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번째 확진자는 강동경희대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이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 확진된 162번째(남ㆍ33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로서 11일부터 12일까지 72번째, 80번째, 135번째, 137번째 확진자에게 엑스레이를 시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 중 31번째(남ㆍ69세) 환자는 결핵 및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로 확인된 메르스 확진자 8명 가운데 세부 역학조사가 아직 진행 중인 1명과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감염된 1명을 제외한 6명은 모두 지난달 29일 이전에 감염된 환자들이다.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후 18일에서 길게는 20일이 지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들의 증상 발현 시점이 아직 분명치...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로 확인된 메르스 확진자 8명 가운데 세부 역학조사가 아직 진행 중인 1명과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감염된 1명을 제외한 6명은 모두 지난달 29일 이전에 감염됐다.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후 18일에서 20일이 지나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그런 가운데 6명 가운데 4명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시경실과 건강증진센터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국내 소화내시경 영역의 질적인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의 취지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보증하는 질 관리 제도이다.
내시경 인력, 시설과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관리, 감염 및 소독의 5개...
강동경희대병원 레지던트인 160번 환자(31)는 76번 환자(75·여)가 응급실에 방문했을 때 같은 공간에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인 162번(33) 환자에 대해서는 현재 감염 경로 등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써 의료진이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총 14건으로 늘었다. 전체 메르스 환자 162건의 약 9%다.
최초 환자를...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로 확인된 메르스 확진자 8명 가운데 세부 역학조사가 아직 진행 중인 1명과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감염된 1명을 제외한 6명은 모두 지난달 29일 이전에 감염됐다.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후 18일에서 20일이 지나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그런 가운데 6명 가운데 4명은 삼성서울병원...
이밖에 △건국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메디힐병원 △동탄성심병원 △평택굿모닝병원 △아산충무병원 △대청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창원SK병원 등 10곳은 추가 감염자를 막기 위해 접촉자를 의료기관 내에 격리하는 코호트 격리를 실시 중이다.
5일 현재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모두 150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4명이 퇴원하고, 16명이...
76번 환자는 5일과 6일 강동 경희대병원과 건국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바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133번 환자는 이들 병원을 거치며 76번 환자를 이동시키던 중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4차 감염자의 또 다른 감염원이 된 76번 환자는 방역당국의 방역망에서 빠져 있던 틈에 여러 병원을 방문한 기록이 있어 추가 감염도 우려된다.
이 환자는 지난달 28일...
다만,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76번(75·여) 환자가 이달 5∼6일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병원, 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을 각각 방문한 만큼 '3차 유행'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부 환자가 요양병원 등 대책본부의 방역망을 벗어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메르스 '2차 유행'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어 이번 주 중 확진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76번(75·여) 환자가 이달 5∼6일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병원, 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을 각각 방문한 만큼 '3차 유행'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부 환자가 요양병원 등 대책본부의 방역망을 벗어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메르스 '2차 유행'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주 중 확진...
다만,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76번(75·여) 환자가 이달 5∼6일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병원, 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을 각각 방문한 만큼 '3차 유행'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는 일부 환자가 요양병원 등 대책본부의 방역망을 벗어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일단 삼성서울병원의 추가 환자 증가세가 꺾이긴...
이 환자는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을 나온 이후 지난 6일 오전 엉덩이뼈 골절 치료를 위해 건국대병원 응급실에 오기 전에 서울의 또다른 노인요양병원(5월 28∼29일)과 강동경희대병원(6월 5∼6일) 응급실도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간 보건 당국의 추적관리는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8일 브리핑에서“6일과 7일 이틀...
8일 보건당국은 기존 24곳에 이어 드림요양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 병원 응급실 세곳을 먼저 공개해 27곳을 공개했다.
이어 부산 임홍섭내과의원, 수원 차민내과의원을 메르스 환자 경유병원으로 추가 발표했다. 이에 현재 메르스 경유 병원은 총 29곳으로 늘었다.
또 기존 5개 시도에서 부산이 추가돼 6개 시도로 증가했다.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이 환자는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을 나온 이후 지난 6일 오전 엉덩이뼈 골절 치료를 위해 건국대병원 응급실에 오기 전에 서울의 또다른 노인요양병원(5월 28∼29일)과 강동경희대병원(6월 5∼6일) 응급실도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노인요양병원의 경우 삼성서울병원 퇴원 1∼2일 후에 방문해 잠복기 내에 방문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메르스 노출 위험이...
방역당국 및 의료계에 따르면 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76번 환자(75·여)는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뒤 강동경희대병원(6월5~6일)을 거쳐 지난 6일 오전 건국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 환자는 6일 건국대병원을 찾을 당시까지 메르스 증상이 발현되지 않아 의료진은 메르스 관련 문진을 먼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문진에는...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8일 강동경희대병원과 건국대병원 등 환자가 경유한 병원 5곳을 추가 공개했다.
새롭게 추가된 메르스 관련 병원은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응급실), 광진구 건국대병원(응급실), 경기 평택시 새서울의원(외래), 경기 수원시 차민내과의원(외래), 부산 사하구 임홍섭내과의원(외래) 등으로 총 6곳이다. 이들 병원은...
이후 지난 1일까지 서울의 한 노인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5일부터 6일 아침까지 서울의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도 갔다. 이 환자는 그 뒤 6일 오전 엉덩이뼈 골절 치료를 위해 건국대병원에 들른 뒤 같은 날 저녁에야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병원 내에 격리됐다.
건국대 병원측은 이 환자에게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이 발생한 뒤 서울삼성병원에 문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