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상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LG그룹 4세경영의 막이 올랐다. 하현회 대표이사 부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LG 2018년 임시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故구본무 회장의 장남인 구 상무는 하 부회장과 공동으로 ㈜LG 대표이사를 맡는다. 오승현 기자 story@
구광모 ㈜LG 상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LG그룹 4세경영의 막이 올랐다. 하현회 ㈜LG 대표이사 부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LG 2018년 임시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故구본무 회장의 장남인 구 상무는 하 부회장과 공동으로 ㈜LG 대표이사를 맡는다. 오승현 기자 story@
구광모 ㈜LG 상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LG그룹 4세경영의 막이 올랐다. '㈜LG 2018년 임시주주총회'가 열린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의 모습. 이날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故구본무 회장의 장남인 구 상무는 하현회 부회장과 공동으로 ㈜LG 대표이사를 맡는다. 오승현 기자 story@
구광모 ㈜LG 상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LG그룹 4세경영의 막이 올랐다. 하현회(왼쪽) ㈜LG 대표이사 부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LG 2018년 임시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故구본무 회장의 장남인 구 상무는 하 부회장과 공동으로 ㈜LG 대표이사를 맡는다. 오승현 기자 story@
먼저 구 상무가 본격적으로 4세경영 가도에 오르면 하현회 ㈜LG 부회장의 역할도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구 상무는 그동안 경영 수업 차원에서 낮은 직급의 자리를 맡아왔고, 2014년에야 상무로 승진해 그동안 가시적인 경영 능력을 보여준 게 없다. 이 때문에 서둘러 경영권 전반을 장악하기보다는 기존 부회장의 조력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하...
구 회장이 투병을 시작한 지난해만는 구본준 부회장이 대신했다. 올해 구 부회장이 사업보고회 주재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하 부회장에게 자리를 넘겼다. 구광모 상무를 앞세운 4세경영체제를 위해 구 부회장이 한 걸음 물러난 것으로 해석된다.
구 상무는 오는 29일 LG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본격적으로 그룹 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49%)와 소방제품 생산업체 나노메딕스(176.00%)는 바이오사업 진출을 결정하면서 주가 급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구광모 LG전자 상무 테마주로 거론되는 보락(172.22%)은 구 상무가 LG그룹 4세경영인으로 전면에 나서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다. 신대양제지(137.88%)는 최근 골판지 업계가 사상 최대 호황에 접어들면서 골판지 대장주로 떠올랐다.
4세경영승계를 앞둔 구광모(40ㆍ사진) LG전자 상무와 혈연ㆍ결연 관계에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수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보락은 전날보다 14.69% 오른 42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주가는 구 회장의 병세 악화로 LG그룹이 구 상무에 대한 등기이사 추천 안건을 의결한 17일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보락은...
LG그룹의 4세경영승계와 관련해 전장사업 확대 기대감이 나오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11시 2분 현재 KEC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21% 오른 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광모 LG전자 상무를 중심으로 4세 승계 작업에 돌입한 LG그룹이 자동차부품 전장사업에 주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전장사업은...
LG그룹의 4세경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구광모 LG전자 상무의 출신 회사로 사업 협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신성델타테크는 전날보다 6.09% 오른 4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본무 LG 회장이 20일 타계한 가운데 그룹 4세경영승계가 본격화되면서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다. 신성델타테크는...
구본무 회장의 별세로 LG그룹도 4세경영 체제에 접어들었고, 삼성과 현대차 그룹 등 주요 그룹들도 사실상 3세 경영 시대의 막을 올리면서 경영계는 `4050세대‘로 빠르게 교체되고 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창업주 이병철 회장 타계 직후 1987년 45세의 젊은 나이에 그룹 총수가 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4년 째 병상을...
이 같은 소식에 구광모 LG전자 상무의 4세경영승계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그룹 지주사격인 LG는 지투알의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다. 지투알의 전신인 LG애드는 LG그룹 최초의 광고전담조직이었던 락희화학 선전실을 모태로 해, 희성산업을 거쳐 1984년 독립법인 형태의...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한 가운데, 경영승계 이슈에 고공행진하던 보락, 깨끗한나라가 또 다시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 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보락은 전날보다 29.93% 오른 477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보락은 고(故) 구본무 회장의 병세 악화로 LG그룹이 구광모 LG전자 상무에 대한 등기이사 추천 안건을 의결한 17일부터 급등했다. 연속...
LG그룹 3세 경영인 구본무(73) 회장이 20일 숙환으로 타계하면서 외아들 구광모 LG전자 B2B사업부장(상무)이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장자 상속'을 원칙으로 삼아온 LG가(家)의 원칙이 이번에도 지켜진 셈이다.
앞서 LG그룹은 지난 17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구광모 상무에 대한 등기이사 추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구 회장의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LG가(家) 4세인 구광모 LG전자 B2B사업본부 ID사업부장(상무)이 하반기부터 사실상 그룹을 이끌게 되면서, 그의 경영 스타일에 관심이 쏠린다. 구 상무의 친부는 구본능 희성전자 회장이지만, 장자승계 원칙을 고수하는 LG가의 전통에 따라 2004년 구 회장의 양아들로 입적해 경영수업을 받아 왔다. 특히 구 상무는 1978년생으로 만 40세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향후...
LG그룹의 4세경영 승계가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는 셈이다.
1978년생인 구광모 상무가 다소 이른 나이에 경영권을 승계받는 것은 아버지 구본무 회장의 와병 때문이다. LG 측은 구 상무의 등기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구본무 회장 와병으로 인해 후계 구도를 확실히 하는 작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구본무 회장은 1995년 총수에 오른 뒤 럭키금성 대신 LG...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건강 악화로 구광모(40ㆍ사진) LG전자 상무가 LG 사내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4세경영승계 작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식품첨가물 제조업체 보락은 29.82% 오른 283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루에만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금액이 20억 원에 육박, 상승세를 주도했다. 보락에 대한...
이규호 ㈜코오롱 상무가 처음으로 그룹 계열사 대표를 맡으면서 4세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19일 코오롱그룹은 이웅렬 코오롱 회장의 장남이자 코오롱가(家)의 4세인 이규호 상무가 최근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인 리베토의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코오롱의 전략기획담당과 리베토 대표이사직을 겸임하게 된다.
코오롱글로벌은 리베토...
두산그룹 4세대의 막내 격인 박 상무의 선임으로 두산그룹의 4세경영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1일 두산그룹 임원 인사에 따르면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전략팀 부장은 전략·디지털 혁신 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 전략팀 과장으로 입사한지 4년만이다.
박 상무는 미국 뉴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
등 각 본부의 제품을 연결하는 ‘융복합사업개발센터’와 B2B부문, ID사업부, 에너지사업센터 등을 통합해 ‘B2B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번 인사에서 LG그룹 오너가 4세인 구광모 ㈜LG 상무가 B2B사업본부 ID(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을 맡게 됐다. 그는 구 부회장 아래서 경영 수업을 받으며 신성장 사업 추진 역할에 집중, 차세대 R&D 투자를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