 해병대, F-35C는 해군이 운용한다. 이 가운데 해병대와 해군 일부가 운용 중인 F-35B는 수직이착륙기능까지 갖췄다.
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 황준국 주유엔 대사와 김의환 주뉴욕 총영사의 영접을 받았다.
뉴욕에 도착한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패션은 서울공항 출국 당시 복장과 동일했다. 윤 대통령은 짙은 양복에 회색 하운드 체크 넥타이를 매치했다. 김 여사 또한 회색 재킷과...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9시 29분께 공군 1호기를 통해 뉴욕 케네디(JFK)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숙소에서 잠시 정비한 윤 대통령은 뉴욕 시내 정상회담장으로 이동, 스리랑카를 시작으로 연쇄 양자회담 일정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리랑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회담에서는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미국 뉴욕으로 향했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장호진 외교부 1차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나와 환송했다.
윤 대통령은 뉴욕에 도착한 첫날인 18일(현지 시각)...
우크라 “농경지와 곡물창고 타격…인명피해 없어” 러, 같은 날 우크라 드론 공격 받았다고 밝혀
러시아가 드론(무인기)과 미사일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항이 있는 오데사 지역을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공군이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텔레그램에서 “러시아군이 드론 6대와 순항미사일 10기를 발사했으며 이 가운데...
3시간 이상 이어진 청문회에서 의원들은 특별한 입장을 취하지는 않았다.
앞서 7월 말 미 의회도 비슷한 주제로 청문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미 정보요원을 지낸 공군 소령 출신 데이비드 그러시가 참석해 미 정부가 미확인비행현상(UAP)과 관련한 기기와 이를 조종하는 비인간 존재의 유해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업무 협약 등을 체결했으며 폴란드의 한국산 무기 추가 도입 계획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방산업계 한 관계자는 “폴란드는 잠수함 도입 사업인 오르카(Orka) 프로젝트를 비롯해 육ㆍ해ㆍ공군 전력 강화에 관심이 많다”며 “2차 수주를 위해 정부 차원의 대규모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