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에서 3선을 노리는 김두관 의원을 향해 김태호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도지사 빅매치'도 치러집니다. 이 밖에 광신을(오신환vs고민정), 구로을(태영호vs윤건영)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데요.
낙동강벨트부터 한강벨트까지, 남아 있는 격전지들의 예상 대진표를 그려봤습니다.
2부 인터뷰 시간에는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을...
그는 “서 의원은 부산시장을, 김 의원은 경남도지사를 했기 때문에 부산과 경남 어디에 가도 경쟁력이 있다”며 “후보를 갑자기 바꿔서 아무 곳으로 간다면 유권자들이 받아들일 수 없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선택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다른 중진 의원들의 지역구 변경에 대해선 “몇몇 분에게 헌신을 부탁드리고 있지만, 중진이기 때문에...
지난 2020년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지역소멸 대응 해법으로 ‘동남권 특별연합’ 일명 부울경 메가시티를 제시하고 2021년에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별지자체 도입이 제도화하면서 합동추진단이 꾸려지는 등 급물살을 탔다. 이후 행정안전부가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안을 승인하면서 부울경 특별연합은 지난해 4월 공식 출범했다.
하지만 특별연합 출범 2달 만에 열린...
김동연 경기지사는 경기도 북부 지역을 분리해 특별자치도를 만드는 걸 핵심 공약으로 추진해왔고, 소관 부처인 행안부를 통해 주민투표에 부치겠다고 했죠.
그런데 김포시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경기북부’가 될 바엔 ‘서울시 김포구’가 되겠다고 한 겁니다.
홍철호 국민의힘 김포시을 당협위원장은 당원 행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보다 서울시 편입이 낫다”...
행안위의 경기도 국감에선 이 대표의 도 법인카드 부인 사적사용 묵인 의혹, 대통령 처가 특혜 논란이 인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노선 변경 의혹에 대한 정치권 설전이 벌어졌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김동연 경기지사를 향해 "취임 이후 법인카드 사용에 대해 감사관실을 통해 자체 감사했나"라며 "도청 비서실 공무원이 이재명 지사가...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감에서는 양평-서울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해법 등을 놓고 여당 위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간 공방이 벌어졌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부산세관, 부산국세청에 대한 기획재정위원회 국감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은 성장 동력이 약해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해당 기관들의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야권 인사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을 언급하며 “다 영장이 기각됐었지만 실제로 중형을 받고 수감됐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제가 (체포동의안 설명 당시) 판단하고, 검찰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분히 그렇게 말할 만한 근거가 있었다”며 “수사 단계이기...
경남도민일보가 고맙게도 좋은 관점으로 잘 써주었다”는 글과 함께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보도에는 △하북면 초·중·고 4개 학교 대상 책 꾸러미 선물 △하북면 지산리 5개 마을 경로당 책 읽기 프로그램 △양산지역 동네 책방 6곳과 연대 사업 등 각종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현철 상근부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에서 “‘잊힌 사람’으로 살고...
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리노펙은 지역발전과 나노융합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노펙은 21일부터 이틀간 경남 밀양시에서 열리는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 나노피아2023에서 나노기술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산업전은 경남지역 나노융합산업 발전과 기업들의...
MBC 취재진 대통령 전용기 탑승배제 관련 보도에서 MBC 일방의 주장만 방송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MBC ‘MBC 뉴스데스크’, MBC경남진주ㆍ경남창원 표준FM ‘바로시사’도 제작진 의견진술 청취가 결정됐다.
방심위는 카타르 경기장에서 출연자들이 특정 주류 상품명이 표시된 응원 막대풍선과 동일 브랜드의 맥주병 모양 응원도구를 들고 응원하는 장면 등이 문제가 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위험 징후가 있는 경우, 전화·문자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통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 중"이라고 말했고,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취약지역을 전수조사하고 있지만 비(非)관리 지역에서 오히려 사고가 많이 날 수 있어 도내 모든 곳을 살핀다는 생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종욱...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달 27일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330만 경남도민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우주 강국의 비전을 이끄는 중심이 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우주항공청이 개청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반면 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은 2일 논평을 내고 “우주항공청은 국가 차원에서 우주개발 역량을 한 군데 집중시키기 위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경남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민 경남지방조달청장, 김재훈 창원고용노동지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경남지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애로해소를 위한 18건의 과제들이 건의됐다.
특히 △경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행사에는 위원장인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5개 지자체(대전·충북·경·경남·제주) 부시장·부지사, 정부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장, 학계 및 관련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로 농식품산업의 외연이 확장되고 새로운 수출 판로가 개척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이날 직원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했으며 박완수 경남지사는 화재 진화와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빈틈없이 할 것을 지시했다.
또 최만림 도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현장 주변에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꾸리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18개 시·군 192명의 광역산불예방진화대를 투입해 야간 진화에 대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0일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조승환 해수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해 '해수부-남해안권(부산·전남·경남) 정책협의회'를 열고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올해 1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부산항 북항 재개발지역 등 국제적...
앞서 지난해 12월 19일 부산에서 열린 ‘국토부-부울경 지역발전협력회의’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지방정부에 넘겨 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문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관리와 계획고권(計劃高權: 지자체 스스로 도시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권한)의 전폭적인 이양이다....
이 밖에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과의 만남을 위한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원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과 김장연대를 형성하며 윤심의 대표주자로 부상했다. 김 의원은 시도지사들과의 연대를 통해 김장연대에서 외연을 확장해 차기 당대표 입지를...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만난 지 686일 만으로, 약 2년 만의 재회다.
김 전 지사 측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있는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비공개로 찾았다. 지난달 28일 김 전 지사가 출소한 지 14일 만이다.
김 전 지사 측은 “문 전 대통령...
‘반명계’ 수장인 이낙연 전 총리의 ‘조기 귀국설’도 흘러나온다. 이런 가운데 친노‧친문의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사면이 당내 역학 구도를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년 20대‧2020년 21대 총선에서 본 분당 현실화
과거를 돌이켜 보면 총선 전 분당은 수차례 이뤄졌다. 당내 계파 갈등이 커지면서 보통 총선이 열리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