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의 운영사 스트리미가 사업 전 부문 대규모 인력 충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전북은행 계좌 및 투자유치 등에 따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직군 대규모 신입 및 경력 정규직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개발직군 9부문(BackEnd, FrontEnd, DevOps, Data, Android, iOS, QA, Scrum Master, 기술전략)과 일반직군 7부문...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2일 러시아 IP나 국적을 가진 고객의 계정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고팍스는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고팍스는 OFAC(Office of Foreign Assets Controlㆍ미 해외재산관리국) 및 EU(European Unionㆍ유럽연합) 제재에 따라 러시아 IP에 대한 접속 차단 및 러시아 국적 고객의 모든 계정에 대한 동결 조치 등을 완료했다"며 "이후...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가 동국대와 손잡고 AML(Anti Money Launderingㆍ돈세탁방지)/CFT(Combating the Financing of Terrorismㆍ테러자금조달금지) 전문가를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고팍스는 지난 2월 7일 동국대 국제정보보호 대학원과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3월 신학기부터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국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는 전북은행과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 계약을 완료, 발급확인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고팍스는 시중은행과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북은행은 비대면화로의 시장변화에 발맞춘 디지털 혁신과 고객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팍스 관계자는 “전북은행 측에서 고팍스의...
실제 2018년 두나무와 스트리미(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웨이브스트링(코인이즈), 리플포유는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지만, 기간 만료를 남겨놓고 취소 통보를 받았다. 그해 12월 두나무는 해당 결정에 반발해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을 상대로 벤처기업 확인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그 이듬해 재판부는 두나무에 패소 판결을 내리며 “정부는 지나친...
원화마켓(원화로 가상자산 거래) 사업자로는 4대 거래소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이 수리받았으며, 코인마켓 사업자로는 지닥, 플라이빗, 고팍스, 비둘기지갑, 프로비트, 포블게이트 등 기존 6곳과 이번에 신고 수리된 거래소까지 합쳐 8곳으로 늘었다.
기타 사업자로는 KODA와 KDAC 등 두 곳이 현재까지는 유일하게 사업자 자격을 받았다.
신고서를 제출한...
인수 관련 거절 의사를 밝힌 다른 거래소 관계자는 “중소형 거래소들 중에서도 고팍스 같은 경우는 브로커들의 인수에 대해 선을 그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거래소 신고 이후면 가격을 더 높게 받을 수 있어 줄다리기를 하려는 거래소들이 여럿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현재 당국 규제상 (은행의) 가상자산 거래소 자체 인수가 불가능한 걸로...
2일 기준 FIU는 총 10개의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신고 수리를 마쳤다. 원화마켓을 보유하고 있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과 코인마켓 사업자로 등록한 지닥·플라이빗·고팍스·오션스(프로비트)·포블게이트·비둘기지갑이다. FIU는 현재 코인마켓 사업자 19곳과 지갑업자 등 13곳 기타사업자에 대한 신고 수리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내 심사를 마친다는 구상이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고팍스ㆍ오션스(프로비트)ㆍ포블게이트ㆍ비둘기지갑을 가상자산 사업자로 26일 신고 수리했다.
이들 거래소는 모두 코인마켓 사업자다. 지난 9월 24일 신고서를 제출해 약 두 달 만에 수리 결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신고 수리된 가상자산 거래소는 총 10곳이다.
향후 포블게이트는 내부 통제 관리, 강력한 보안 시스템 추가 구축 등의 내부...
고팍스 92억 원, 프로비트 65억 원을 상회한다.
원화 예치금이 줄어드는 것 또한 비관적인 분위기를 반영한다는 해석이다. 현재 코인마켓만 운영하는 중소형 거래소의 원화 예치금 잔액은 특금법 신고 전 1092억 원에서 409억 원으로 약 62.5% 줄었다.
한 중소형 거래소 관계자는 “예치금은 어차피 분리 보관해야 하는 것이라 사업과 큰 연관은 없다”면서도 “실명계좌...
가상자산업계는 내년 3월까지 4대 거래소 외에 고팍스를 포함해 많아야 3∼4곳 정도가 원화마켓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고제 시행 이후 시장이 안정세로 접어들은 만큼 ‘트래블룰’과 과세가 당분간 시장의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트래블룰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부과한 의무다. 코인을 이전할 때 보내는...
2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고팍스·후오비코리아는 이날 각각 자사 홈페이지에 최종적으로 원화마켓을 폐쇄하겠다고 공지했다. 이들 거래소는 특금법 유예기간 마지막 날까지 은행 실명계좌 발급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아무도 막차를 타지 못했다.
고팍스는 “오전 은행으로부터 사안이 부결됐음을 확인하고 기한 내에 확인서 발급이 어려울 것으로 통보받았다”며...
중소형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가상자산시장 제도권에 진입할지 이목이 쏠린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유예기간이 24일 끝나는 만큼 고팍스가 신규 실명계좌를 받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업계에서는 고팍스와 전북은행의 협상 가능성을 점치면서도, 정무적 판단이 난관이라는 우려 또한 나오고 있다.
◇4대 거래소 外 신규 거래소 등장?
기존 4대...
특금법 이후?…신중한 접근 中
그간 업계에서는 고팍스와 한빗코를 실명계좌 발급 가능성이 있는 거래소로 거론해왔다. 2018~2020년 ISMS 인증을 선제적으로 받아온 점, 특금법 갈무리 이전 은행권과 협의를 이어온 경험 등이 주요 요소로 꼽혔다. 실제 해당 거래소들은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실명계좌 발급을 염두에 둔 은행들의 실사를 마치기도 했다.
고팍스는 이날...
게다가 그나마 신고서를 제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지던 고팍스도 의견을 보태지 않았다. 금융당국에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경우 오히려 신고에 불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판단이 자리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간 가상자산 업계는 특금법 기한이 다가오기 전에는 힘을 합쳐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것이 협상력을 높이고, 업계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4대 거래소 제외 중소형 거래소코빗보다 거래량 많은 고팍스실명계좌 확보 마지막 스퍼트
가상자산 거래소의 신고 기한이 사실상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중소형 거래소의 신고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거래량 기준으로 국내 거래소 중에서 4번째로 많은 고팍스가 그나마 가능성 있는 거래소로 꼽힌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팍스(Gopax)의 운영사...
거래업자 중에서는 고팍스와 업비트, 코빗, 코인원, 빗썸, 한빗코, 캐셔레스트, 텐앤텐, 비둘기지갑, 플라이빗 등이, 지갑사업자 중에서는 토큰뱅크와 옥텟, KDAC, 마이키핀, KODA, 하이퍼리즘, nBlocks, 볼트커스터디 등이 인증을 받았다.
국내에서 가상자산 사업을 영위하려는 가상화폐 거래소는 24일까지 △ISMS 인증 획득 △은행의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국내 거래소 중에선 빗썸(60만6261명), 코인원(51만413명), 고팍스(20만7141명) 등보다 월등히 많다.
업비트는 예치금 잔액이나 신규 가입자 수 등에서도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4대 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의 지난달 말 이용자 예치금 잔액은 5조2678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