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의원들은 같은 날 일본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고, 경기도 구리시의회와 가평군의회 역시 일본 규탄 여론에 목소리를 보탰다.
이같은 지자체 정치인들의 행보는 전날 홍역을 치른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의 사례와도 맞물린다. 서 청장은 '보이콧 재팬' 메시지를 담은 깃발을 게양할 방침을 밝힌 뒤 비판에 직면한 뒤 이를 철회했다. 민간에서 이뤄지는 일본...
변창흠 LH 사장은 “향후 정부와 협력해 전국에 산재한 공사 중단 건축물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활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김종천 과천시장, 변창흠 LH 사장,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남동경 경기도 도시정책관 및 과천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에 보낸 공문에서 “공세동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을 회사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중단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는 ‘회사 사정’이라고 중단이유를 설명했지만, 데이터센터 시설로 전자파와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며 사업취소를 요구해 온 인근 주민들의 반대 민원에 건립을 포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는 경기도 용인시도 중간에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며 갈팡질팡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클라우드 첨단사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 10월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14만 9633㎡(약 4만평) 부지를 구입했다. 용인시는 이 부지에 기존 노인복지주택사업 취소 처분을 내리고 첨단산업단지 물량 신청 허가를 내려야 하지만 신청을 받지...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고은정(고양), 오지혜(파주), 심민자(김포) 의원 등 경기도 및 고양시 관계자와 연구진 및 참여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 GRRC 사업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공동연구를 더욱 활성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은정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4차 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항공대학교 경기도...
이날 추모식에는 이재정 교육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직속 기관장 및 교육장, 교원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도교육청 전 직원 등 총 800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시청과 추모 공연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19 세월호 청소년 영상 공모전 우수작 '기억을...
협약식에는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권락용·최만식·임채철 도의원, 도내 스타트업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 방대한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든 분석·관리할 수 있게 하는 기술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반이다.
이번 협약은 이런...
경기도 의회는 284개 일본 기업 제품에 ‘전범(戰犯) 스티커’를 붙이는 조례안을 추진했습니다. 초중고교의 교가 중 친일 행적이 있는 사람이 작사·작곡한 것은 전부 폐지하고 다시 만들자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애국가도 폐지운동의 목표에 들어가 있습니다.
참 우습고 한심합니다. ‘퇴행(退行)’과 ‘후진(後進)’이 따로 없습니다. 억지 고집이자 이기주의입니다. 6...
이어 “정부에서 일부 카드수수료를 인하하다 보니 호응도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고,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화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기 때문에 경기도 등이 동참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향후 경제정책 방향으로 ‘벤처 창업’을 강조했다. 그는 “수출이 둔화되면서 대기업은...
앞서 경기도는 3500원, 3800원, 4000원 등 3가지 인상방안을 제시한 '택시요금 조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청회와 도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쳤다.
이후 지난달 14일 도의회 의견청취에서 택시 업계의 요구와 수도권 지역 형평성을 고려해 서울시돠 동일한 요금 인상을 검토하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서울시, 인천시와 함께 택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도의회, 시장·군수협의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등 5개 기관이 함께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경기교육발전협의회'가 13일 출범했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이재정 교육감, 이재명 도지사, 송한준 도의회 의장, 염태영 시장·군수협의회장, 박문석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등 5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경기교육발전협의회...
보상자문단은 과천시(보상 실무 총괄), 경기도(총괄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ㆍ경기도시공사(보상 안내),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된다. 활동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자문단은 토지보상 상담을 포함해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추진 계획, 지구 조성 뒤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정착 방안 등을 안내할...
자율유치 공모 대상은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가평군, 양평군, 포천시, 경북 봉화군, 전남 곡성군, 충북 영동군 등 7개 지역이다.
한수원은 2016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환경적, 기술적 검토를 거쳐 해당 지역을 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예비후보지로 선정했다.
7개 지역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은 위치도 및 지방의회의 동의서류를...
120조 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로 경기도 용인이 낙점됐다. 이로써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
21일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20일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SPC가...
지자체들도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들을 내놓고 있다. 경기도는 도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개정해 공동주택의 관리방법 결정이나 동 대표자를 전자투표로 선출 시 일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대전은 2017년 전국 시 최초로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예산을 확보한 바 있으며, 충북 청주시도 올해 관련 예산을 편성한다.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이천 부지가 이미 포화상태라 추가 부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문제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의 과열된 ‘핌피(PIMFY·Please in my front yard)’ 경쟁이다. 현재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전쟁은 이천, 청주, 구미, 용인, 충남도 등 5파전으로 확대됐다.
이천은 시장이 나서 기자회견을 열고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에 반도체...
이 자리에는 성희승 경기동부상의 회장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해 남양주시의 기업환경 개선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박 회장은 “각종 규제에 부담을 호소하는 기업들이 많은 상황을 바꿔보고자 2014년에 사업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며 “기대보다 훨씬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신 덕분에 과거 대비 많은...
그는 "경기도의회·경기도청과 협력해, 급식비·교복 등 우선 시행이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특별 추진위원회를 1월중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3・1운동의 역사적 자취를 따라가는 국내 트레킹과 1박 2일 체험학습 등을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추진 중인 '신규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 동의안'이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됐다.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 동의안은 14일 가평·수원·양평·이천·포천에서 먼저 의결됐고, 21일 추가로 과천·광주·김포·양주·용인·평택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각 지역은 △지역교육특색모델 도시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학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