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에이피알지는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APRG64의 인플루엔자 감염 및 예방, 치료 효과를 검증하고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이는 APRG64가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에 있어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의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 의미있는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도입예산이 194억 원만 책정됐는데, 대폭 증액해 국민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보건 대응책도 매우 중요한데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가 공공의료 비중이 너무 낮다는 게 문제”라며 “다행히 민간 의료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지금까지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잘 넘어왔는데 앞으로...
그는 "최근 백신 접종 확대 및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3상 결과 소식 등으로 코로나 관련 업체 투자심리 약화로 하락하면서 동반 하락했다"며 "게다가 노바티스 공장 내재화 소식으로 공급 증가 우려감이 반영됐으나, 이는 2024~2025년 이후 만성질환 분야 RNAi 치료제의 폭발적인 성장을 대비 하기 위한 것으로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
첫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전 세계적으로 ‘평등하게’ 보급되면서 코로나 국면 전환 속도를 앞당길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크는 이날 유엔이 지원하는 의료단체인 ‘의약품특허풀(Medicines Patent Pool)’과 자사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특허 사용 협약을 맺었다. 다른 제약사들이 로열티를 지불하지...
한국의약연구소는 제넨셀의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ES16001’의 국내 2/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연내 임상시험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은 국내뿐 아니라 다국가에서 진행하는 형태로 승인받았으며, 유럽연합 3개국 및 인도 등 5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유럽 내 임상 승인을 위해 한국의약연구소는...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MSD는 이날 유엔이 지원하는 의료단체인 ‘국제 의약 특허풀(MPP)과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다른 제약사들이 제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특허 사용 협약에 합의했다. MPP는 저소득 국가의 약품 접근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단체다.
머크는 다른 제조사들과 몰누피라비르 생산을 논의해 파키스탄, 캄보디아를 포함한...
신 의원은 "감염병전문병원이 한 개 이상 확대될 수 있도록 하고, 경구용 치료제 40만 명분 마련, 보건소 인력확충 등을 위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민주당 송영길 대표도 "오늘부터 2조4000억 원 정도의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을 시작한다"며 "좀 미흡하지만 600조 원에 달하는 예산을 통과해...
이후 지난달 1일에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세종메디칼은 장 초반 이 회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제넨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ES16001'의 국내 2,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급등했다가, 다시 하락 반전해 가격하락제한폭까지 내렸다.
상태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제넨셀 관계자는 "이번 IND 승인은 유럽 연합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ES16001’의 글로벌 임상의 초석으로, 한국, 인도, 유럽 3개국 등 5개 국가에서 실시되는 대규모 시험으로 유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머크(MSD)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와 회사의 치료제는 코로나19...
천연물 기반인 만큼 다중 타깃 치료가 가능해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최근 해외에서 개발 중인 경구용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약가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준 제넨셀 공동대표는 “이미 전임상과 국내 임상 1상, 인도 임상 등에서 안전성과 일부 유효성을 확인한 만큼 이번...
수젠텍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증상은 유지하지만 치료제가 다르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허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치료제의 정확한 처방을 위해 코로나19 진단 시장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영국과 러시아 등 일부...
머크 ‘몰누피라비르’ 승인 위한 절차 착수임상3상 중간 발표서 입원율 50% 감소 확인
유럽의약품청(EMA)이 미국 제약사 머크의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동반심사에 들어갔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머크는 EMA에 자사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승인을 요청했고, 이날 EMA는 동반심사를 시작했다고...
방역 조치 완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시장 출시 가능성 등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일상화됨에 따라 진단키트 수요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이어 위드코로나 전환에 대응하고자 유럽을 포함한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먹는 약)을 늦어도 내년 2월까지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현재 해외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국내 도입 시점을 묻는 질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가 필요하다"며 "내년 1~2월까지는 도입을...
머크는 이달 초 자사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미 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 승인 요청한 상태다.
멀린다 게이츠 공동 의장은 “오늘의 지원은 더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치료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며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재단과 정부를 포함해 다른 기부자들도 행동해야...
식약처에서 치료 효과에 대한 자료 불충분으로 승인받지 못했고, 주평가 지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한 만큼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종근당은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에서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을 승인받아 글로벌 임상을 시작했고, 신풍제약은 경구용 치료제 ‘피라맥스’(성분명...
그러면서 “동시에 진행되는 일본, 중국, 글로벌 임상을 통해 ROS1에서 ROS1&NTRK 변이 비소세포 폐암 환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외에도 나파모스타트의 경구용 제형 변경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1상을 종료하여 연내 결과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번 연구에 포함된 GLP-1 작용제는 투여경로(경구용, 주사제)나 투약간격 등에 상관없이 심혈관질환과 신장질환에 이점을 가졌다.
특히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는 기존 약물 대비 투약주기에 이점을 갖는 1주 제형으로, 이번 메타분석에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도 포함됐다. 해당 에페글레타드 AMPLITUDE-O...
하지만 최근 Merck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해 임상 3상 중간 결과 발표로 코로나19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 판매 중인 셀트리온 그룹 주가 동반 하락한 바 있다. 지난 3분기 셀트리온 렉키로나 생산 부재를 겪었을 뿐만 아니라 10월 EMA CHMP 아젠다에 미포함되면서 EC 승인 시점이 지연됐다.
이에 서 연구원은 “렉키로나 매출 불확실성 주가...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크는 이날 성명을 통해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의 긴급사용을 승인해달라고 FD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해당 치료제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지 10일 만이다. 임상시험 결과,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가능성을 절반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