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등~2등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해 선출한다. 민주당은 출마 예정인 의원이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허용했지만, 소속 의원이 다른 의원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는 선거 운동은 금지키로 했다.
이번 신임 원내대표로는 3선의 박홍근 의원, 4선의 안규백 의원, 3선의 박광온 의원, 3선의 김경협 의원 순으로 출사표를 냈다....
아울러, 국민의힘을 겨냥해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법'과 '위성정당방지법' 처리를 위한 국회 정개특위 논의에 참여해달라"며 "나아가 이번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상당한 수준의 국민적 동의가 확인된 결선투표제와 대통령중임제, 나아가 '다원주의 정치'로의 정치교체를 위한 정치개혁 과제들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 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정견발표 뒤 이어지는 2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원내대표가 되는데,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으면 1·2등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득표수가 동일한 경우 세 의원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하는 식이다.
이는 교황 선출에 쓰이는 콘클라베 방식으로 계파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차용했다. 이런 취지에 따라 특정 의원에 표를 던지라는 선거운동은 금지하고, 득표 양상 등...
구체적으로 선거제 개편, 총리 국회 추천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대통령 결선투표제 등이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그동안 통합정부 구성을 강조해왔으며, 최근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와 후보 단일화를 하면서도 이 부분을 어필했다. 이 후보는 "김동연 후보와 제가 합의했고 제가 평생 꿈꿔 온 진정한 의미의 정치교체, 정치개혁"이라며 "이것을 반드시...
아울러 최 위원장은 "(안 대표는) 다당제와 대통령 결선투표제와 대통령 권한 축소라는 세 가지 의제에 대한 소신은 변함이 없다"며 "제3당으로는 할 수 없다는 인식과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함께 고려하여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하게 된 것"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우선 착수할 수 있는 길은 단일화를 해서 정권을 교체하는 길밖에 없다...
이어 “다당제를 포기한 거 아니냐고 물어보시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며 “저는 다당제가 돼야 하고, 대통령 결선투표제가 도입돼야 하고, 대통령 권한이 축소돼야 한다는 3가지가 제 소신”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당제가 돼서 정당이 3개, 4개, 5개, 6개 있으면 서로 연합하고 대화하고 타협하는 게 정치”라며 “그게 되려면 국회에서 선거법이 통과돼야 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국회의원 선거구제 개혁과 결선투표제 도입"이라며 "소선구제로는 거대양당만 존재할 수 있어 대선거구제로 바꾸던지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로 바꿔야 한다. 결선투표제의 경우 우선 헌재 판결부터 얻는 게 순서라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두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이러한 문제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며 국회의원 선거구제 개혁,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거구제로는 거대 양당만 존재하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대통령제 결선투표제 도입을 두고 ‘개헌이 필요하다, 필요하지 않다’고 학자마다 의견이 있다. 저는 우선 헌법재판소 판결부터 얻는 게 순서”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의총에서는 △총리 국회추천제 △국회의원 연동형·권역별 비례대표제 확대 △대통령 4년 중임·결선투표제 개헌 추진 △여·야·정 국정기본계획 공동 수립 △초당적 국가안보회의 구성 등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당론의 조속한 입법을 위해 당내 국민통합헌정개혁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앞서 민주당은 국무총리 국회 추천과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정치개혁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물론 결의도 좋습니다만, 구체적인 정치개혁 프로세스도 제시하지 않고 이미 국회 정개특위가 구성되어 있는데 대선 이후에 국회 헌정특위를 구성해서 논의하자는 것은 유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선 이후에...
민주당, 정치개혁안 27일 당론 의결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ㆍ초당적 국가안보회의 구성 다짐 여야정 정책협력위의 국정기본계획 수립도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국무총리 국회 추천과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담은 정치개혁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또, 제3의 선택이 가능한 다당제 정치개혁안을 반드시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선거 때만 되면 누구 합치고, 포기시키는 일 말고, 결선투표제도 꼭 도입하겠다”고 야권 단일화를 견제했다.
이어 이 후보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넘어, 영·호남권과 제주를 묶는 ‘남부 수도권’을 조성해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경제구역으로 재창조하겠다”고...
24일 발표된 개혁안을 통해 민주당은 국민통합 개헌을 내걸고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대통령 4년 중임제, 결선투표 도입 등을 담았다.
윤 후보는 "이재명의 민주당 대표가 정치개혁을 선언했다. 이거 전부 개헌 사항인데 선거 열흘 앞두고 지금까지 뭐했느냐"며 "만날 갈라치기 하고 상임위원장 독식하고 날치기 하고 하더니 대선을 열흘 앞두고...
민주당이 전날 야권에 제안한 정치개혁안은 여야 협의 하에 조각(組閣)과 국정계획을 하고, 연동형비례대표제 강화 및 결선투표제 도입 등 소수정당에 유리하도록 선거제를 개편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통해 제3지대 후보들을 끌어들여 '반(反) 윤석열 연대'를 꾸리겠다는 의도다.
다만 대선이 코앞인 시점이라 안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이 정략이라...
안 후보도 "지금 대통령에게 많은 권한이 집중돼 있고 견제되지 않고 있는데, 개헌을 통해 제왕적 통제권을 분권형으로 바꾸는게 필요하다"며 "선거도 결선투표제가 필요하다. 1, 2등이 한 번 더 선거를 거치며 과반수 얻는 국민들의 지지를 얻는게 아닌가. 국회의원 선거제도도 바꿔야 한다. 거대양당이 아닌 다당제가 가능한 제대로 바꿔야 한다....
결선 투표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거대 양당이 아니라 다당제가 가능한, 그래서 민심의 구조 그대로 국회 의석이 가능한 제도로 국회의원 선거제를 바꿔야 한다. 중대선거구제도 있고 비례대표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거대 양당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되니까 상대방이 잘못하면 자기한테 기회가 온다. 그래서 상대방 발목을...
먼저 민주당은 전날 조각(組閣)과 국정계획 권한을 나누는 통합정부 구상과 집권 뒤 6개월 내 연동형비례대표제 강화 및 1년 내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 등이 담긴 정치개혁안을 제안했다. 소수정당 입지를 넓히는 데 유리한 제도들이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YTN라디오에서 안 후보 등 제3지대 후보들을 향한 단일화 러브콜이라는 지적에 “단일화나 합당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를 도입과 개헌을 통한 대통령 4년 중임제, 결선투표제를 담은 정치개혁안을 발표한 바 있다. 도산공원 방문 일정이 갑자기 생겼다는 점에서 민주당의 제안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될 소지도 있어 보인다.
특히 안 후보는 이날 방문이 독립 강조 행보냐는 물음에도 재차 국민통합을 내세웠다. 그는 "여기...
정치개혁안의 주요 내용은 △여야 협의 추천 국무총리의 인사제청권 제도화를 통한 국민내각 구성 △여야정 정책협력위원회를 통한 공통공약 중심 국정기본계획 수립 및 국회 의결 △국회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한 새 정부 출범 6개월 내 연동형비례대표제 강화 등 선거제도 개혁과 1년 내 대통령 4년 중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개헌 등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