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26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교섭에서 잠정 합의에 성공했다. 잠정 합의안은 △임금 동결 △국내공장 고용안정 및 미래비전 △광주공장 이전 △우리사주 분배(사 측 250억 원 출연) △하기 휴가비 인상(20만 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노후화한 광주공장 이전과 함께 최첨단...
“공무직, 처우 개선에도 일 제대로 안 해…민원제기에 업무 차질”
서울시 공무원 사회에선 공무직이 고용 안정은 물론 각종 처우가 개선됐지만 일은 이전만큼 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공무직 직군이 있는데도 비정규직인 기간제 근로자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공무직 무용론’도 나온다.
서울시 공무원노동조합(서공노)에 따르면 공무직은...
3년 연속 무분규 잠정 합의고용 안정 담은 협약 체결MZ세대 조합원 복지 강화車 업계, 파장에 '촉각'
현대자동차 노사가 3년 연속 파업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6년 만의 최대 임금 인상으로 실리를 얻었고, 고용 안정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복지까지 챙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른 완성차 업계의 교섭 방향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노사는 자동차 산업의 격변기에 회사의 미래와 고용 안정 방안을 고민한 끝에 ‘산업전환 대응 관련 미래 특별협약’을 맺었다.
미래 특별협약은 전동화와 미래 신사업 전환기 생존 경쟁에 대응해 국내 공장과 연구소가 미래 산업의 선도 기지 역할을 지속하고, 이를 통해 △고용안정 확보 △부품 협력사 상생 실천 △고객, 국민 신뢰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국내 고용 보장을 위한 특별협약을 먼저 체결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
정년 연장도 쟁점이다. 현대차 노조는 금속노조 산하 3사 노조와 공동으로 정년 연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퇴직 이후 경제적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만큼, 정년을 만 64세로 연장해 노동자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경우 회사는 숙련된 인력을 유지하고, 정부는...
씽씽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로 2025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는 상황에서, 공유 킥보드 업계도 노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시니어 인턴 제도를 통해 만 60세 이상 고령층의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고, 세대 통합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유 모빌리티 주 이용층인 20~30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금융당국과 씨티은행 노조는 직원들의 고용이 승계되는 통매각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달 1일 ‘햇살론뱅크 업무 협약 및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통매각을 하는 데 금융위원회가 도와줄 일이 있다면 법 테두리 안에서 도와줄 용의가 있다”며 “통매각을 해서 고용이 유지되고 소비자가 보호되는 것이 은행의 이익이...
위한 협약식 개최
△이미용, 교육서비스업 등 3개 업종 표준가맹계약서 제·개정
9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대회의실)
△2021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정보공개
◇고용노동부
5일(월)
△고용부 장관 10:30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일산 킨텍스), 15:00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반기 시상식(세종청사)
△2021년 산업안전보건...
그동안 매각을 위해 여러 차례의 매각 협상과 업무협약(MOU)이 진행됐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도개발공사는 지난달 초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에 5차 공매를 공고했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복수 기업 중 KH 강원개발을 포함 2곳이 입찰보증금을 납부해 후속 절차가 진행됐다.
알펜시아 노조가 요구한 전원 고용 승계와 관련해서는 100% 승계와 고용안정에 합의한...
월 단위로 계약해야 해서 고용 안정성 역시 떨어진다”라며 “전면적으로 정년을 연장하자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국민연금을 받는 시점까지 일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완성차 업계는 난색을 보인다. 전동화 전환으로 생산직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전체 생산설비가 전기차에 맞춰 교체되면 생산직 일자리는 30~40...
협약 체결 8개 지역에서 1만2천 명의 직접고용과 51.1조 원의 투자가 기대되며, 광주는 노사 간 상생, 강원 횡성은 중소기업 간 상생, 경남 밀양은 지역민 상생, 전북 군산은 기업 간 상생, 부산은 중소기업 간 상생 등 각 지역별로 일자리 모델이 특화되어 있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는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23년 만에 국내에 완성차 공장을 신설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성남금토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주택의 신속한 공급을 통해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LH는 2018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19년 경기도, 성남시, GH와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성남금토지구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 58만㎡ 규모로, 판교1·2 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어 '제3판교'라 불릴...
양사 노조는 미국 투자보다 국내 고용 보장을 위한 특별협약을 먼저 체결할 것을 요구했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와 단 한마디 상의도 없이 천문학적 투자계획을 발표한 건 5만 조합원과 노조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회사는 노조와 국내공장 우선 투자를 기반으로 한 미래 특별협약부터 체결하고 난 뒤 해외공장 문제를 거론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군산공장 폐쇄를...
서울시는 28일 강서구 화곡동 ‘화곡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40개 공동주택 입주민 대표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고용안정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 시장과 이석기 서울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서울시가 공동주택...
같은 달 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와 비즈파트너의 ESG(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한 지배구조) 활동을 평가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평가항목엔 탄소 배출량과 안전·보건, 고용안정, 경영 안정성, 회계 투명성 등 ESG 대표 지표가 들어간다. 평가 자료는 신용평가사가 직접 수집하기 때문에 평가 신뢰도를 높이고...
양사 노조는 올해 임단협 요구안에 기본급 9만9000원 인상과 성과급 지급 이외에도 정년 연장과 일자리 보장, 신규인원 충원 등의 고용 안정책도 담았다. 이에 따라 그룹의 미래차 투자 계획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과정의 또 다른 의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미국 현지 생산 계획을 밝힌 건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차 정책에...
또한 △유통망ㆍ협력사 대상 13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상생안 마련 △동반성장 협약 187개 중소기업 방역 지원 △중소기업 대상 빅데이터 기반 문자마케팅 서비스 지원(T Deal) △중소기업 대금 바로지급 프로그램 운용 등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경영 안정성 확보를 도왔다.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ICT 역량 기반으로 코로나 시대 사회안전망...
SH공사는 서울고용노동청과 ‘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임대주택 입주민 중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활동 지원 서비스와 구직 촉진수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한국형 실업부조 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