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관계자는 "유틸렉스의 면역항암제 기술 및 파이프라인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우량 장기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구주 매매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틸렉스는 유상증자 진행에 앞서 지난주 발표한 고형암 CAR-T치료제 임상 개시 계획으로 시장의 주목을 끈 바 있다.
이를 억제함으로써 고형암에서 PD-(L)1 약물에 대한 저항성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성용 HK이노엔 바이오연구소장(상무)은 “이번에 확보한 차세대 면역 항암 항체 치료 물질은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환자의 치료 효과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항체와 세포치료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바이오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AST-202는 난소암 뿐만 아니라 기타 고형암으로도 적응증 확장이 가능하고, 이 약물에 사용되는 플라스미드 벡터는 같은 벡터를 사용하는 다른 항암백신의 임상에서 장기적인 안전성 및 잠재적 유효성이 확인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헌우 애스톤사이언스 대표는 “비임상 단계의 약물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이연제약의 고도화된 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임상 개시를 앞둔 ‘EU307(GPC3-IL18 CAR-T치료제)’은 고형암 중에서도 간암 환자의 70~80%에서 과발현되는 물질인 GPC3을 타깃으로 한다. 자체만으로도 암 억제 효과가 탁월한 GPC3 CAR에 IL18까지 첨가, CAR 체내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고 암 미세환경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유틸렉스는 임상 신청에 앞서 진행한 독성 및 효력 시험 결과, EU307이 투여...
애스톤사이언스가 난소암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AST-202’ 약물은 DNA 암 치료 백신으로, 난소암에 높은 비율로 존재하는 항원들에 대한 항원 결정기(epitope)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해당 항원에 대한 장기적인 항종양 면역반응(antitumor-immunity)을 유도해 암 재발 및 진행을 억제한다. 난소암 뿐만 아니라 기타 고형암으로도 적응증 확장이 가능하며, 이 약물에...
회사 측은 “TGF-β 발현도가 높은 ‘면역 제외(Immune-Excluded)’ 종양은 고형암 중 가장 빈번히 발견되며 최근 각광받는 면역 항암제가 정복하지 못한 만큼 TGF-β 저해제 개발에 많은 바이오벤처가 뛰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TGF-β 저해제가 상용화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독성의 최소화가 꼽힌다.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이 오랜 기간 TGF-β...
c-MET은 MET(Mesenchymal Epithelial Transition, 상피간엽이행) 유전자에 의해 발현된 단백질로, 암 유발과 전이에 관여한다. 특히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 발생과 연관이 증명되고, 기존 치료제들의 내성 극복에도 가능성이 커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항암 바이오마커다.
이번 ASCO에서 에이비온은 ABN401의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 및...
JW2286는 STAT3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삼중음성유방암을 비롯한 고형암이 적응증이다. 내년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비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STAT3은 세포 내에서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하는 단백질이다. STAT3이 비정상 활성화하면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 전이, 약제 내성을 유발하는데, 현재까지 STAT3을 타깃으로 하는 신약은 개발되지 않은...
NIT-110(고형암) 2a임상은 포스터 디스커션 세션에 선정돼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해당 임상은 면역관문억제제 단독으로는 전혀 효과가 없다고 알려진 췌장암, MSS 대장암 환자들과 면역관문억제제 투여 후 실패하여 재발한 폐암, 유방암 환자들이 대상이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여러 차례 선행 치료에도 불구하고 암이...
암 환자 71명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임상은 미충족 수요가 큰 췌장암과 MSS(현미부수체 안정형) 대장암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해 지난해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서 주목받았다.
ASCO에서는 6000여 개 포스터 중 학회가 선정하는 '포스터 디스커션 세션'에 뽑혔다.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ORR은 췌장암과 MSS대장암에서 각각 8%, 12%를 기록했다. 이밖에 다른 고형암...
자회사 카텍셀을 통해 고형암 CAR-T 유전자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CAR-T 치료제는 정상세포 손상은 최소화하고 CAR-T세포가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카텍셀은 CAR-T세포 조절과 항암 기능을 강화한 CAR-T 2.0 기술을 개발, 첫 번째 물질로 난소암·대장암 대상의 ‘CX801’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적이다....
총 67명의 다양한 고형암 환자 중 52명에게서 효능을 평가해 객관적 반응률(ORR)은 15.4%였고, 완전 반응(CR) 1건과 부분 반응 7건(PR)이 포함됐다. 12개월이 지난 후에도 완전 반응과 부분 반응을 보인 환자 2명에게서 지속적인 반응이 관찰됐다. 응답 기간의 중앙값은 4.9주였다.
약동학 연구를 위한 환자군을 제외한, 유효성 확인을 위한 특별 관심 대상 암종의...
공개된 초록 2건은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이 진행 중인 불응성 고형암 임상 1상으로 첫 번째 초록은 슈퍼NK(SNK01) 단독투여군, 두 번째 초록은 슈퍼NK+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 병용투여군에 대한 임상 내용이다.
슈퍼NK 단독투여군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육종암 임상 코호트1~3 임상 결과로 기존치료제로 치료에 실패한 환자 9명 중 7명이 암...
불응성 고형암 임상 1상 연구 중 슈퍼NK 단독투여군(코호트1~3) 임상 결과 등을 구두 발표했다.
단독투여군은 기존 치료제로 치료에 실패했던 환자들이며 육종암 7명, 폐암 1명, 대장암 1명으로 총 9명이다. 이 중 7명이 슈퍼NK 투여만으로 암 덩어리가 더이상 커지지 않는 안전병변(SD, Stable disease)으로 확인돼 질병 통제율(DCR, Disease Control rate) 77.8%를 기록했다....
종근당은 고형암 타깃 스크리닝과 글로벌 임상 진행을, 이엔셀은 유전자치료제 공정개발, 후보물질 및 임상시료 생산을 맡게 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최근 RNA기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여 암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신약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엔셀과의 협약으로 상호...
ABN401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를 표적하는 고형암 항암제로, 임상 1상과 2상을 통합 진행하는 심리스 방식의 글로벌 임상 1·2상이 진행 중이다.
회사가 임상시험수탁업체(CRO)로부터 수령한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ABN401은 임상 용량증량시험에서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투약 용량을 50㎎부터 1200㎎까지 증량한 시험 결과 약물 관련 3등급 이상의...
ABN401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를 표적으로 하는 고형암 항암제이다. 임상 1상과 2상을 통합 진행하는 심리스 방식(seamless clinical study)의 글로벌 임상1·2상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비온이 이번에 CRO로부터 수령한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ABN401은 임상 용량증량시험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모두 확인했다. 투약 용량을 50mg부터 1200mg까지...
GC셀은 11일 셀랩메드와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GC셀은 셀랩메드의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 ‘YYB-103’의 1상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생산과 품질시험 등을 수행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혈액암 대상 CAR-T 치료제만 허가 및 임상 승인되어 있는 상태이며...
GC셀은 셀랩메드와 고형암 타깃 CAR-T 치료제의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GC셀은 셀랩메드의 고형암 타깃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T 치료제 ‘YYB-103’의 1상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생산과 품질 시험 등을 수행한다.
CAR-T 치료제는 세포치료제 생산 기술과 유전자 조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