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당 평균 근로시간을 2020년 대비 14시간 감소하고 정년 퇴직자를 재고용해 고령 직원 생계지원 및 후임 직원에게 노하우 전수를 진행했다.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사원들의 참여로 노사협의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작업안전반을 운영하고 연 2회 작업환경측정으로 건강장해가 유발될 수 있는 물질을 중점관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의...
제주도에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 8년 뒤 관련 업종 근로자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고용노동부는 20일 10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2022년도 고용영향평가 결과 발표회’를 열어 5개 과제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영향평가센터가 위탁 수행하는 고용영향평가는 매년 일자리에 영향을 주는 사회 변화나...
위해서는 근로일 간 11시간 연속휴식을 부여하는 등 근로자 건강권 보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임금체계 개편에 대해 연구회는 연공 등을 토대로 정해지는 호봉제를 직무·성과급제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임금체계 자체가 없는 중소기업과 비정규직 근로자 등을 위한 공정한 임금체계를 구축하라고 권고했다.
고령 근로자 계속 고용과 청년 근로자...
연구회는 "우리나라 많은 기업은 해가 바뀌면 자동으로 임금이 올라가는 호봉제를 주요 임금 결정 방식으로 활용한다"며 "이는 기업의 신규채용 기회를 제약하고, 중·고령 근로자들의 고용 유지에 부정적이며, 남녀 간 임금 격차를 초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노사가 처한 상황에 맞춰 자율적이고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위한 근로자 보호대책 추진
△고용24 구축 국민 자문단 출범
12월 2일(금)
△고용부 장관 09:00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경제단체장 간담회(서울)
△고용부 차관 10:00 22년 지역일자리 포럼(서울), 14:00 직장어린이집 더자람 보육공모전(서울)
△2022 지역일자리 포럼 개최 ‘상생‧협력을 통한 이중구조 해소를 위하여’(석간)
△직장어린이집 더자람 보육공모전...
다만, 1956년 하반기 출생한 직원들의 정년이 2019년 6월 30일이라고 정하며 일부를 파기했다.
원고는 1956년 하반기 출생 근로자들의 정년은 전직으로 인해 3년 더 연장됐기 때문에 60세가 아닌 63세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고령자고용법은 정년의 하한을 60세로 강제규정하고, 개별 사업장의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정해진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는 2020만5000개로 전년동기대비 62만8000개 늘었다.
전분기(+75만2000개, 2월 기준)보다는 증가 폭이 줄었는데 경기 둔화,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29만5000개 증가해 가장 큰...
그는 "정책은 우리가 하고 KDI와 우리가 고민해 그림을 그려냈지만, 역시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은 대한민국 국민, 기업, 근로자"라며 "정책 함께 고민한 공직자와 국민이 함께해주지 않았으면 한국의 발전, 성공의 역사가 없었다는 데 전적으로 생각을 같이한다. 앞으로의 60년을 잘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지금까지...
민간기업·근로자 등 국민 전체가 힘을 합해 석유파동,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여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세계사적으로 유례없는 경제성장을 달성해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현재 우리 경제는 또다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패권 경쟁의 심화, 탄소중립과 같은 새로운 경제·통상이슈의 대두, 저출산·고령화·과도한 규제 등으로...
김 대변인은 이어 “하지만, 건설산업의 미래가 마냥 밝은 것은 아니다”라며 “노동생산정지수가 4년째 하락하고 있고 2020년부터 근로자고령화와 생산기술의 효율성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건설 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선 기술 혁신을 주문했다. 김 대변인은 “건설현장의 기술 혁신과 정부 정책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AI와 ICT, 로돗 등...
영호남 군지역의 저학력화는 주로 청년층 유출에 따른 경제활동인구 고령화에 기인한다. 임실과 고흥, 의성은 취업자 중 65세 이상 비중이 각각 40.9%, 44.6%, 41.8%에 달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군 단위에 교육수준이 낮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긴 하지만, 그 규모가 통계에 영향을 미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취업자 중 중졸 이하가 많은 주된 배경은...
55~79살 고령 인구는 370만3000명으로 2017년(252만4000명)보다 46.7% 증가했다.
하지만 일하는 노인 대부분은 ‘고다자’와 ‘임계장’이라는 현실에 마주한다. 실제 우리나라 비정규직 노동자 셋 중 한 명은 60대 이상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비정규직 노동자는 60대 이상이 31.3%로 가장 많았고, 50대(21.1%), 20대(17.3...
반면, 고령층이 주로 종사하고 있는 농림어업 자영업자는 9만 명 넘게 늘었다.
통계청은 1일 발표한 '8월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에서 8월 비임금근로자에 속하는 자영업자는 569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4만1000명(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135만4000명)는 5만3000명(4.0%) 증가했고, 고용원이...
이밖에도 자산소득 등 비근로소득이 없거나 낮은 저소득 고령층에서 고용률 상승폭이 높았다.
한편, 고령층의 경제생활 여건은 열악해지는 추세다. 고령층의 1인당 평균 생활비 대비 공적연금 비율은 2008년 62.9%에서 2020년 59.6%로 낮아지는 추세다. 같은기간 1인당 생활비 대비 자산소득 비율도 39.0%에서 38.5%로 줄었다. 자녀로부터의 지원금액 역시 같은기간 연간...
김천구 SGI 대한상의 연구위원은 “올해는 청년·고령층 취업 증가, 디지털전환 관련 일자리 확대, 외국인 근로자 입국 감소 등 영향으로 성장을 웃도는 고용회복세가 나타났다”라며 “내년에는 수익성 악화와 자금시장 경색 등으로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축소하고, 인적구조를 조정할 가능성이 커 구직자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노사 모두가 원하면 주 52시간을 초과해 일할 수 있도록 연장근로 체계를 유연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병헌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구인난은 심각하고 저출산ㆍ고령화 추세에 따라 일반적인 지원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연간 외국인 근로자 입국 쿼터를 폐지하고 개별 기업에 대한 고용 한도를 없애야 한다”고...
국내 제조 업종의 고령 근로자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화가 미국과 일본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GDP 비중 1위를 차지하는 제조업 근로자의 고령화가 우리 경제의 노동생산성 저하 및 수익 구조 악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20년(2001~2021년)간...
최대 거주 기간은 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20년이다. 신청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가구구성원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세대 총자산은 3억25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이 3557만 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준은 공급대상별로 차이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요양보호사, 간병인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상황이 겹친 것이 이들 직업의 종사자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4월 기준 임금근로자 가운데 74.7%는 200만 원 이상의 월급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4%포인트(p) 상승한 것이다.
임금수준별 비중은 100만 원 미만은 9.4%(전년대비 0.9%p↓), 100만~200만 원 미만은...
기능을 생산직 근로자뿐 아니라 기술·사무직 근로자에게도 적용되는 개념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다른 나라와는 달리 우리나라는 ‘기능(技能)’을 ‘기술(技術)’보다 저차원의 개념으로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기계, 용접부터 의료기술까지 사람이 만들고 고치는 모든 기술(technology)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