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목표 수립, 협력사의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관리 감독자 평가 방법 등 세밀한 시행 방안을 제시하며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분야 의무 확보 사항, 체계 구축 절차와 소요 비용 등 경험이 없어 막막한 협력사들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시스템 구축까지 완료하도록...
류진 한경협 회장 명의 서한 전달선진시장 수준 증시 규모 갖춰기업가치 제고…자본시장 체질 개선
한국경제인협회가 올해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선진시장 지위 승격 후보군인 ‘관찰대상국(Watch list)’에 대한민국을 등재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경협은 MSCI의 헨리 페르난데스(Henry A. Fernandez) 회장과 주요 경영진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류진...
서 부행장은 "지난해 카자흐스탄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면서 "신한 카자흐스탄은행은 중앙아시아 지역에 진출하는 한국계 지상사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 및 밸류체인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화 영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동유럽을 필두로 글로벌 수익 비중을 3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올해 폴란드...
올해 초만 해도 연간 10조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했으나, 1분기 실적이 급락함에 따라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이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은 “현시점에서는 당분간 대외 환경과 전방 시장의 수요 개선 가시성이 크지 않다. 투자 우선순위를 따져보고 설비투자(CAPEX) 집행 규모를 다소 낮추고자 한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1573억 원의...
한편 박 팀장과 이지스자산운용 대체투자증권파트는 이번 주주서한 이후에도 장기적 차원에서 리츠와 관련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 팀장은 “주주 행동주의라기보단 주주 관여( engagement) 활동에 가까울 것”이라며 “리츠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대신, 리츠가 주주친화적 행보를 보이면 투자 비중을 늘리고, 친화적이지 않으면 투자 비중을 줄이는 식으로 리츠의...
점검 결과 대부분의 은행들이 모범관행 취지에 맞게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은행은 이행계획의 구체성이 부족하거나 이행 여부·시기가 불명확한 항목이 있어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영승계 절차, 이사회 구성 및 평가 등에 관련된 사항의 경우 각 은행의 CEO 선임 및 사외이사 선임‧평가 등의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개선방안을...
라프라스와는 이미 15% 채용당 과금상품 서비스를 만들고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달 첫 합격자가 나왔다. 또 구직자들의 주체적인 커리어 지원을 위한 AI 경력 코칭과 면접 코칭도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AI를 최대한 활용한 채용당 과금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통해 채용이 보장되지 않는 현재의 과제를 개선하고 인재의 유동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이사회가 지속가능한 경영과 지배구조 개선의 중심축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전날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변화의 시대, 이사회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상장사 감사위원 및 사외이사 등 기업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오기원 삼일PwC...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있다. 한 신용평가사 연구원은 "가장 큰 문제는 수익성 부문과 운전자본 부담이 가중되면서 현금 흐름이 악화했다는 것"이라며 "회사 측이 매출채권과 미청구공사에 대해 회수계획을 제시하더라도 실제 해소까진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최대주주(44%)인 금호고속의 경영 부진도 재무...
23일 SH공사는 전날 '본부별 청렴도 제고계획 임원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영진 등 고위직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청렴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판단해 2020년 8월 경영진으로 구성된 '청렴 업무 추진 협의기구'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김 부회장은 지난해 한화오션 출범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화오션을 인위적으로 구조조정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한화는 그룹 내 여러 경영진들을 한화오션으로 보내 한화 식의 체질 개선에 나서는 한편, 기존과 달리 수익성 위주의 고부가 선박만 수주하는 선별 전략을 기본 토대로 삼았다. 과거 대우조선해양이 무조건적으로 도크를...
김 부회장은 지난해 한화오션 출범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화오션을 인위적으로 구조조정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후 한화는 그룹 내 여러 경영진을 한화오션으로 보내 한화 식의 체질 개선에 나서는 한편, 기존과 달리 수익성 위주의 고부가 선박만 수주하는 선별 전략을 기본 토대로 삼았다. 과거 대우조선해양이 무조건 도크를 채우기 위해 저가...
정비사업 문턱을 높이는 조합원 분담금과 공사비 관련 내용이 빠져 있기 때문에, 눈에 띄는 사업 속도 개선을 기대하긴 어렵단 견해도 나왔다.
고준석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 교수는 "결국 주민 동의 여부가 핵심인데, 지금 계획에선 공사비, 분담금 등 이슈는 빠져있다"며 "선도지구 지정만 한다고 재건축 사업이 순항하기는 어렵다...
한경협이 건의한 주요 내용은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첨단산업 보조금ㆍ인프라 등 국가 지원 강화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등이다.
우리나라는 국가전략기술 연구ㆍ개발(R&D) 및 시설투자에 일반 기술보다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하고 있으나, 이 제도는 올해 연말 종료될 예정이다.
한경협은 “국가전략기술 산업은 R&Dㆍ시설투자에 대규모...
SK는 오는 2030년까지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성과를 지금보다 2배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ESG 공시 의무 확산으로 앞으로 사회적가치의 화폐 단위 측정이 기업 경영의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SK그룹은 다국적 기업·기관과 함께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사회적가치 측정 기준을...
‘기울어진 운동장’과 관련한 수년 간의 논란 끝에 지난해 결국 금융당국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을 만들었지만 1년째 이렇다 할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당초 지난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계속 미뤄지고 있는 것이다.
카드사들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 여건과 본업에서 적자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규제 차별화를...
인본 경영'을 직접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의 미래 백 년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여러분의 톡톡 튀는 참신함이 공사의 새바람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인 위원회는 내달 별도의 워크숍을 열고 조직문화 개선 브레인스토밍 토의 등 구체적인 혁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사모자산의 대중화로 준 개방형(Semi-liquid), 중도환매 가능(evergreen) 대체 투자의 혁신적인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대체자산 투자시의 유동성 관리 편의성을 개선시켜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콕스 대표는 “사모자산과 대체 자산이 기관투자자 주도로 옮겨가는 모습이 보인다”며 “성장 잠재력이 워낙 풍부해서 기관뿐 아니라 개인 투자자 등도 사모자산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