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제일 높은 역 해발 855m’라는 글귀가 눈에 띄는 추전역은 ‘겨울 눈꽃의 원조’라 불리는 태백산이 있는 곳으로 해마다 겨울이면 눈꽃 기차 여행을 즐기러온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풍류가 흘러넘치는 강원도 영월과 함께할 수 있는 해돋이 상품도 있다. ITX청춘열차를 타고 춘천역으로 이동한 뒤 해돋이 명소 정동진으로 향해 멋진 일출을...
롯데제이티비(롯데JTB) 여행사는 단돈 1만원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새해맞이 특별 기획으로 강릉시를 방문한다. 정동진의 겨울바다와 백두대간의 겨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정동진권’과 경포대를 따라 걸으며 강릉 커피 문화의 태동지인 안목 로스팅 커피거리ㆍ전통 차...
여행일정은 대부분 해양레저 체험이다. 특히 보라카이 바다에서 즐기는 스쿠버다이빙은 압권이다. 약 4~8m 수심을 탐험, 꿈같은 수중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1950년 프랑스에서 특수부대 훈련용으로 개발된 파라세일링도 인기다. 특수 고안된 낙하산을 멘 사람을 스피드 보트에 연결해 끌고 가다 낙하산공기압이 생기면 공중비행을 즐길 수 있다.
해양레저 후에는...
일본 오키나와가 올겨울 떠오르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이 전세기를 취항, 여행객 모시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이에 전국 주요 여행사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경품까지 포함된 오키나와여행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여행박사(070-7017-2100)는 티웨이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단독 상품을 출시했다....
반면 강원 속초의 척산온천은 오감만족 여행지다. 온천탕과 족욕공원, 산책로, 설악산, 동해바다까지 한눈에 둘러볼 수 있기 때문이다. 척산온천이 들어선 노학동 일대는 예부터 땅이 따뜻해 겨울에도 풀이 자라던 마을이다. 날개를 다친 학 한 마리가 이곳의 뜨거운 물로 상처를 치료했다는 전설도 있다.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온천을 경험하고 싶다면 온양온천이다....
특히 라운드를 즐기며 겨울바다를 조망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 인기다.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사계절 내내 라운드가 가능한 이곳은 18홀 코스 중 11개 홀에서 겨울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경남 창녕의 부곡컨트리클럽(대표 배영환)은 인근에 부곡하와이가 위치, 라운드 후 즐기는 온천욕이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한다. 특히 18홀 코스 전체가 정남향으로 배치돼 있어...
이 상품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다음달 24일을 시작으로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69만9000원부터다. 참가자에게는 여행용 화장품과 면세점기프트 카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아열대 기후에 속한다. 겨울 평균기온이 15~20도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30m 속까지 훤히 들여다보여 ‘동양의 하와이’로도 불린다.
일본의 서쪽 끝, 한겨울에도 포근한 날씨를 뽐내는 규슈가 있다. 규슈에서도 남서쪽에 위치한 나가사키의 노모자키 골프장은 해발 500m의 지형적 특성 덕에 매홀마다 바다를 내려다보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린 코스에 취해 감탄사를 연발하다 보면 자칫 내 차례를 잊을 수도 있다.
노모자키 골프클럽은 일본 코스 설계의 명장이라 불리는...
특히 리조트가 거의 모든 해변에 걸쳐 있어 어렵지 않게 모리셔스의 바다 속을 만끽할 수 있다. 유명한 스쿠버 다이빙코스는 물고기가 너무 많아 ‘물고기의 피라미드’라고 불릴 정도다.
여행에 있어 무엇보다 신경 쓰이는 것이 호텔 리조트다.
몰디브의 대표 리조트는 수상비행기로 25분 거리(64㎞)의 릴리비치&스파리조트다. 5성급으로 몰디브에서는 처음으로...
11일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는 11월 제주 바다의 대표적 어종인 방어를 주제로 한 특산물 축제다. 선상 방어낚시와 맨손 방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가을에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에서 남으로 회유하는 방어는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 일대에서 자라돔을 먹이로 겨울을 나며, 모슬포항이 최대 어업전진기지다.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 김해에서는...
부지런한 골퍼들은 이미 겨울골프투어 예약을 마치고 출발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늦가을은 해외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 있어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시기다. 비교적 저렴한 항공료에 현지 골프장도 붐비지 않아 ‘황제골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골프 여행지는 태국이다. 그러나 동남아를 대표하는 숨은 ‘황제골프’ 여행지는...
