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8강전을 치른 요르단이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고, 호주와 120분간 치열한 혈투를 벌인 한국이 손흥민(토트넘)의 프리킥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해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중동의 맹주’ 이란은 유력 우승 후보 일본을 2-1로 역전승했고, 개최국 카타르는 우즈베키스탄과 연장까지 1-1로 끌고 간 끝에 승부차기에서 3-2로 경기를...
버밍엄은 후반 40분 웨스트브로미치 안드레아스 바이만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이날 경기는 백승호의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이었다.
백승호는 지난달 30일 버밍엄과 2026년 6월까지 2년 6개월 계약에 사인했다. 앞서 다름슈타트(독일)에서 뛰다 2021시즌 K리그 전북 현대에 입단했던 그는 3년여 만에 다시 유럽 무대로 진출했다.
백승호는 공식 입단...
이후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이 결승골을 넣으며 2-1 역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김민재 역시 12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특히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재는 호주전 도핑테스트 대상자로 선정됐는데, 도핑테스트 이후 자발적으로 도핑룸을 청소한 것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AFC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 종료 후 팀당 2명씩, 총 4명을...
호주팀 선수들의 체격이 큰데 열심히 싸워보겠다”고 승리와 함께 준결승 진출을 다짐했다.
한국은 3일 오전 0시30분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호주와의 마지막 경기는 2019년 6월 7일에 있었던 친선경기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황희찬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최근 5경기 전적이 2승 2무 1패로 대등한 만큼, 클린스만호가 호주를 상대로 어떤...
경기는 다시 시닷원점으로 돌아갔으나 후반 13분 해리 케인이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의 약점은 여실히 드러났다. 특히 김민재의 부재가 아쉬웠다. 김민재는 2023카타르아시안컵을 치르기 위해 자리를 비운 상황이다.
에릭 다이어가 마티아스 데 리흐트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나섰지만 이날 15개의 슈팅을 내주는...
이날 중국 대표팀은 주전을 대거 뺀 카타르를 상대로 후반 21분 알 하이도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중국은 자력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3전2무1패, 승점 2, 0득점, 1실점으로 조3위가 됐다. 대회 규정상 조 1, 2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조 3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로 향한다. 중국은 이제 타 조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현재 각 조...
결승골의 주인공인 그리즈만은 앞선 슈퍼컵 4강전서 174호 골을 달성, 1974년 173골을 쌓은 ‘또 다른 전설’ 루이스 아라고네스를 넘어서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섰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의 득점 상황에 대해서 “마법과도 같은 축구선수다. 매우 빠른 비니시우스와의 볼 경합 끝에 끝내 승리했고, 실낱같은 각도에서 그 어려운 득점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어바인이 골 지역 정면에서 볼을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굳게 닫혀있던 시리아의 골문을 열었다. 어바인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반격에 나선 시리아는 후반 23분 무아이아드 알 아자안의 25m짜리 위협적인 중거리포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끝내 득점에 실패하면서 패배했다.
FIFA 랭킹 25위인 호주는 AFC 회원국 중 일본(17위), 이란(21위)...
후반 9분, 승부를 가르는 결승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월드클라쓰의 애기였다. 나티가 올린 킥인을 골문 앞에 있던 애기가 마무리했고, 이 볼이 골키퍼 진정선의 어깨 위로 흐르면서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월드클라쓰는 4-3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패한 구척장신은 조별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창단 이래 첫 예선 탈락이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여기에 후반 24분 골 지역 정면에서 황인범 전진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수비수를 제치고 또다시 왼발 슈팅을 날려 결승골을 골대 왼쪽 아래에 꽂아 넣었습니다.
이강인·황인범, ‘황태자’ 호칭 입증…외신도 극찬
이날 맹활약한 이강인과 황인범에겐 ‘황태자’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습니다.
먼저 황인범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이후 양 팀의 공방전이 벌어졌지만 결승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6분 히샬리송의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손쉽게 막혔다. 후반 12분에는 베르너가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높이 떴다.
맨유가 맥토미니와 마르티네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토트넘도 후반 35분 베르너를 브리안 힐과, 40분 스킵을 드라구신과 교체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맥토미니가 때린...
보브는 자신의 EPL 데뷔 골을 경기 종료 직전 결승포로 장식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첼시와 풀럼의 경기에선 첼시가 전반 45분 터진 콜 팔머의 결승골을 지키면서 1-0으로 이겼다.
첼시(9승 4무 8패·승점 31)는 8위로 올라왔다. 첼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브라이턴(7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9위)와 승점은 같다.
풀럼(승점 24)은 7승 3무 11패로 13위에...
17라운드 퀸스파크레인저스(QPR)와의 홈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황의조는 18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도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데이비드 와그너 노리치 감독은 황의조를 향해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 축구 선수인가를 증명했다”며 “황의조는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으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은 3일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결승전에서 승리해 입단 후 첫 우승 트로피를 안게 됐는데요.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우승을 견인,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도 선정됐습니다. AFC가 뽑은 ‘베스트 영스타’ 5인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연맹은 “이강인은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등과 더불어 PSG의...
토트넘은 이날 맨시티와 프리미어 리그에서 맞붙어 리야드 마레즈의 결승골로 0-1 패배했다.
맨시티와 최근 전적도 나쁘지 않다.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로 지난해 12월 4일 리그 14라운드 경기 3-3으로 무승부, 2022-23시즌인 1월 7라운드 4-2 패, 2월 22라운드 1-0 승리하는 등 최근 전적이 1승 1무 1패로 비등하다.
특히 토트넘은 최근 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3-3...
‘한국축구 세대교체 간판’ 이강인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의 승리를 이끌었고, 한국 프로야구 간판 이정후와 고우석은 나란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진출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강인은 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서 툴루즈를 상대로 선제 골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PSG는 전반 3분 이강인의 선제골과 전반 44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로 우승했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전 시즌 리그1 우승팀과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이 단판 대결로 우승팀을...
황희찬은 19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결승포를 포함한 멀티골로 팀의 올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다. 울버햄튼이 1-0으로 앞선 전반 14분 네이선 콜린스의 백패스를 전방 압박을 통해 빼앗아 빈 골대를 갈랐다. 브렌트퍼드가 곧바로 한 골을 만회하면서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이어 2-1로 앞선 전반 28분에는 토티 고메스의 패스를 받아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특히 9월 맨체스터 시티 전과 10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에서 팀을 구해내는 천금같은 동점골을 뿜어낸 황희찬은 6일 번리 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점 싸움에 힘을 보탰습니다.
황희찬은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1년 연장 옵션을 포함, 2028년까지 울버햄튼과의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주급 또한 팀내 최고 수준으로 대우받았죠. 손흥민의 뒤를 이은 차세대...
대한축구협회는 2022년부터 매년 연말 그해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뽑는다. 축구 팬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하며, 최다 득표순으로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이 올해의 경기에 선정됐고, 이 경기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넣은 결승골이 ‘올해의 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