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외국 문화단체의 경우 이 정도 내고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그 반응이 정말 어마어마한 반면 한국의 문화단체는 후원은 받는데 거리는 두고 싶어하는 느낌이 있다며, 공공성을 띤 문화단체가 어떤 기업의 도구가 돼서는 안 된다는 걱정도 조금씩 떨쳐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욕의 현대미술관(MoMA)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현대카드는 뉴욕...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 전시가 개막(16일)하고, 2019 대한민국공공디자인 전시(25일, 문화역서울284)도 마련된다. 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3~20일)에서는 해외 10여 개국의 초청작이 공개된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문화의 달을 맞아 정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함께 준비한 문화프로그램들을 일상에서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서울시는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구현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작품인 정지현 작가의 ‘타원본부’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개막식은 12일, 중랑구의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공공미술 ‘타원본부’는 웅장한 절벽과 시원한 폭포의 장관 아래, 고요한 수면과 함께 어우러진 30m의 타원형 광장작품이다. 작품은 가로 30m, 너비 20m 콘크리트...
덕수궁관에 이어 서울관의 미술관 마당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인 오브라 아키텍츠(제니퍼 리, 파블로 카스트로)의 120㎡(약 36평) 초대형 파빌리온 온실, '영원한 봄'이 11일 공개됐다. 가을과 겨울 전시기간 동안 봄의 온도 항상성을 유지하는 온실로, 파빌리온을 덮은 투명 반구체들을 통해 빛이 실내를 환하게 밝힌다. 작품명은 자유롭고 공정한 사회를...
세계적인 공공건축가 제니퍼 리와 파블로 카스트로가 이끄는 '오브라 아키텍츠'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 동국제강의 플래그십 컬러강판 럭스틸과 H형강으로 제작된 ‘영원한 봄’이라는 파빌리온을 공개했다.
오브라 아키텍츠의 '영원한 봄'은 지구적인 문제인 기후변화의 사회적 영향에 화두를 던지는 공공 건축 작품이다....
실감콘텐츠 활용으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되는 공공·산업·과학기술 분야에 실감콘텐츠를 선도적으로 접목하는 'XR(가상·증강현실을 통칭)+α 프로젝트'를 2022년부터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방(증강현실 원격전투지휘)·교육(대학 홀로그램 원격교육)·의료(가상현실 수술 시뮬레이션)·정비(증강현실 매뉴얼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예술활동 공공지원을 제한해야 한다'에 80.5%가 동의했으며 출판분야(우선순위)에서는 '가해자의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42.0%가 긍정했다. 대중문화(1순위) 분야에서도 '가해자 처벌 강화'에 방송62.9%, 음악47.7%, 만화 60.9%, 패션 59.6% 등으로 의견이 모였다.
문체부는 이번 실태 조사 결과와 그간 추진했던 문학·미술·사진 분야(2017), 영화 분야(2017), 스포츠...
호반아트리움 관계자는 “‘예술은 대중과 호흡해야 한다’는 공공미술의 정신을 잘 표현한 이번 작품을 통해 호반아트리움을 찾는 방문객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어 갔으면 좋겠다”며 “호반아트리움과 태성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아트리움은 경기도...
바른손센터, 박수근 미술관, 노근리 기념관,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등을 설계했으며 광주·순천의 문화도시 연구, 세운상가군 재생사업 등 도시 공공성 연구를 진행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이종호와 뜻을 함께한 그의 동료, 후배이거나 그가 가진 주제 의식에 부합하는 이들이다. 그들은 이종호의 작품을 되돌아볼 뿐, 평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들은 “사람들에게 열린 공공의 장이어야 할 전시장의 전시가 폐쇄된 것은 작품을 볼 기회를 빼앗아 활발한 논의를 막는 것”이라며 “작품을 보는 다양한 감상 방식이 잃어버리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작가들은 “석유를 사용해 테러하겠다고 예고하는 등의 협박에 강하게 항의한다“며 “관객의 안전을 확보해야 하는 것은 절대적인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공공운수노조 공공기관사업본부의 '안전인력 충원 촉구 집회'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중구, 강서구, 종로, 외발산동, 시청, 세종로,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08:00∼19:00
-집회 장소 (행진로): 대한항공 본사 앞
-신고인원: 100명
-시간: 11:00∼13:00
-집회 장소 (행진로): 일민미술...
연예기획사 씨에이치이엔티와 공공미술 전문회사 아르테코리아가 업무 영역을 재편한다.
18일 씨에이치이엔티는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부문을 아르테코리아에 매각하고 제작 프로덕션 업무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르테코리아는 이번 업무 재편을 통해 본격적인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 뛰어든다. 기존 씨에이치이엔티의 매니지먼트 사업에서 나아가...
지하철을 기다리는 고객이 스크린도어에 설치된 미술 작품을 LG유플러스의 5G 증강현실 서비스 앱인 ‘U+AR’로 보면, 정지된 그림에서 움직임이 가미된 또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변화된다. 아울러 U+AR을 통해 움직이는 작품을 크게 확대하거나 자유롭게 돌려보면서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시민들이 지하철이라는 공공 공간에서...
운동에 재능이 있는 아이에게 훈련 기회를 주고, 미술에 재능이 있는 친구에게 교습을 해주는 것처럼, 공부를 더 하고 싶은 아이에게 더 높은 수준의 학습 기회를 주는 것이 도대체 왜 잘못된 것입니까?
우리 공교육은 위기입니다. 교실 붕괴, 잠자는 학교, 이미 오래된 현실입니다. 경쟁과 자율이 없기 때문에 하향평준화되었습니다.
지금은 공교육 대개혁이...
이 콘서트는 '공무원 행동 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뮤지컬(맨 오브 라만차), 미술(빈센트 반 고흐), 상황극, 퀴즈 등 참석자들이 흥미를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부정 청탁과 금품 수수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요령, 부패가 공직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 참석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항을 알기...
문체부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공 문화기반시설로서의 위상 강화 △모두가 누리는 박물관·미술관 △전문적 기능 및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운영기반 마련 △협력을 통한 시너지 제고 등의 전략을 내세웠다.
현재 분야별 소장품과 학예인력 여부에 따라 종합, 전문 박물관으로 구분 운영하던 체제를 통합해 일원화한다. 또 문화시설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