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경남도소방본부와 하동소방서·경찰서 등지에도 지진과 관련한 문의·신고전화는 접수되지 않았다.
하동에서 지진이 발생한 건 1978년 기상청 관측 이래 세 번째다. 2001년에는 하동군 북동쪽 6㎞ 지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2002년에는 북북서쪽 16㎞에서 규모 3.0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경남 양산시에 공장이 있다는 이유에서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된 세동의 주가는 지난주 14.79% 하락했다. 야권 대선후보군 중 이재명 시장의 지지율이 급등하자 경쟁관계에 놓이게 된 문 전 대표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좁아졌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반짝효과’를 봤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관련주도 낙폭이...
또 고공강하 헬기조종사로 육군 최초로 준사관에 합격한 여군인 정은희 준위, 양파 파종기 등을 개발해 농업기술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하인종 경남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등 업무성과 우수 공무원 7명과 태풍ㆍ지진 피해 복구ㆍ지원을 위해 고생한 국민안전처 복구총괄과 및 경주시 안전재난과 관계자 등 격무부서 공무원 14명도 참석했다.
인접한 경남에서는 별다른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지진이 발생한 직후 김해에서 "흔들림을 느꼈다"는 문의 전화가 2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이밖에 창원소방본부와 경남경찰청에는 아직 문의 전화나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 외교부는 이번 지진에 따른 우리 국민 피해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날씨, 대체로 흐리고 비… 낮 최고 14~ 21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에도 낮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이 5∼20㎜, 그 밖의 지역은 5...
8% 급증해 전년 동기대비 11.3% 증가를 이끌었다.
통계청 경제통계국 서비스업동향과 김태근 사무관은 “자동차 개소세 인하 종료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더해 울산은 태풍과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소비심리 위축을 부추겼다”며 “경남은 8월 발생한 콜레라가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경남 함안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3일 오후 11시 35분께 경남 함안군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5.32, 동경 128.49로 경남 함안군 북동쪽 9㎞ 지역이다.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작아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3시46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오전 10시2분과...
◆ 수원 '규모 2.3' 첫 지진 발생
어제(24일) 경기도 수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 관측 사상 처음으로 수원에서 지진이 일어난것인데요. 진앙의 위치는 수원 시청에서 남쪽으로 2km 떨어진 지역으로 분석됐습니다. 수원 뿐 아니라 안산과 화성, 용인에서 모두 63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원에서 지진이 난 건 지진 관측 이후 처음으로...
황 총리는 "지진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태풍 '차바'로 인해 부산, 경남, 울산 등 동남권 지역 전반에 걸쳐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조만간 종합적인 지진ㆍ태풍 복구계획을 확정해 각종 피해에 대해 빠짐없는 복구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우리나라 기상청은 "이번 일본 돗토리현 지진으로 인해 국내의 경우 부산, 울산, 경남 등 지역에서 지진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날 오전 10시13분께 충남 청양군 동쪽 6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낮 12시47분께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해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역 농민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에 앞장서 왔던 이베이코리아는 태풍, 지진피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하게 이번 전용관을 준비했다. 해당 지역 상품 소비를 통해 자연재해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할인 혜택 지원은 물론 6차산업,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지역의...
재해복구비 지원과는 별도로 지난 7일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경남지역에 아리수 2ℓ짜리 1만병을 지원한 바 있다. 침수피해지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재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계획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 9월에도 경주 등 경북 지진피해지역 재해복구를 위해 3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매년 대외협력기금을 편성해 재해‧재난을 당한 타 지방자치단체를...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6일 부산·울산·제주·경남 일대가 전날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본 것과 관련, “피해 상황의 신속한 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적으로, 사전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정부에 제안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며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금융 지원을 비롯한 보험금 조기 집행을...
지진피해로 직접적 영향을 받아 복구를 위한 자금지원 필요한 기업이 대상이다. 영업점장이 현장 조사를 통한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업체당 최고 3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본점의 승인을 받는 경우 추가 지원 가능하고 연 1.0%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경남은행은 예비창업자를 상대로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있으며...
앞서 더민주는 23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신고리 원전 5ㆍ6호기와 월성ㆍ고리 원전의 설계에 활성단층에 대한 지진 평가가 배제돼 국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신고리 5ㆍ6호기 건설 중단과 원전 안전 강화 촉구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다. 더민주당은 결의안에서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계획된 신고리 5ㆍ6호기를...
이어 △지진 정보전달과 주민대피 △통제 △구조ㆍ구급 단계에 걸쳐 기관별 상황 발생 시 현장작동 상태 여부 △지진피해 지역 응급조치 가동 여부 △구호물자 확보ㆍ비축 상태 등도 살펴본다.
대상 기관은 안전처와 국토부, 교육부, 농식품부, 산업부, 원자력안전위, 기상청, 문화부, 복지부, 문화재청, 미래부 등 11개 부처다. 경북, 울산, 부산, 경남, 충남 등 5개...
진앙지와 가까운 대구·경북,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일대 고등학생들은 지난 12일에 이어 여진이 지속되자 야간자율학습을 중단하고 일찍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잇따른 지진 속에서 갖가지 괴담도 이어진다. 지난 12일 규모 5.8의 경주 강진이 발생한 시각은 오후 8시 32분 54초. 일주일 뒤인 19일 규모 4.5의 여진도 오후 8시 33분 58초에 발생했다. 공교롭게도...
오후 11시20분부터 30분간은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 지역 헬로tv 지역채널에 뉴스 특보 2부를 긴급 편성해 경주 청소년 기자단의 제보 등으로 지역 상황을 전달했다. 또 경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최양식 경주시장과 전화 연결에 나섰고, 지진 현황 및 피해 상황을 지역 주민과 공유했다.
특히 일부 대피 주민들은 TV를 통해 소식을 접하기 어려울 것으로...
국민안전처는 지진 발생에 따라 각 부처와 지자체별로 지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철도 서행 운행(대구 남쪽 고속철도 90km 이하·일반 30km 이하)을 했고, 교육부는 대구·경북·경남교육청을 통해 야간자율학습 학교 학생들을 귀가 조치했다.
이 밖에 국민안전처는 통신 시설과 군 시설, 국립경주박물관, 고리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