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첫 우승이다.
전인지는 1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치며 합계 16언더파로 역전 우승했다.
13언더파의 찰리 헐(잉글랜드)이 2위, 박성현과...
CJ제일제당은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제2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The) CJ 컵’에서 비빔밥을 콘으로 형상화한 ‘비비콘’을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비비콘은 바삭한 김으로 콘 모양을 만들고, 불고기비빔밥 등을 채워 넣은 후 고추장 소스를 얹은 비빔밥이다. 비빔밥을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외국인들이 햄버거, 샌드위치처럼...
랜드스케이프 라이드에서는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케이프 키드내퍼스 골프장도 방문할 수 있다. 워터 라이드는 쉽고 평탄한 것은 물론 멸종 위기의 야생 동물에 대해 배울 수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되며, 와이너리 라이드는 이름 그대로 김블렛 그래블스, 나타라와 트라이앵글 등 주요 와인 지대를 여행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비비고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비비고는 이번달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 2회 CJ컵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인 저스틴 토마스와 제이슨 데이, 브룩스 켑카 등 PGA 투어 스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아마추어 시절 1승을 포함해 8승을 올린 강수연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해 1승을 거뒀고,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도 3차례 우승했다.
이날 강수연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파퍼트를 넣고선 그린을 벗어나면서 캐디를 맡아준 남동생에게 볼을 건네주더니, 얼굴을 감싸 쥐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은퇴하면...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인해 유소연은 2800만 엔을 획득했다.
유소연이 일본 무대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소연은 지난 2011년 US오픈과 2017년 ANA 인스퍼레이션 등 메이저 2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6승을 따낸 바 있다.
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13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5년 1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번 우승으로 우즈는 통산 승수가 메이저 14승 포함, 80승을 달성했다.
우즈의 승리가 결정된 순간 패어웨이에 있던 수천 명의 관객이 모두 “타이거, 타이거”를 외치며 그의 승리를 기뻐하는 등...
“더CJ컵 성공에 힘입어 비비고를 2020년 매출 2조 원의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습니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에 이어 다음달 열릴 예정인 미국 PGA투어 ‘더CJ컵’의 미디어데이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메인 스폰서인 비비고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서울 제일제당센터에 참석한 경욱호 마케팅실 부사장은 “지난해 227개국에서 대회가 중계됐고 10억...
달콤커피는 올해 LPGA 박인비, 유소연, 허미정 선수와 KLPGA 이승현, 김자영, 백규정 선수 등의 프로골퍼 후원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시니어 투어 간판스타 정일미와 이자영 선수의 후원을 하면서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달콤커피는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유소년 선수를 발굴해 양성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동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에서 활동하는 여자 골퍼 중엔 커밍아웃한 선수들이 간혹 있지만, 남자 선수가 커밍아웃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1년생인 태드 후지카와는 일본계 이민자 후손으로, 2006년 소니오픈에 출전해 PGA투어 사상 두 번째 최연소 컷통과 기록(16세 4일)을 세우며 20위로 대회를 마감한 '천재 소년 골퍼'였다.
155㎝의 단신에...
정일미 선수는 지난 3년간 시니어 투어에서 상금랭킹 1위, 통산 10승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올해 4년 연속 상금왕에 도전한다. 이자영 선수는 최근 경기에서 성적을 끌어올리며 상위 랭커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달콤커피는 실력을 갖춘 선수를 찾아 후원하면서 마케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후원에 따라 양 선수는 오는 10월까지 열리는 호반...
박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GC(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리셋 살라스(미국)와의 연장 끝에 우승을 거뒀다. 2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성현은 이날 보기 없이 깔끔하게 4개의 버디를 골라냈다. 트레이트 마크인 장타를...
박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GC(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리셋 살라스(미국)와의 연장 끝에 우승을 거뒀다.
2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성현은 이날 보기 없이 깔끔하게 4개의 버디를 골라냈다. 트레이트 마크인...
1999년 17세 때, 처음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2년간 투병한 라일은 2005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 입문했고, 2007년부터 본격적인 PGA 투어 선수로 활약했다.
2008년 웹닷컴 투어에서 2승을 따냈으나 2012년 다시 백혈병이 발병해 두 번째 투병 생활을 하고 2014년 필드에 돌아왔다.
2016년 8월까지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그는...
1997년생인 손새은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YG스포츠와 계약,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해 프로 골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손새은은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18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위드 솔라고CC' 1라운드에 출전해 뛰어난 실력과 수려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손나은 동생 골프선수 손새은이 화제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의 동생이자 프로골퍼인 손새은은 30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18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with 솔라고CC 1라운드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손새은은 뛰어난 실력 못지않은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언니 손나은을 닮아 175cm의 큰 키에 우월한 미모로...
안병훈(27)과 김민휘(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에서 나란히 공동 2위에 머물렀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 자리를 차지했던 두 선수는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에 밀리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안병훈과 김민휘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 72·7253야드)에서...
박성현은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상,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등을 독식하며 최고의 여성 골퍼 자리에 올랐다. 그간 한국 여자 골프선수들이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해왔지만, ESPY 올해의 여성 골퍼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ESPY는 1993년 창설돼 올해로 26회째를 맞았다. 2014년까지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서 방송됐으며 2015년부터...
에어서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김민선(23)과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안신애(28)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9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민선 프로와 안신애 프로는 앞으로 1년간 에어서울의 민트색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해 에어 서울의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김민선과...
따라서 김세영의 이날 31언더파 우승 기록은 미국 남녀 프로골프 투어 통틀어 72홀 최다언더파 타이기록인 셈이다.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둔 김세영은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3000만 원)도 거머쥐었다.
김세영에 이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이날 8타를 줄이며 추격에 나섰지만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2위에 머물렀다.
김세영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