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안보 관련 긴급 고위 당정청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그러면서 "안보상황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당정청이 실시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이 한마음으로 이 위기를 정부와 함께 극복해주길 믿으며 정치권도 역시 한마음으로 국민에 안심을 드리는 행보를 함께하길...
민주당 관계자는 “통상 고위당정청회의는 정례적으로 열리지만 이번에는 북핵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긴급히 일정을 잡았다”며 “핵실험 이후 외교·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국방 태세를 점검하며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날 당정청 협의에는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춘석 사무총장, 김영진...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부터 문제가 없다고 판정된 계란은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해 내일이면 50%가 넘을 것이고, 모레면 거의 100% 유통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총리는 "많은 국민이 우려하는 것만큼 광범위하게 퍼진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오늘 아침 기준 전체 조사 대상...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어 국정과제 추진 방안,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 지원, 아동수당 문제, 국산 살충제 계란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100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 소집된 만큼 집권 초기 국정운영 상황을 총체적으로...
박완주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협의 내용을 발표했다.
당정청은 이날 국정과제 추진입법,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지원대책, 부동산대책 후 시장동향 및 후속대책, 아동수당·기초연금 상향, '살충제 계란' 등 5가지 현안을 논의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살충제 계란에 대해선 3일에 걸쳐...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에서 네 번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참석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 총리, 추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이춘석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