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독창성과 심미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된 이번 심사에서 서울 성동구 성수동 ‘K프로젝트’는 민간 건축물의 혁신을 보여줄 디자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K프로젝트’는 향후 용적률, 높이 등에서 특별건축구역 특례사항을 적용받는다.
‘K프로젝트’는 2021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크래프톤 컨소시엄이...
정비 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에 따라 결정·고시된 정비 계획, 대안 설계는 정비 계획의 범위 내에서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과 혁신 기술 등을 포함해 제안하는 설계안을 의미한다. 용적률 10% 미만 확대나 최고 높이 변경 등도 허용되지 않는다.
일명 'OS(Outsourcing) 요원'을 이용한 과열·과대 홍보 등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홍보설명회, 공동 홍보 공간 이외에...
건축혁신 대상지 선정 시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서울시 창의혁신 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 수준에 따라 인센티브가 차등 적용되며 인센티브량은 건축위원회 심의로 결정된다.
ZEB(제로에너지빌딩) 인증, 녹색 건축 및 에너지효율인증, 재활용 건축자재 사용 계획을 적용한 사전협상 대상지는 최대 약 60%의 추가 용적률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탄소제로 계획 시 추가...
서울시는 준주거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로 녹지공간, 상습 침수구역 개선을 위한 공공저류조(약 2만 톤), 공공임대주택 등을 설치하고 도심형 주거, 우수디자인, 빗물이용이설 설치 등 공공성을 확보하는 계획항목도 함께 제시했다.
강남 도심이 서초대로 양측으로 빽빽한 건물에 둘러싸여 보행자를 위한 쉼터가 부족하다는 실정을 고려해 경부고속도로 변으로...
또 구역 내 공공임대주택 및 분양가구 거주공간의 배치와 품질을 같게 계획해 적극적인 소셜믹스가 이뤄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이달 13일까지 열람공고하고 이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속히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할 방침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과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서울시는 △소외지역 정비 △생활편의공간 조성 △수변감성도시 △도시디자인을 통한 도시공간 혁신 등 4가지 원칙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도시재생사업 등이 추진됐으나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에 용도지역 상향 등 유연한 도시계획을 적용하고 공공시설 복합화 등 토지이용 고도화로 사업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계획에는 정주여건 차원에서 비대면진료 제도화, 농어촌 외국인력 장기취업 확대 등을, 투자유치 차원에서 토지이용규제 개선, 공간혁신구역 도입, 신규 법인설립·투자 시 세제혜택 부여 등을 담을 예정이다.
저출산 대응에도 외국인을 활용한다. 가사노동 및 육아·출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외국인 가사도우미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수요 분석을 토대로 확대 여부와...
아울러 대상지 전체를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전제로 디자인 혁신을 유도하고 건폐율·용적률 완화, 유연한 높이 계획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최고 50층(평균 30층) 이하로 규제됐지만, 이번에는 층수를 제한하지 않고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요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높이를 결정할 수 있게 했다.
자연스러운 한강 접근을 유도하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화력발전소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주민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공간으로 한 층 거듭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시 위상을 높이고 도시재생과 문화관광 구역 개발의 혁신적 모델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역 내 신규 건물 개발 시 용적률을 기존 800%에서 1200% 이상으로 완화하고 높이 규제도 아예 폐지되는 등 초고층 빌딩이 개발될 수 있는 토대라는 평가다.
무엇보다 서울시는 여의도역 일대를 중심으로 동여의도를 용적률 1000% 이상, 높이 350m가 넘는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이 밀집한 ‘한국판 맨해튼’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주요 건축물에 창의적인...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혁신적 디자인의 미래 주거를 위해 ‘아파트 100’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이번 설계 공모는 기존 공공주택 설계 공모와는 달리 창의적인 디자인 유도를 위해 세대수, 평형 타입 등 제한을 최소화하고 특별건축구역을 고려해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는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통합 115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창의적으로 혁신적인 건축계획을 위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특별계획구역(3028.23㎡)을 신설해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의 건축물이 신축된다. 도화서길의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변 환경도 정비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건축물 고층부에 전망시설 및 전시공간을 확보해 시민에게...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 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글로벌 스텐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지원 분야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역량 있는 다수 중소기업이 존재하며 △제도 정비가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첨단 분야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창의적·혁신적 디자인이 반영되면 최고 70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서울시는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 4·5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신속통합기획 초안을 제시한다. 전날에는 2·3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신통기획 최종안은 주민 공람 등을 거쳐 확정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후 도입된 신통기획은 민간 주도...
또 노들섬을 모래사장, 테라스, 식물원, 전망대, 수상 활동 공간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다양한 체험과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김찬중의 '노들링'은 가로로 긴 링 형태의 건축물을 통해 한강과 단절된 노들섬을 연결하고 새로운 개념의 이동수단과 랜드마크를 제안했다. 새로운 이동수단과 보행로를 만들어 한강을 더 일상적이고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공간별로 해양 쓰레기 상시 수거체계를 강화한다. 수시로 발생하는 해안가 쓰레기는 전담 인력인 바다환경지킴이를 활용해 수거를 확대하고 해수욕장 평가에 해양 쓰레기 관련 항목 비중을 높여 감시·관리를 강화한다. 여름철 집중 호우 시에는 항만 청소선과 해경 방제정을 투입해 더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도시 주변과 항만 구역의 오염...
당정은 또 산단 입주업종의 주기적 재검토 절차를 신설해 새로운 업종이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노후 산단 리뉴얼을 통해 카페·주거·문화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해 청년과 일자리가 유입되는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당정이 마련한 혁신 방안은 정부가 최근 지정한 첨단산업단지 개발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달 정부는...
차량이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오면 주차 유도 카메라를 통해 주차공간을 쉽게 찾고, 지정해둔 선호 주차구역에 자리가 있다면 사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버티컬 솔루션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강조한 BI(Business Insight) 솔루션의 재발견이었다. 이 솔루션은 한화비전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카메라, IoT 센서를 통해 수집된 대량의 메타데이터를 분석해 각 버티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