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곽 의원은 대통령 가족의 해외이주로 인한 대통령경호처의 경호 시, 국내보다 국가예산이 더 들어가는 만큼 경호여부 및 추가소요 예산 등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해외이주 사유도 밝혀달라”고 말했다.
곽 의원은 “자녀의 교육문제로 해외이주 한 것이라면 대한민국 교육제도에 흠결이 있다는 것이고, 생업에 종사하기 위해 해외이주 한 것이라면...
청와대(靑瓦臺) 경호처 직원이 술에 취해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1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4시경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36세 남성 유모 씨가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씨는 청와대 경호처 직원으로서 5급 공무원 신분으로 알려져 후폭풍이 커지는 모양새다.
특히 유씨는 현장...
청와대는 이날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비서실, 안보실, 경호처 등을 포함 2000여 명이 국내외의 분야별 국정업무를 쉼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가능한 최대한의 역량을 집중하지만, 부득이 다른 국정업무도 소홀할 수 없는 불가피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연간 수만 건의 정당한 집행 중 간헐적으로 하나씩 뽑아서...
기재부에 따르면, 심 의원의 보좌진 3명은 이달 초 재정분석시스템(OLAP)에서 기재부와 국세청,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무총리실 등 정부기관과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등 헌법기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 등 모두 37개 기관의 비인가 행정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하고 내려받았다.
한국재정정보원은 12일 시스템의...
경호처의 한 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경호와 직결된 문제인데도 북측의 호위 당국의 배려로 우리 측 경호책임자가 선탑을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첫 점심으로 숙소인 백화원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과 점심을 먹었다. 식사가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불러...
경력 80여명이 투입된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 이 청장은 "그것은 경비부대 인원이고, 경호는 10명에서 5명으로 줄인 상태"라고 해명했다.
이 청장은 "법률에 보면 경호처에서 (대통령 퇴임 후) 최장 15년까지 (경호를) 하게 돼 있고, 이후에는 경찰에서 하게 돼 있다"면서 관련 법안도 발의돼 있는 만큼 법 개정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경호처는 군과 경찰 그리고 문화재청과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예산이 소요되지 않는 노후철조망 제거 등은 즉각 추진하기로 했다. 예산이 소요되는 개선은 우선순위를 정해 올해 안에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대통령경호처는 국민 곁으로 다가가는 열린 청와대를 구현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경비대 근무교대 과정도 일반에...
앞서 JTBC는 최근 '2012년 내곡동 사저 특검이 이시형 씨의 친구를 통해 청와대 경호처 특수활동비가 유흥업소에 입금된 것을 알고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반면 이시형 씨 측 법률대리인인 오재훈 변호사는 "소송에서 다뤄지는 주요 쟁점에 관해 취재하겠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며 "증거를 추가로 확보했다면 법정에 제출해야지 일방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에 대한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와 관련해 법 개정이 이뤄지기 전까지 계속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에 따라 현행법상 이 여상의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 기간이 2월 24일 끝나 경찰에 인수인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문 대통령이 정면충돌하게 됐다.
이날 문 대통령은 김의겸 청와대...
앞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이 여사에 대한 대통령경호처 경호를 관련법 기간 만료를 들어 경찰에 이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 여사 경호에 대해 (대통령 경호처가) 2일부로 경찰에 인수인계를 시작했으며 한 달 내로 이관을 마치겠다고 밝혔다”며 “만시지탄(晩時之歎)이나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대해 경호처와 논의 중이며 경찰력은 배치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 조사는 서울중앙지검 1001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았던 곳으로 영상녹화 조사가 가능한 공간이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영상녹화 조사를 거부했다. 이 전 대통령 조사는 송경호...
한편 대통령경호처를 비롯해 17개 경호 관계기관은 평창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23일 대통령경호안전대책위원회를 개최해 기관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활동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별 위원들은 범정부적 차원에서 평창올림픽의 경호안전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데 뜻을 모았다.
신임 강승중 상임이사는 수은 영국은행 사장, 비서실장, 리스크관리단장, 리스크관리본부장 등을 지내며 리스크관리와 프로젝트금융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조용순 감사는 대통령 경호실 경호부장,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장,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본부 본부장을 지내고 2012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특히 경호처는 교통편의뿐만 아니라, 건강상 불편사항에 대비해 엠블런스까지 차량 이동시 배차했고, 오찬행사 후 나눔의 집 복귀 시에도 같은 방법으로 모셔다 드렸다.
이날 오찬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여덟 분외에도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공동대표, 정의기억재단 지은희 이사장,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
청와대는 24일 새 정부들어 경호처가 탄저테러 치료제 구입을 추진한 것에 대해 "탄저백신 도입은 이전 정부부터 사업이 반영돼 추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가 탄저균 백신을 수입해 주사를 맞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2015년 미군기지 탄저균 배달...
국회에서의 삭감액은 총 24억5600만 원으로, 먼저 대통령 경호처에서 경호안전교육원 운영비 10억4200만 원을 삭감했다.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에서 국민소통플랫폼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정보화 추진 예산 4억1000만 원, 국정평가 관리 예산 7억 7000만 원, 기본경비 2억 원과 인건비 3400만 원 등이 삭감됐다. 대신 시설관리 및 개선 비용...
이날 회의에는 국가안보실,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외교부·법무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국토교통부, 경호처, 원자력안전위원회,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질병관리본부, 육군1군사, 강원지방경찰청, 경찰·육군특공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대테러센터 등 국장급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연말연시 국내외 테러위협요인을...
청와대는 MOU 추진 배경에 대해 “베트남은 이번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경호처로부터 다자간 정상회의 행사의 경호분야 노하우 전수와 양국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자 ‘응웬 탄 하’경호사령관(소장급) 등 대표단이 7월 한국을 방문해 요청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경호처는 베트남 공안부와의 MOU 체결로 경호안전 분야 교류 협력을 증진시키고...
대통령경호처는 26일 경호 임무 관련 군수지원부대의 지휘관으로 박은경 소령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호부대 여성 지휘관을 발탁한 것은 경호실이 창설된 1963년 이후 처음이다.
경호처에 따르면 11월 초 부임할 예정인 박 신임 지휘관은 육군사관학교 59기로 2003년에 임관해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발과정에서도 민군작전장교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