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겨울여행 떠나는 3040 여성들 “스타일 챙기셔야죠”

입력 2012-02-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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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패턴, 화사한 컬러, 슬림한 라인 등의 패션 아이템 제안

▲[와일드로즈]한채영_지브라_패턴 룩
칼바람이 불어도 겨울 야외활동의 유혹은 뿌리칠 수 없다. 하얗게 덮인 설경과 겨울바다, 온천 등 겨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유혹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중인 이들이 많다. 이에 따라 여행지에서 어떤 옷을 입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보통 겨울철에는 전체적으로 어둡고 투터운 옷이 많기 때문에 자칫 잘못 입으면 칙칙하고 둔해보이기 쉬어 젊어보이길 원하는 3040중년 여성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겨울철 따뜻함과 스타일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트렌디한 패턴, 화사한 컬러, 슬림한 라인 등의 패션 아이템으로 겨울 여행 패션을 완성해보자.

유지호 와일드로즈 본부장은 “스타일과 따뜻함을 동시에 챙길수 있는 여행패션 아이템에 대해 고민하는 중년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젊어 보이는 화려한 패턴과 화사한 색상, 몸매 결점 커버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아이템을 선택한다면 완벽한 여행지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하지원_롱패딩
◇트렌디한 패턴 아이템으로 시선분산 효과를= 겨울철에는 다른 시즌에 비해 패션 아이템이 대체적으로 단조로워지기 마련이다.

여행지에서 만큼은 화려한 패턴 아이템을 한 가지 선택해 포인트 스타일링을 해 보는건 어떨까.

화려한 프린트의 패턴은 시선을 분산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몸매 결점 커버에 도움이 된다. 패턴을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체형에 어울리는 크기와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전체적으로 큼직한 패턴은 마른 체형을 커버하기에 좋으며, 잔무늬의 패턴은 통통한 체형을 커버하기에 좋다.

지브라 패턴이 돋보이는 와일드로즈 재킷은 겨울철 내피용으로 착장이 가능하며 하이로프트(털 느낌)소재 사용으로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또한 사이바와 소매부분에 파워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 야외에서 활동하기에 용이하게 제작됐다.

재킷 전체적으로 지브라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이므로 하의는 블랙이나 브라운 컬러의 심플한 아이템으로 매치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보기에 좋다.

◇화사한 컬러 아이템으로 생기있게= 겨울철에는 뭐니뭐니해도 화이트가 대세다. 해마다 다양한 컬러의 아이템들이 나오고 있지만 화이트 컬러가 가장 기본적이면서 유행을 타지 않아 겨울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 중 하나다.

▲[CMT] 송윤아_패딩점퍼
하얀 설원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CMT의 화이트 컬러 패딩 재킷은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보이게 하고 어려 보이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재킷 전체에 셔링 처리로 착용시 날씬해 보이며, 여성스러움을 물씬 풍길 수 있다. 유행과 상관없이 오래도록 입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슬림한 라인의 롱 패딩으로 체형결점 커버를= 여러겹 겹쳐입은 옷으로 자칫 둔해보일까 걱정 된다면 허리 라인이 강조된 롱 패딩 코트를 선택해보자.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롱 패딩 코트는 체형이 바로 들어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으며, 라인을 살려 줄 수 있는 퀄링 기술로 슬림한 허리 라인이 강조돼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볼 수있다.

은은한 광택이 느껴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롱 패딩 코트는 골드 컬러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며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감으로 세련된 시티웨어를 연출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후드에 달린 털 포인트로 발랄함까지 더했다. 롱 패딩 코트와 함께 좀 더 시크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다면 블랙진과 부츠를 코디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겨울여행 패션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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