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 부회장은 2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2개 이상 사업장에서 합해서 월 60시간 이상 근로할 때 국민연금 가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제도가 시행되면 생계 목적이 아닌 임시적인 초단시간 근로에 대해서도 사업주가 보험료를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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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회장은 26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6회 경총포럼 인사말을 통해 “노사정 합의가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도출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부회장은 “우리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문제가 기존 근로자의 임금·근로조건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일자리를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들 사이의 격차의...
특히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의 포럼 강연에서 임금인상을 통한 내수진작을 강조하며 “올해도 최저임금을 빠른 속도로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정·청도 고위 협의회에서도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의견을 모음에 따라 올해 최저임금이 6000원대를 넘어 역대 최대 인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이같은 경총의 가이드라인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날 내놓은 발언과는 상반된다.
최 부총리는 전날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의 포럼 강연에서 미국과 일본을 사례로 들며 "적정 수준의 임금 인상이 일어나지 않고는 내수가 살아날 수 없다"며 임금인상을 강조했다.
또 "현 정부 들어서 최저임금 인상률을 연간 7%대로 올렸다"며...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주제로 한 포럼에는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 송창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인도네시아 경총(Apindo) 소피안 와난디 상임고문, 와얀 딥따 중소기업부 차관, 한국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 빈민 청년계층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 직업교육기관인 ‘삼성직업교육원’ 4개소 설립과 삼성 초음파진단...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에서 ‘한국경제 긴급진단’을 주제로 경총포럼을 열고 “우리 경제가 내수 부진과 엔저로 인한 수출경쟁력 약화,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심각한 위기 국면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포럼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종석 홍익대 교수는...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23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3회 경총포럼’에서 “세계 각국은 자국 기업은 물론 외국기업에게까지 규제완화, 세제지원 등 파격적인 우대조건을 제시하며 투자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그럼에도 경영판단에 법의 잣대를 들이대는 엄격한 배임죄 적용과 사회 전반에 만연한 반기업 정서는 창의와 혁신의...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은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총포럼'에서 "중소기업계에선 2, 3차 협력업체까지 자금 순환이 빨리 되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며 "대기업이 자금을 결제하면 2, 3차 협력업체로도 결제가 이뤄지는 제도적 방안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관련해서는 "민간 자율합의로 신사협정을 맺도록...
“안전경영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조건으로, 이를 위해 기업이 문화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임정택 듀폰코리아 대표는 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주관으로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0회 경총 포럼’에서 주제 강연을 통해 “직원 모두가 안전경영을 위한 의식과 행동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혀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임 대표는 이날...
"정치권은 하루속히 경제활성화 법안을 처리해 기업이 경제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28일 오전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 194회 경총포럼'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15일 경제5단체장들은 여야대표 만나 외국인투자 촉진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 처리를 요청했고, 휴일근로제한 등 노동...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지난 24일 열린 경총포럼 인사말에서 “기업인들이 소명 기회도 얻지 못한 채 일방적 공세에 시달리다 국감장을 떠나는 현상이 여전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법안 100여개가 정쟁에 발목을 잡혀 있다”면서 정치권을 겨냥했다.
국감무용론은 국회 내부에서도 나왔다. 새누리당...
이 회장은 2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 인사말에서 "국감에 출석한 기업인들이 제대로 된 소명의 기회도 갖지 못한 채 일방적인 공세에 시달리다 국감장을 떠나는 현상도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의회권력의 비대화를 우려하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지만 국회가 갈등을 봉합하고 치유하기보다는 사회갈등을 정쟁에 이용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