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은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용량 증량 기간에 단일 투여로 BAL0891을 정맥 내 투여한 후 BAL0891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최대 내약 용량 및 임상 2상에 적합한 용량을 설정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단일 투여의 용량 설정 및 안전성을 확인한 후 파클리탁셀(paclitaxel)과의 복합 투여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BAL0891은...
EU307은 GPC3 양성 고형암을 타기승로, 사이토카인(IL-18) 분비를 통해 CAR-T 세포의 체내 생존력 및 암세포 공격력을 향상시키는 4세대 CAR-T 치료제다.
GPC3는 간암 환자의 70~80%에서 과발현되는 물질로, 이를 타깃으로 하는 EU307의 비임상 내용이 이번 초록의 주요 내용이다. 초록 제목은 ‘간세포암 대상 우수한...
이중항체 항암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보
셀트리온은 이중항체 도입을 통한 고형암에서 항암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항체는 최근 CAR-T 치료제에 버금가는 임상적 효능과 효과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CAR-T와 달리 기존 항체생산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고 생산비용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도입된 항체의 타깃은 췌장암, 난소암, 대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단백질이다. 레고켐바이오는 해당 항체를 이용해 임상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임상 단계로 진입한 동일 타깃 대상 ADC는 알려지지 않아 혁신신약(First-in-class) 항암제로의 개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엘쎄라의 앤 슈미트(Dr. Anne Schmidt) CEO는...
찰스 니콜렛(Charles Nicolette) 코이뮨 대표이사는 “기존 CAR-T 치료법은 조혈암(hematopoietic cancer)에서 높은 반응률이 보고됐으나, CD47의 과발현을 비롯한 여러 종양도피(tumor escape) 메커니즘으로 인해 고형암에서는 재발 위험, 상대적 효능 미달 등이 한계로 지적됐다”면서 “코이뮨은 MSK와 협력해 새로운 CAR-T 기술을 당사 CAR-CIK 플랫폼에...
논문에 따르면 SJ-600은 정맥 투여를 통해 고형암뿐만 아니라 전이암에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종양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인 기존 항암 바이러스보다 적은 양을 투여해도 동일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신라젠에 따르면, SJ-600은 보체조절단백질 CD55를 바이러스의 외피막에 발현시켜 혈액 내에서 안정적으로 항암 바이러스가 살아남을 수 있다. 그 결과...
셀트리온은 앞으로 고형암 타깃의 ADC 항암제를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책임질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도 올해 완공된다. 셀트리온은 이 연구센터가 신약개발은 물론 전체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핵심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초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의...
에스엔바이오에 따르면 SNA-001은 인체 혈액에 존재하는 알부민에 세포독성 항암제를 정전기적결합을 통해 부착한 약물로 고형암 동물모델에서 항암효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보령은 지난 2021년 에스엔바이오가 개발한 고분자 나노입자 항암제 ‘SNB-101’의 국내 독점판매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SNB-101은 이리노테칸(irinotecan) 활성대사체인 SN-38을...
리비옴에 따르면, 이들 특허는 리비옴의 듀얼 LBP 플랫폼(eLBP, nLBPTM) 중 nLBP를 통해 개발된 항암치료제 후보 물질에 대한 특허로 각각의 치료제는 동물대상의 전임상에서 탁월한 고형암 억제 효능이 입증돼 특허권을 인정받았다. 리비옴은 해당 물질 특허에 대한 해외 출원을 진행 중이다.
AB-201은 HER2 과발현 유방암, 위암 등의 고형암을 표적한다.
임상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테라퓨틱스와 협력해 진행한다. 아티바는 GC셀과 녹십자홀딩스가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2019년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개발 중심(NRDO) 바이오기업이다.
GC셀은 올해 초 T세포 림프종 치료제 ‘AB-205’도 아티바에 넘기면서 AB-101과 AB-201, CD19 타깃 CAR-NK치료제 ‘AB...
네오이뮨텍은 ‘NIT-110’(고형암) 임상에서 췌장암, MSS 대장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마커 분석한 결과를 소개했다.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인자의 하나로 예상되는 간 전이 여부에 초점을 뒀다.
분석 결과 간 전이가 없는 환자(13명)는 간 전이가 된 환자(37명)에 비해 더 높은 치료효과를 보였다. 간 전이가 없는 췌장암, MSS 대장암 환자는 객관적...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에이비엘바이오, 317억 원 규모 ABL301 관련 마일스톤 기술료 수령
△쎄트렉아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420억 원 규모 전기 및 기계장치 공급계약 체결
△유틸렉스,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EU103(항VSIG4 항체치료제) 제1상 임상시험계획서(IND) 신청
△티움바이오, ‘TU2670 기술이전 및 공동 개발 계약’ 관련 마일스톤 기술료 수령
이번 임상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EU103’의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적 유효성을 평가하는 국내 제1상 임상시험이다.
EU103은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종양 주변 대식세포(TAM)를 암세포 성장 억제형 대식세포로 전환하는 동시에, 킬러T세포 활성에 대한 억제 신호를 차단한다. 이런 이중 기능에 종양미세환경 주변의 다른 면역세포 활성화 기능까지...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삼중음성 유방암을 비롯해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이 적응증이다. 지난 8월 국가신약개발사업으로 선정된 JW2286은 현재 임상 단계 진입을 위한 GLP 독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은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와 향후 개발...
앞서 엔케이맥스의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지난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SNK02 임상 1상 IND를 승인받은 바 있다. 특히 미국 FDA로부터 SNK02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최대 용량인 60억개를 투여해 효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SNK02는 건강한 사람의 면역세포 사용 평균 190억 배 이상 대량 증식이 가능하다. 또 99...
STAT3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STAT5 표적항암제(혈액암), STAT3-ADC 항암제(고형암)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있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등 글로벌 연구기관, 바이오텍, 병원과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박찬희 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는 “환자 맞춤형 혁신 정밀 의약품 개발을 위해 오랜 기간...
정맥주사를 통해 전신에 투여할 수 있어 고형암은 물론 전이암까지 직접적으로 약물 전달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라젠은 SJ-600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SJ-607’의 동물 전임상에서 CD55 단백질이 SJ-607 항암 바이러스의 외피막에 선택적으로 발현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항암바이러스의 혈청 내 안정성이 500% 이상 개선됐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CJ바이오사이언스는 면역항암제 불응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CJRB-101’과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CLP105’ 등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임상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고바이오랩은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건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KBLP-001’은 미국과 호주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염증성장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보로노이는 폐암, 흑색종, 대장암 등 고형암 치료를 위한 경구용 인산화효소 저해 물질을 약 6680억 원 규모로 미국 메티스테라퓨틱스에 기술이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프로그램과 MPS1 타깃 고형암 치료제를 각각 3800억 원과 1조 원 규모로 기술이전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는 미국 뉴로보파마슈티컬스에 기술이전과 지분투자를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