파크 곳곳에 설치된 40여대의 스노 머신이 공연 중 눈을 뿌려 마치 겨울로 시간이동을 한 듯 이색적인 여름을 연출한다.
페스티벌 기간 중 매일 2회 열리는 ‘스노우 파티&쿨 삼바’는 살사, 람바다, 카포에라 등 남미 특유의 열정적이고 화려한 춤과 파이어, 미스트 등 특수 무대효과가 어우러져 스펙터클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하이라이트 장면에서는 파크...
가슴 기슭에 꽃 그리움이 문득문득 피어오르던 혹독한 겨울 끝에 온 봄. 겨울에 피는 유일한 꽃이라 하여 한사(寒士)라 일컫는 동백꽃을 찾아 뱃고동 소리가 물비늘을 가르는 해운대 동백섬을 찾았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KTX열차는 2시간 30분 만에 부산역에 도착했다. 부산에 도착해 처음 발길을 가져간 곳은 부산대표 어시장‘자갈치시장’이다. 아침 일찍 방문한...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한편 바닷길은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와 위치 변화에 따라 해수면이 높아졌다가 낮아지는 조석현상에 의해 만들어진다. 바닷길은 매월 2~6일 하루에 1~2회, 겨울에는 낮에, 여름에는 주로 밤에 나타난다. 그리고 무창포 홈페이지(www.moochangpo.net)에서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바다가 가장 힘을 쓰는 백중때를 맞춰서...
근처에서 겨울 산란기를 지낸 도다리가 매년 3월쯤 삼천포 앞 바다로 올라온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에는 도다리가 맛이 좋다.
삼천포어시장에서 1kg에 3만5000~4만원선에 거래된다. 뼈째 썰어내는 세꼬시로 먹는데 살이 꽉 차서 찰지고 쫄깃하며 하얀 살과 함께 씹히는 뼈는 씹을수록 고소하다. 사천에는 봄 도다리만큼이나 매력적인 여행지도...
하얗게 덮인 설경과 겨울바다, 온천 등 겨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유혹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중인 이들이 많다. 이에 따라 여행지에서 어떤 옷을 입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보통 겨울철에는 전체적으로 어둡고 투터운 옷이 많기 때문에 자칫 잘못 입으면 칙칙하고 둔해보이기 쉬어 젊어보이길...
전신의 촉수가 따뜻한 물을 향해 뻗어나가는 이 계절, 각설하고 겨울엔 온천이 최고다. 강풍에 막힌 바닷길도 폭설에 발이 묶인 하늘길도 기다리면 뚫리느니, 떠나라 온천여행!
세상은 넓고 용천은 많지만, 그래도 온천 하면 일본을 빼놓을 수 없다. 세계 활화산의 10%가 집중돼 있는 일본은 전국 어디서든 땅만 파면 더운 물이 솟을 정도라는 온천대국. 숙박지를 갖춘...
한국관광공사는 “구석구석 도시여행” 이라는 테마 하에 2012년 겨울 가볼 만한 곳으로 ‘대구 방천시장, 예술로 탈바꿈하다(대구광역시)’, ‘근대사의 흔적과 미래도시의 살가운 포옹,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 ‘광주 문화와 근대 역사의 보고, 무등산과 양림동(광주광역시)’, ‘오래 된 골목에서 역사의 온기를 느낀다, 서울 세종마을(서울특별시)...
겨울 추위가 두려운 럭셔리 여행객이여, 푸켓으로 떠나라.
일에 치이고 바쁜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웨스틴 시레이베이 리조트(The Westin Siray Bay Resort)’에서의 환상적인 휴가가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럭셔리 전문 매거진 럭셔리인사이더가 최근 보도했다.
탁 트인 해변이 보이는 객실에서부터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스틴 리조트는 느긋한 휴가를 보내고...
겨울여행은 자연의 순리에 따라 추위와 눈의 고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한 해의 수고를 풀려면 따뜻한 곳에서의 휴양이 최고다. 한겨울 생각나는 따뜻한 여행지로 하와이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듯 하다.
하와이는 빅 아일랜드, 오하우, 마우이, 카우아이, 몰로카이, 리나이 등 주요 여섯 개의 섬이 있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곳은 빅 아일랜드와 주민의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