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이치이엔티, 아르테코리아에 연예매니지먼트 사업 매각

입력 2019-07-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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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씨에이치이엔티와 공공미술 전문회사 아르테코리아가 업무 영역을 재편한다.

18일 씨에이치이엔티는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부문을 아르테코리아에 매각하고 제작 프로덕션 업무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르테코리아는 이번 업무 재편을 통해 본격적인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 뛰어든다. 기존 씨에이치이엔티의 매니지먼트 사업에서 나아가 연예인 및 아티스트의 공격적인 영입을 실시할 계획도 밝혔다.

씨에이치이엔티는 2012년부터 국내 최초의 공공미술 방송 프로그램인 'DNA코리아' 시리즈를 제작한 바 있다. 이외에도 식품과 신사복, 금융 등 여러 영역의 광고 제작 및 종합 광고대행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번 업무재편을 계기로 씨에이치이엔티는 프로덕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며, 현재 올 하반기 론칭 예정으로 오페라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본격적인 제작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르테코리아는 도시디자인 및 공공미술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생산하는 전문회사다. 벽화의 지속성을 높이는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업계에 알려져 있었다.

이번에 엔터테인먼트업에 뛰어들게 된 것은 배우 김병국이 아르테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것이 계기가 됐다.

씨에이치이엔티 측은 "본격적인 방송제작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 및 인력을 아르테코리아로부터 상당부분 흡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르테코리아 측은 "당사는 씨에이치이엔티의 우수한 인적 자원들을 비롯해, 기존 전속 연예인인 걸그룹 스피카 출신의 박시현 외 김영호와 오대규 등의 중량감 있는 연예인을 영입함으로써 어느 정도 진용을 갖추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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