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북 고창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신고는 정밀 조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장에서 발생한 폐사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 병성감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농장은 오리 1만5000마리를 사육 중으로 병아리가 폐사하는 등 의심 증상이 관찰돼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었다.
2일 전북 고창군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들어와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를 한 농장은 육용 오리 약 1만5000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 농장에서는 최근 병아리(8일령) 폐사가 느는 등 의심증상이 관찰됐고, 농장주가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신고 즉시...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신고됐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오리 1만5000마리를 사육 중이며, 8일령 병아리가 폐사가 증가하는 등 의심 증상이 관찰돼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신고 후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시료 채취 후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농당은 AI...
제3의 독립 연구기관 시험에 따르면, 랑세스 버콘 S를 100대 1의 비율로 희석 사용 시 단 15초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병원균을 살균하는 효과를 보였다. 액상형 소독제인 버콘 LSP는 400대 1 희석 사용으로 60초 이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비활성화시켰다.
버콘 S 및 버콘 LSP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도 과학적으로 입증된 살균 효과를 자랑한다....
농가 전염 시 막대한 피해…2016년 닭·오리 3300만 마리 살처분농식품부 "AI 발생 철새도래지 격리·전국 방역 실시"
국내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농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야생 조류에서 AI가 발생한 뒤 가금농가로 전염되지 않았던 사례가 없는 만큼 정부는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는 데...
2년 8개월만에 천안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2년 8개월만에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에서 21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는데요.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2018년 2월 1일 충남 아산...
저병원성 AI는 가금에서 임상증상이 거의 없지만 일부 산란율 저하 등 피해를 입히는 제3종 가축전염병이다. 고병원성 AI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23일 기준 전 세계에서 AI 발생은 593건으로 전년 대비 2.8배 증가했다. 특히 주변국인 러시아와 대만, 중국 베트남 등에도 217건이 발생하며 1년 전보다 2.2배 증가한 상황이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도 최근 기자...
최근 해외에서 발생 건수가 3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국내 유입이 우려되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결국 2년 8개월 만에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에서 21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2018년 2월 1일 충남 아산 곡교천의 H5N6형...
최근 발생 위험이 커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서는 "예년보다 한 달 이른 9월부터 철새도래지에 차량의 진입을 차단하고 소독과 예찰을 강화했다"며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전통시장 세척과 소독 빈도를 2배로 늘리는 등 위험 요소에 대한 관리도 보다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필룩스와 공동연구팀은 선행연구를 통해 옥계 동굴의 월유에서 항생제를 생산하는 신규 미생물종을 순수 분리하고 고병원성 그람음성균과 진균에 대한 강력한 항생 활성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필룩스는 본 연구의 추진 전략과 최종 목표가 항생제 내성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항생제를 대체하고자, 자연에서 새로운 대체 물질 발견, 항생-항염...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이 28일 기준으로 벌써 507건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4건이 늘어난 것이다. 유럽에서 331건, 중국ㆍ대만ㆍ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142건이다. 또 국내에서도 8월 18일과 20일에 저병원성 AI 2건이 경안천과 양재천에서 각각 검출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올겨울 방역 여건이 심각할...
국립보건연구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허가를 취득한 바 있으며, 인플루엔자 범용백신 개발 및 신·변종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다양한 백신 플랫폼 개발에 장기간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이번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성순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은 “백신 개발은 기초 개발부터 임상시험까지...
기존에 없던 호흡기 감염병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동일한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게 백신 개발에 성공할 수 있는 범용성과 고병원성 바이러스를 고려한 높은 안전성을 갖춘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현재 비임상(동물임상)을 위한 준비가 진행중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규모를 자랑하는 백신공장 안동 L하우스를...
이번 플랫폼 기술의 핵심은 기존에 없던 호흡기 감염병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동일한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게 백신 개발에 성공할 수 있는 범용성과 고병원성 바이러스를 고려한 높은 안전성을 갖추는 것이다.
회사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 다양한 백신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항원 단백질 디자인 △유전자...
이번 플랫폼 기술의 핵심은 기존에 없던 호흡기 감염병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동일한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게 백신 개발에 성공할 수 있는 범용성과 고병원성 바이러스를 고려한 높은 안전성을 갖추는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 다양한 백신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항원 단백질 디자인 △유전자...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지자체에는 방역 차량을 동원해 매일 소독을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고병원성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5일가량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일 남부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이 발생하면서 정부가 11일부터 독일산 가금류와 식품용란의 수입을 금지한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0일 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소규모 가금농장에서 HPAI가 발생했다.
이번 수입금지 대상은 독일산 병아리 등 살아있는 가금류와 계란 등 식품용란이며, 독일산 닭고기 등 가금육은 아직...
중국 농업농촌부는 전일 쓰촨성 난충시 시충현에서 H5N6아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가금류 1840마리가 폐사했다며 추가로 2261마리를 살처분하고 현지 농가를 통제했다고 밝혔다.
앞선 1일 후난성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발생해 가금류 1만7800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후난성은 신종 코로나가 시작된 후베이성과 맞닿은 곳이다.
이번...
ASF를 비롯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 지자체에서도 살처분 명령을 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야생멧돼지를 비롯해 특정 매개체와 직접 접촉했거나 접촉 의심이 되는 경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살처분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무분별한 가축 살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내년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이 큰 지역에서는 신규로 닭·오리 사육업·종축업 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의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닭·오리 종축업·사육업 허가제한 지역을 '3년 연속으로 지정된 중점방역관리지구'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