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다.
국회는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허욱, 국민의당이 추천한 표철수 방송통신위원 추천안도 표결을 통해 통과시켰다. 허 후보자 추천안은 재석 263명 중 찬성 183명, 반대 73명으로 가결됐다. 기권은 7명이었다. 표 후보자 추천안은 재석 263명 중 찬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8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박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에 관한 안건을 가결했다.
여야 법사위원들은 보고서에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모두 담기로 큰 틀의 내용을 확정했으며, 구체적인 문구는 간사 간 조율로 완성하기로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그 결과 조 장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청문회 당일 속전속결로 채택됐다. 문재인 정부 들어 인사청문회가 열린 날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것은 조 장관 사례가 처음이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조 장관을 “남북관계 복원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정 전 장관은 과거 김영삼 정부 시절, 조 장관이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할 때 보여준 순발력과...
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전날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직후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금융위는 오는 19일 최 후보자의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도 화두는 그간 삼성 총수일가 지배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해 온 삼성생명 관련 보험업감독규정 특혜 의혹이었다. 19대 국회에서 이종걸 의원에 이어...
국회 정무위원회는 17일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이견 없이 가결했다.
정무위는 종합의견서에서 최 후보자에 대해 "우리 경제가 당면한 대내외적 금융현안의 해결을 위한 전문성을 갖추고, 가계부채 문제 극복 및 금융산업 선진화·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위한 정책 의지와 소신으로 볼 때 금융위원장으로서의 자질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문 대통령은 요청안에서 “국내외 금융 및 경제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면서 강한 추진력과 특유의 온화함 및 친화력을 겸비한 인물”이라고 최 후보자 인선 배경을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저녁 청와대가 정무수석을 통해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에 대한 임명 입장을 전해왔는데,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끝났기 때문에 부득이 두 분을 내일 임명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의 발목잡기·연계전략 등 무리한 요구로 정상화가 될 기미가 안 보이니...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다만 이날 방통위 전체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대표의 이른바 ‘머리 자르기’ 발언에 반발한 국민의당 위원들은 불참했다.
앞서 미방위는 지난 4일 유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고 정책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이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청문회가 끝난 직후 위원장과 간사 간 협의를 통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제출했다. 문 대통령은 요청서에서 “과거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위원회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언론개혁시민연대·민주언론시민연합 등 관련 시민단체에서 대표 및 임원으로 활동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독일에서 귀국, 이날까지 국회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재요구했던 송영무 국방부·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지 관심이 쏠린다.
그간 자진사퇴 또는 지명철회를 요구해왔던 야당에서 청문 보고서 채택에 응할 가능성이 제로인 데다 임명 강행 시 7월 임시국회 ‘파국’을 예고한 상태여서 문 대통령의 결단으로...
문 대통령이 송영무·조대엽 두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 시한으로 정한 이날까지도 야권은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야당이 송영무·조대엽 후보자의 임명 문제를 추경·정부조직법과 연계해 난감한 상황”이라며 “문 대통령의 G20 설명 초청 제안에 응할지도 미지수”라고 말했다. 여권 관계자도...
6일 한국은행에서 인구고령화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내놨는데 관련한 내용이 있을지도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지난 의사록을 보면 잠재성장률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의사록에서 마이너스 GDP갭률 해소시기로 내년 하반기를 언급한 것이 있었다. 이에 대한 언급 부분과 함께 1분기보다 2분기에 더 하락한 근원인플레에 대한...
THE E&M의 경우 2015년 반기보고서를 법정제출기한을 5영업일 경과해 제출했고 2015년 사업보고서를 법정제출기한 역시 8영업일 경과한 2016년 4월 11일에 2회 지연제출했다.
㈜제이앤유글로벌은 2015년 사업보고서를 법정제출기한인 2016년 3월 30일을 7영업일 경과해 제출했다.
금융위 측은 “앞으로도 금융감독당국은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 및 투자자...
앞서 환노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에 걸쳐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그러나 학교의 허가 없이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민간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며 영리활동을 한 의혹 등 도덕성 문제로 야당의 반대에 부딪혀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이뤄지지 않았다.
청와대는 4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오는10일까지 채택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오후 늦게 인사청문회 채택 기한이 지난 송영무ㆍ조대엽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것”이라며 “통상 5일을 재송부 기간으로...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시기는 인사청문회 진행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잡기로 했다.
박 후보자 관련 의혹은 지난달 30일 정부가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한 뒤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09년 동덕여대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때에 회계집행을 부적정하게 처리하거나 인사권을 부당하게 행사했다는 의혹, 2008~2010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으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3일 채택됐다. 자유한국당 등 야3당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해온 만큼 부적격 의견이 병기되긴 했지만, 보고서 채택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만이 참여해 향후 보수야당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적격...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여야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는 셈이다.
일단 민주당은 추경에 강하게 반대하는 한국당이 위원장을 맡지 않은 상임위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방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추경 심사를 위한 회의를 열 방침이다. ‘캐스팅 보트’를 쥔 국민의당이 불참해도 민주당과 바른정당으로...
김 후보자와 송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무산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조 후보자 역시 국회의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여야는 조 후보자의 정책 역량과 그간 제기된 각종 의혹을 두고 검증을 벌일 전망이다. 특히 야당은 조 후보자 관련 의혹을 중심으로 집중 추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 후보자는 △음주운전 해명 과정에서 대국민...
국회는 29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국회 국방위원회 자체가 열리지 않았다. 송 후보자에 대한 찬ㆍ반을 놓고 여야간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어 송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국방위는 이날 “위원장과 간사위원들 간의 협의로 오늘 오후 2시 예정됐던 전체회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