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 수출 위기 극복 위해 민관 협력 필요성 강조
수출 위기 극복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경제계와 재외공관장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를 비롯한 경제 5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30일 롯데호텔에서 외교부와...
이는 정부와 시민, 지자체, 경제계 모두가 합심해 ‘코리아 원팀(Korea One Team)’을 구성해 세계박람회 유치에 나서고 있는 한국만의 차별화된 유치활동을 강조한 것이다.
글로벌 통합 영상의 마지막은 구수한 부산 사투리와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로 마무리된다
부산 이바구마을 평상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할머니들이 나와 부산 사투리로 정겹게 “전...
이어 "관계 악화로 중단된 30개 이상의 정부 대화채널을 복원하고 전경련·대한상의 등과 일본 경제단체간의 경제계 민간 협의채널 확대·재개도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국 공동의 이익이 되는 신산업·공동투자·공급망 등 분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용인에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에 양국 간...
사상 최초의 대통령 순방 수행 경제인단은 힘든 여정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 기업인들은 현지에서 전경련을 중심으로 한·아세안 경제계 지도자 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 그해 가을 100여 명의 아세안 각국 기업인을 서울에 초청해 순방 중 추진했던 프로젝트를 하나둘 결실을 맺도록 했다. 세계 최장의 사장교인 말레이시아 페낭대교, 싱가포르 래플즈시티...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을 위해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첨단·신산업 분야 공급망 및 기술 협력, 저탄소 철강 생산기술, 친환경 선박기술 등 탄소중립 공동 협력, 양국 경제계의 교류 협력사업 및 산학연 간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인력 교류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해 양국 간 파트너십 및 공동 이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해...
4월 BIE 부산 현장실사 일정에 발맞춰 다양한 형식의 오프라인 현장 홍보에도 나선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대한상의 사업들은 전통적인 경제단체의 역할과는 다른 새롭고 신선한 시도가 많다”며 “젊고 밝은 여러분이 경제계의 변화를 제대로 알려주시고 특히 엑스포 유치를 위해 열정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도 조영준 지속가능경영원장 명의의 코멘트에서 “국제 사회의 기후 변화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경제계도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국가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2030년까지 채 7년밖에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현재...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밝힌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과 외교·경제 당국 전략대화 복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차원 경제안보 대화 출범 예정, 한일 경제계의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 조성,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해제 및 우리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철회 등 한일회담의 성과를 짚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일 양국 정부는 각자 자신을...
이들 6단체는 “이제 한·일 협력의 물꼬가 터진 만큼 경제계는 양국정부에 상호 신뢰구축을 위한 일관된 노력과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한다”며 이를 위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해서도 “조속한 방한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번 방일 성과를 기반으로 경제계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자원 무기화, 에너지 및 기후변화 공동 대응, 제3국...
정부는 한일 정상회담,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을 계기로 새 장을 열어갈 양국 경제계의 교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중단된 재무·산업통상자원·과학기술 등 경제 분야 장관급 협력 채널을 조속히 복원하고, 주요 협력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미국...
김 대행은 “양국 경제계는 상호 투자 확대, 자원 무기화에 대한 공동 대응,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정에서의 협력, 한일간 인적교류 정상화, 제3국 공동진출 확대, 신산업 분야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교류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대통령이 한일 경제인 행사에 참석한 것은 2009년 6월 이명박 대통령 방일 기간에 개최된 ‘한일 경제인...
정부는 한일 정상회담,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을 계기로 새 장을 열어갈 양국 경제계의 교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중단된 재무·산업통상자원·과학기술 등 경제 분야 장관급 협력 채널을 조속히 복원하고, 주요 협력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미국 반도체...
정부는 한일 정상회담,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을 계기로 새 장을 열어갈 양국 경제계의 교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중단된 재무·산업통상자원·과학기술 등 경제 분야 장관급 협력 채널을 조속히 복원하고, 주요 협력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현재 한국경제는 수출이 5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내고, 무역수지가 1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1988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에 버금가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제계는 이번 한일 간 합의로 일본과의 경제협력 여건이 마련된 만큼 ①양국간 교역 확대 ②일본 기업의 대한국 투자 회복 ③자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게이단렌은 ‘한일 미래파트너십 기금’을 조성해 강제징용 배상에 간접적으로 기여키로 했다. 양 정상은 미래파트너십 기금 조성을 높이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미래세대가 교류하며 상호 이해가 심화되도록 지원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데 양 정상의 생각이 일치했다”며 “그런 차원에서 양국 경제계가 미래파트너십 기금 설립에...
경제계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수출 규제가 해제된 것에 대해 환영하며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본은 16일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3개 품목(불화수소, 불화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수출 규제를 해제하고, 한국도 일본 조치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12년...
이런 차원에서 오늘 양국 경제계는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설립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번 기금의 설립이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북한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였습니다. 조금 전 회담에서도 기시다 총리와 심도 있는 의견을...
경제산업성 대신을 3차례 역임하면서 한‧일 양국 중소기업을 비롯한 경제계 교류협력 확대에 기여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 동안 중기중앙회는 △한‧일 중소기업 협력정책 간담회(2009) △아시아 중소기업 대회(2013) △한‧일 중소기업 정책포럼(2014) 등을 개최해 왔다. 2019년에도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해 일본에 중소기업 대표단을 파견한 바 있다.
중기중앙회...
전경련은 “그간 어려웠던 한일관계가 지난 6일 강제징용문제 해법 발표 이후 회복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양국 경제계의 협력 필요성도 높아졌다”며 “한일 주요 기업인이 모여 경제협력 및 글로벌 현안 공동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일본과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 투자 및 인력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