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대법원장과 대법관, 검찰총장, 판사 및 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관에 대해서만 직접 기소할 수 있다. 나머지 수사 대상은 검찰에 사건을 넘겨 기소 여부는 검찰이 결정한다. 공수처가 기소권이 없는 수사 대상에 대해 영장을 청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구속된 피의자에 대해 며칠 동안 신병을 확보할 수 있는지, 또 검찰에 사건을 넘길 때는 어떻게 해야...
역대 최다 마약관계관 참석
대검찰청은 7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등 4개 국제기구를 비롯해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유럽 등 22개 국가, 경찰청‧관세청 등 국내 24개 유관기관 215명의 마약관계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제30차 마약류 퇴치 국제협력회의(ADLOMIC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DLOMICO(Anti-Drug Liaison Officials’...
대검찰청은 이날 이 총장 주재로 서울중앙지검‧수원지검‧인천지검‧대전지검‧부산지검 등 주요 전세사기 사건의 수사와 공판이 집중된 7개 검찰청 기관장이 참석한 ‘전세사기 엄정대응 일선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검찰은 경찰청‧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범정부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검찰청의 ‘전세사기 전담수사팀’과...
이에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김 전북도지사는 (잼버리 파행에 대해) 조직위원회 책임론 뒤에 숨고 있다”며 “조직위원장이던 김윤덕 국회의원에 대한 책임을 이야기하니까 사무총장에 책임 있다고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지사는 프레임으로 보복하고 있다. 잼버리 실패에 대한 책임은 조직위 뒤에 숨고, 새만금 예산을 가지고 (대통령의)...
19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김 총장은 도봉경찰서장을 수신으로 한 제78회 경찰의 날 축하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리고 대학의 총장이자 교육자로서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에 대한 바라고, 아쉬웠고, 기대하고 싶은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가끔 언론에서 보도되는 사례에는 경찰로부터의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러한 사례를 최소화하고, 경찰의 교육과...
노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받은 징계를 취소해달라고 낸 행정 소송에서 윤 대통령 측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하며 이른바 ‘윤 라인’으로 분류된다는 평가도 받았다.
노 변호사는 최초 경찰대학교 출신 검사장이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경찰과 검찰 간 법률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업재해중점청인 울산지검 검사장과 대검찰청 공안부...
이스라엘 경찰총장은 성명을 통해 "전쟁 상황이다. 가자지구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고 있다. 남부 지역 21곳에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며 남부 전역에 민간인 이동을 금지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안보 관계 장관 등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 논의에 들어갔다. 하마스의 이번 공세는 성지 알아크사 사원을 둘러싼 갈등 속에 벌어졌던 2021년 5월...
이날 강서구 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청래·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등 지도부와 지역구 현역 강선우(강서갑)·진성준(강서을)·한정애(강서병) 의원,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상임고문인 추미애 전 대표는 개소식에 직접 참석했고,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어 4월에는 경찰청‧관세청‧국방부‧해양경찰‧국가정보원과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출범시켜 마약 범죄에 범정부 역량을 쏟았다.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이자 제45대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지난해 9월부터 올 6월까지 마약사범 925명을 적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 가량 늘어난 성과다.
검찰‧경찰‧국세청‧관세청‧금융감독원...
조정식 사무총장은 입장문에서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지자 여러분, 대한민국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행동은 민주당의 방식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도한 행동으로 국민을 걱정하게 해선 안 된다. 이 대표도 이러한 행동을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의 주장을 펼치는 방식은...
공관위 위원장인 이철규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천으로 당당하게 국민 선택을 받겠다”며 “민주당과 같이 당 대표와 지도부의 자의적 판단으로 후보를 선택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을 전략공천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구청장이 조국 전 민정수석의 감찰...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측은 경찰이 18일 부 전 대변인을 조사하면서 “백 교수가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다녀간 사실이 CCTV로 명확히 확인된다”며 “육군 서울사무소는 CCTV로는 확인이 안 되지만 백 교수의 차량 이동 경로 등으로 볼 때 방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천공 의혹을 제기했다 고발된 피의자 중 부 전 대변인과 김종대 전 정의당...
해양수산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길태기 해양경찰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인사와 미국‧일본‧중국 주한 외국공관 대표, FBI(미 연방수사국)‧HSI(미 국토안보수사국) 등 국외 수사기관 대표자 등 12개국 외국공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해양 관련 대학 총장, 어민대표, 시민, 학생, 해양경찰관 등 20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해양수산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길태기 해양경찰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인사와 미국‧일본‧중국 주한 외국공관 대표, FBI(미 연방수사국)‧HSI(미 국토안보수사국) 등 국외 수사기관 대표자 등 12개국 외국공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해양 관련 대학 총장, 어민대표, 시민, 학생, 해양경찰관 등 20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뒤이어 김오수 전 검찰총장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빈소를 찾았다.
김 전 총리는 조문 후 기자들에게 “고인은 학자로서 많은 존경을 받으신 분”이라며 “현직 대통령께서 재임 중 상을 당하셨기에 당연히 문상하러 왔다. 다른 이야기를 할 상황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후로도 초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이종찬 광복회장과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장제원 의원...
대통령실은 여야 당 4역(대표·원내대표·정책위의장·사무총장)등 지도부와 5부 요인, 외교 사절, 고인의 제자와 학계 지인 등에 한해 조문을 허용키로 했다.
로비에서 지하 2층 빈소로 향하는 길목에는 신원조회와 통제 등을 위한 대통령실 직원들이 투입됐다. 식장 인근에는 대통령실 경호 인력과 경찰 수십여 명이 배치돼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있었다.
오후...
국힘·민주 지도부 오늘 조문정의 "16일 오후 3시 조율 중"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은 대통령실과 병원 관계자, 경찰, 취재진 등으로 붐볐지만 비교적 차분한 모습이었다. 윤 대통령측이 조문과 화환 등을 정중히 사양하고 조용한 가족장을 치르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이어 “할 수 있는 수사에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를 해병대 사령관, 해군참모총장, 국방부 장관에게 직접 대면 보고했다. 그런데 알 수 없는 이유로 국방부 법무관리관으로부터 수차례 수사 외압과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면서 “수십 차례 해병대 사령관에게 적법하게 처리할 것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찰에 사건을 이첩한다는 사실을 이첩하기 전...
이후 아흐메드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과 한국스카우트연맹의 환송사와 폐영선언이 이뤄진다.
저녁 식사는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 중간 쉬는 시간을 이용하며 △일반식 3만5000개 △비건식 5000개 △할랄식 7000개 등으로 준비됐다.
K-팝 콘서트와 불꽃놀이·드론쇼까지
저녁 식사 이후 시작되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는 오후 7~9시 1·2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