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경남·북 도지사, 부산·대구·울산 광역시장 등을 모두 차지했고, 민주당은 전남·북 도지사와 제주도지사, 광주광역시장을 지켜냈다.
관심을 모았던 인천 계양을 재보궐 선거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후보가 이겼다.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의 경우 비록 패했지만 무명에 가까운 인물이었음에도 거대여당 대선 후보를 지낸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경남지사의 경우 4년 전 김경수 후보가 '드루킹 의혹' 악재를 뚫고 승리했다. 당시만 해도 과거 경남지사로 당선된 민주당 계열 후보는 2012년 김두관 후보(현 민주당)가 유일했다. 당시 민주당은 보수 강세 지역을 휩쓸며 수십년간 이어져 온 지역주의를 깼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구도 균열은 4년만에 다시 도루묵이 됐다. 이로써 보수 강세...
93%), 진양홀딩스(1.06%), 서희건설(0%) 등도 움직임이 적다. 이 후보는 서울시장에 재도전한다.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 테마주인 경남스틸(0.79%)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테마주인 PN풍년(0.64%)도 보합세다. 홍 후보는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했고,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이는 대통령 선거거 끝난지 불과 3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한 뒤 김영선 창원 의창구 후보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한다.
국민의힘 중앙당 지도부가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지역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표는 14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 캠프 개소식에 방문한 뒤 대구ㆍ경북(TK) 지역 후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했다....
강원 원주에는 박정하 원주시 당협위원장이, 경남 창원 의창에는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각각 공천됐다.
제주 제주을은 여론조사 경선 결과로 후보를 확정하겠다 밝힌 만큼 내일(11일) 최다 득표자가 후보로 공천될 전망이다.
윤상현 위원장은 이날 후보자 선정 원칙으로 △해당 선거구 포함 시ㆍ도지사 경선에서 탈락한 자 제외 △여성 인재 발굴 △윤석열 정부 성공 위해...
삼양식품은 2일 경상북도 밀양시 부북면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장재성 삼양식품 대표이사,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총 2400억 원이 투입된 밀양공장은 전체면적 7만303㎡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다. 부산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수출 제품 생산을 전담하며, 연간 최대 6억...
선거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지역 후보와 일정을 함께하며 힘을 싣는 모양새다.
정의당은 후보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는 상황이다. 당내 경선은 마무리가 됐지만, 지역 곳곳에서 출마자가 없는 상태다. 정의당 관계자는 "지금이라도 후보에 나서는 사람이 절실할 정도"라고 호소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지난달 28일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20일엔 호남, 21일과 22일엔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에 갔다. 25일엔 경기 성남, 26일엔 인천을 찾았다. 28일부터 이날까지는 충청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당선사례를 빙자한 지역 투어는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배포한 논평에서 "윤 당선자는 국민의힘 시도지사 후보들과...
우선 국민의힘에서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 선정을 마무리한 결과 현역 의원 4명이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다. 경기 성남 분당갑(김은혜 의원·경기지사 후보), 대구 수성을(홍준표 의원·대구시장 후보), 충남 보령·서천(김태흠 의원·충남지사 후보), 경남 창원의창(박완수 의원·경남지사 후보) 등 4곳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이광재 의원이 강원지사 후보로 나서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경기도지사, 경남도지사, 인천시장, 울산시장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가장 이목을 끌었던 경기도지사 최종 후보로는 현역 의원 출마 감산 5%를 반영해 총 52.67%를 얻은 김은혜 의원이 선출됐다. 상대 후보였던 유승민 전 의원은 44.56%를 얻는 데에 그쳤다.
김 의원의 선출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한 당원과 여론이...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윤 당선인은 어제 대불산단을 들렀다가 오늘 광양제철에 오는 등 우리 전라남도를 두 번이나 오셨다”며 “대단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 받았다.
윤 당선인은 이어 경남 진주, 마산, 창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번 일정을 통해 “윤 당선인은...
국민의힘은 광주시장 후보로 윤 당선인의 최측근인 주기환 전 광주지검 수사과장, 전북도지사는 당선인을 공개 지지한 조배숙 전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전북 지역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전남과 경남,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부산을 방문해 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번 호남 방문을 '약속과 민생의 행보'라며...
출생지는 경남(2), 경북(2), 대구(1), 서울(1), 제주(1), 충북(1)이다. 다만, 영남권이 5명이다. 출신 대학으로는 서울대가 3명(원희룡·이종호·김현숙)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1명(추경호·박보균), 경북대 2명(정호영), 육군사관학교 1명(이종섭), 카이스트 1명(이창양)순이었다.
이력도 의사, 교수, 정치인 등 다양하다. 이 중 상당수가 정치인 출신이다. 20, 21대...
전북지사엔 송하진 현 전북지사와 안호영·김윤덕 의원, 유성엽·김관영 전 의원 등이 지원했다.
경남지사에는 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신상훈 현 경남도 의원이, 제주지사에는 오영훈 의원과 문대림 전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도전장을 냈다.
강원지사와 경북지사에는 신청자가 없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이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의 복심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사면이 묶일 것’이라는 주장을 다시 언급한 것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답변을 하거나 의견을 말씀드릴 이유가 전혀 없다”며 “제가 어떤 코멘트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문 대통령과 청와대에 대한 비판이...
해양수산부는 18일 충남 태안군 달산포 스포츠 휴양타운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 성일종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참석해 완도에 이어 국내 두 번째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해양치유'는 바닷바람, 파도소리, 바닷물, 갯벌, 모래, 해양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건강 관리활동으로...
국민의힘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대체로 전국 평균 투표율을 밑돌았다. 특히 대구는 33.91%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았다. 국민의힘 측은 ‘정권교체 열망의 반영’이라며 최종 투표율이 90%가량 나올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정치적 고향’으로 꼽히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출신인 이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기반이자 전체 유권자의 26% 가량이 사는경기 지역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경기 지역에서 이 후보는 "첫 경기도지사 출신 대통령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16일째를 맞은 2일 기준 이 후보는 수도권을 가장 많이 찾았다. 그는 공식 선거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