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와인, 위스키, 꼬냑, 사케 등 다양한 주종에 걸쳐 약 150억 원 물량의 상품들을 준비했으며, 특히 품절 대란의 주인공인 위스키 물량을 40억 원 이상 확보했다. 특히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을 점포별 선착순 3명에게 8만9900원의 초특가로 판매해 오픈런이 예상된다.
와인도 희소가치가 높은 고가의 한정판...
5000원대 저가 와인부터 70만 원대 고가 와인까지 갖춰져 있다. 와인뿐 아니라 위스키, 보드카, 전통주 등도 있고, 와인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치즈, 살라미 등의 식품도 있다.
이민지 세븐일레븐 홍보팀 책임은 “와인스튜디오만의 강점은 특별한 셀렉션”이라며 “대형마트와 비교해 선택지는 좁지만 와인소믈리에 자격증을 가진 MD가 엄선한 고품질 와인을 판매하고...
10만 원대 중반 가격으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주류 중에서는 고가에 속하지만 빠른 속도로 판매가 끝났다.
지난해 12월 이마트 잠실점 위스키 전문매장 '위스키바'에 들어온 2억5000만 원을 호가하는 '고든액맥페일 글렌리벳 제너레이션스 80년'은 전시와 동시에 판매됐고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특가로 선보인 싱글몰트 위스키 '탐나불린'과 '달모어...
정육(55.1%), 수산(78%)과 더불어 '홈술' 영향으로 와인과 위스키가 인기를 끌면서 주류(108%) 선물 세트도 크게 신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예약판매 실적이 지난 설보다 9.1%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20년 설과 비교하면 매출이 78%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차(42.3%) 관련 상품과...
기존에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없었던 고가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최근에는 와인ㆍ위스키 전용관도 마련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신세계그룹 온라인 몰인 SSG닷컴 등을 통해 2000여 개 면세품을 판매하고 있다. 31일까지는 온라인을 통해 럭셔리 패션 브랜드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생존 전략을...
위스키 시장의 성장은 몰트 위스키와 고가 위스키가 견인했다. 지난해 말 기준 몰트 위스키와 고가 위스키는 전년대비 59%, 64% 성장했다.
위스키의 성장은 저변확대도 한몫했다. 20대의 위스키 음용률이 2019년 대비 2021년에 3%가 성장했고, 여성의 위스키 음용 비율도 무려 7%나 더 커진 것이다. 여기에 위스키를 베이스로 하이볼이나 칵테일로 즐기는 이들이...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블루라벨 병에 동물 띠를 새긴 ‘조니워커블루 호랑이띠 에디션 750ml’을 판매하고 ‘발렌타인 21년산 700ml’, 조선시대 3대 명주라고 불리는 ‘이강주 18호’도 만날 수 있다.
세븐일레븐도 홈술족들을 겨냥해 50여 종의 주류를 선물세트로 내놨다. 지난 추석 때 완판을 기록했던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시리즈’를 다시...
기존에 온라인 면세점에선 구매할 수 없었던 고가의 가방과 의류, 액세서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추후 롯데면세점은 소공 1번지에 와인과 위스키 전용관도 만들어 명품 주류 상품의 온라인 예약판매도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며, 명품 브랜드의 온라인 입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소공 1번지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직소싱함에...
편의점의 고가 상품 마케팅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재난지원금 사용처로 지정된 편의점은 앞서 정부 지원금 지급 당시 블루투스 이어폰과 양주 등 편의점에서 구매빈도가 낮은 고단가 상품 판매가 늘었다는 점에 주목해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
실제 업계는 재난지원금 지급에 발맞춰 △육우 선물세트 △와인, 위스키 등 양주 △애플 에어팟 프로...
대신 고가 선물로 죄송한 마음을 표시할 생각이다. 대형마트에 들렸더니 매대 앞의 20만 원대 위스키가 눈에 띈다. 귀성비와 어차피 해야할 선물 비용을 감안하면 더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석 선물로 주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추석 연휴 기간에 온 가족이 다 모이기보다는 비대면으로 선물만 전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선물...
그 중 ‘위스키 선물세트’는 157.6%, ‘와인 선물세트’는 210.6% 신장하며 전체 주류 선물세트 매출을 이끌었다. ‘싱글몰트 위스키 선물세트’ 매출은 764.5%, ‘버번 위스키 선물세트’는 346.7% 증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희소성을 가진 다양한 프리미엄 식재료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돈죠반니 올리브오일 앤 발사믹세트’다. 이색 선물로는...
롯데호텔은 정육세트와 함께 홈술을 즐길 수 있는 와인과 위스키 품목 수를 대폭 늘렸다. 특히 시그니엘 부산에서는 '최초, 최상의 코냑'이라는 별명을 가진 '루이 13세'의 6리터 ‘마투살렘(Mathusalem)’을 준비했다.
시그니엘 추석 선물세트 중 역대 최고가인 2억 원 상당의 마투살렘 디캔터는 20명의 거장 크리스탈 장인들에 의해 매년 50병씩만 제조돼 높은...
롯데호텔은 대표적인 추석 선물세트로 손꼽히는 정육 세트와 홈술ㆍ홈파티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있는 와인 및 위스키 등의 품목 수를 대폭 늘려 풍성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중 고가의 와인과 롯데호텔 최초의 시그니처 와인 'DV 까테나 말백(D.V Catena Malbec)'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직전...
프랑스의 증류주 대기업 페르노리카도 주요 판매 거점인 공항 및 역 구내 점포의 휴업에도 불구하고 제임슨, 더 글렌리벳 등 위스키 브랜드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도수가 낮은 술을 좋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칵테일이 인기를 끌었다. 하드셀처 등 구매 후 바로 마실 수 있는 칵테일류는 지난해 시장이 확대된 유일한 주류 분야가 됐다. 판매량은...
특히 유흥주점 판매 비중이 높은 위스키의 경우 21년만에 최저 수입액을 기록하면서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대신 와인은 맥주를 제치고 21년만에 수입 주류 1위 자리를 꿰찼다. 국산맥주의 성장에 힘입어 수입맥주는 조사 대상 주류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2일 주류산업협회가 관세청의 수출입동향을 분석한 주류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주류...
국내에 유통되는 주류 가운데 수입의존도가 가장 높은 품목인 위스키 시장에서도 수출 낭보가 날아들었다.
2010년부터 토종 위스키를 수출해온 골든블루는 최근 미국 수출을 결정짓고 이달 중에 주류 메인 시장인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을 예고했다. 미국 수출로 골든블루의 해외 진출 국가는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8개국으로 늘어났다. 골든블루는 베트남에서...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00만 원짜리 굴비, 2500만원짜리 와인세트, 5500만원대 위스키까지 초고가 선물세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전히 선물세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격대는 5만~10만원대지만 유통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내걸면서 올해 추석에는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종류가 한층 다양해졌다. 전통적인 굴비, 한우, 주류는 물론...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와 200여개 국가에서 가장 사랑받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 약 10종으로 구성됐다.
발베니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리 재배에서 병입까지의 전 제작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정통 수제 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