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고려대 계약학과는 지방대 의약학계열과 합격선이 비슷한 것으로 입시업계는 보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증원 이슈가 최근 뜨거운 상황에서 의대에 대한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서울대 첨단학과가 올해 처음 생겨서 그쪽으로 빠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증원 규모는 2024학년도 입시 기준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자연계열 학과 모집인원 총합인 5443명(서울대 1844명, 연세대 1518명, 고려대 281명)의 93.0%에 달한다.
이번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의대 쏠림’이 심화되면서 의대를 제외한 상위권 대학의 합격선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치대, 한의대에서 의대로 혹은...
누적 50억 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20대 대표 31명의 출신 학교로는 카이스트와 연세대가 각각 6명씩 가장 많았고 서울대(4명)와 고려대(2명)가 뒤를 이었다. 그 외에 다트머스대, 듀크대, 코넬대 등 해외 소재 대학교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대 과기원 및 포스텍, 한양대 의대(각 1명씩) 등 이른바 ‘명문’으로 분류된 대학 출신 대표들이...
입학 후 원하는 학과에 배정되지 않으면서 의대 진학이나 '반수'를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종로학원이 4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의 '공시기준 탈락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22년 서울대는 전체 학과 평균 탈락률이 1.9%인데 비해, 인문계열내 무전공 선발 탈락률은 4.9%, 인문·자연통합 자유전공학부 탈락률은 1.8%를 기록했다. 자연계열...
이민구 고려대 의대 교수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좋은운동장’은 생활체육으로부터 출발한 장애인 육상선수를 육성한다. 이번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캥스터스’는 휠체어 이용자용 트레드밀을 개발해 보급한다. 장애인 필라테스를 제공하는 ‘디아필라테스’는 아예 협동조합을 만들어 배리어프리 필라테스 강사를 육성하고 있다.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고른기회전형 제외) 결과 최종 등록자 기준 총 62명을 선발했으며, 모든 전형에서 전체교과 평균등급(내신)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전형별로 학교추천전형은 1.15에서 1.05로, 계열적합전형은 1.84에서 1.77로 상승했다. 학업우수전형은 1.55에서 1.19로 전년 대비 평균 0.36등급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62대 1을 기록했다. 1897명을 모집하는 고려대는 7955명이 지원해 4.19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지원자가 각각 32.0%(2112명), 14.1%(983명) 늘어난 규모다.
의대 경쟁률은 고려대가 3.53대 1로 제일 높았고, 연세대 3.43대 1, 서울대 3.15대 1 순이었다. 세 학교의 의대 지원자는 450명으로 지난해보다 17.7%(71명) 늘었다.
다만 서울에서도 고려대 8명, 한양대 1명 등 총 9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했다.
‘의대 쏠림’ 현상은 의대 수시에서 미충원돼 정시로 이월하는 수시 미충원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에는 213명이었던 수시 이월 인원은 2020년 162명, 2021년 157명, 2022년 63명, 2023년 13명까지 줄었다.
이와 관련해 종로학원은 의대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수시 지원에선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의대 지원 횟수 증가, 의대에 중복 합격한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려대 의대에서도 중복 합격한 학생들이 상위권 의대로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높다. 수시 최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에서도 상위권 의대로의 집중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지만 고려대 자연계열은 충원 규모가 최초 합격자 99.8%에 달하는 등 의대 쏠림 현상의 연쇄 반응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학별로는 고려대가 모집 인원의 88.9%인 2305명이 추가 합격해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다. 연세대는 모집 인원의 64.6%인 1390명, 서울대는 10.5%인 228명이 추가합격했다.
계열별로 보면 인문계열보다...
지난해보다는 소폭 하락···서울대 의대는 전원 등록연세대·고려대 반도체학과 붙고도…절반 빠져나가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 10명 중 3명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의대나 약대 계열에 중복 합격해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2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도 의대를 선택하는 수험생들이 많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며 “인문계 쪽에서는 교대와 일반 상위권 학과에 동시에 붙었을 경우 교대보다는 일반 상위권 학과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시모집의 경우 최상위권 대학인 서울·연세·고려대 수시 최초 합격자 6699명 중 2206명(32.9%)이 등록하지 않았다. 3명 중 1명꼴로 등록을 포기한...
이날 약업신문에 따르면 연세대 의대 생리학교실 김동욱 교수(연구 책임자)팀의 박상현 박사, 박찬욱 대학원생과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조명수 연구소장, 엄장현 수석 연구원 그리고 고려대 김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은 임상용 배아줄기세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수율 도파민 신경전구세포 대량 생산법을 개발하고 대규모 비임상 동물 시험에서 유효성과...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되면서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고려대와 연세대는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상당히 많다”고 조언했다.
이 교수는 “추가 연구를 통해 심부전 환자들이 심각한 급성 심부전에 빠지기 전에 미리 탐지해 심부전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망률 감소, 입원율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연구는 고려대 의대-공대 융합연구 과제로 선정돼 고한석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고려대 의과대학은 세계 100대 의대에 올랐고, 의료원 산하 안암ㆍ구로ㆍ안산 3개 병원은 신뢰받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지표를 정립하고 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요 지속 가능 경영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소비 등의 환경 지표, 노동ㆍ인권ㆍ환자 권리 등을 담은 사회적 지표를 비롯해 윤리경영...
뒤 이어 연세대 의예290점(3점 하락), 성균관대 289점(3점 하락), 고려대 의대 288점(4점 하락) 등 주요대 의예과도 2점에서 최대 4점까지 합격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의예과 합격선은 서울권 소재가 283점(5점 하락), 수도권 소재 283점(3점 하락), 지방권 273점(2점 하락)으로 전망했다.
서울대에 올해 신설된 첨단융합학부는 273점, 연세대...
24일에는 서울대(일반전형), 25일에는 연세대(국제형), 서울대(일반전형 의예과), 고려대(학업우수형), 숙명여대, 국민대, 단국대, 아주대, 서울시립대(학생부종합Ⅰ자연계열) 등이 실시한다.
12월 1일에는 서울대(지역균형선발), 숭실대, 2일에는 서울대(지역균형선발 의예과), 중앙대(CAU융합형인재글로벌금융), 경희대(네오르네상스경영 등), 건국대(KU자기추천경영...
편성범 학장은 “2028년 고려대 의과대학 개교 100주년을 5년 앞두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의과대학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대의대’라는 이름으로 하나되는 의과대학, 미래의학을 개척하는 최고의 연구역량을 지닌 의과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의과대학의 교수, 학생, 교직원 및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의과대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