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제 개인의 당이 아니라 어찌 됐건 새로운 47석의 비례대표의 개혁적이고 정말 검찰 독재와 제대로 싸울 수 있는 그러한 정당, 민주당을 견인할 수 있는 정당이 필요하다”며 “여러 가지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정치권에 새로운 정당이 필요하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조국 전 장관과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또 “하나하나 열거하려면 숨이 막히는데 그중 가장 큰 것은 시민 기본권 침해와 민주주의 절차 훼손, 정치 사법화를 통한 국가권력 사유화 같은 문제들”이라며 “세상에 검찰권을 대놓고 정치에 악용하는 경우가 어디 있다는가. 독재정권이나 하던 퇴행 그 자체다. 존재 자체가 후지다”고 공격했다.
그러면서 “아래와 같은 댓글 하나를 그 XX에 되돌린다”며...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노골적인 봐주기 수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를 대한민국의 치외법권으로 만든 주역이 ‘친윤 사단’ 김영철 검사”라며 “김 검사가 이끌었던 반부패수사2부는 그동안 검찰인지 변호인인지 헷갈릴 정도로 김 여사에 대한 무죄 릴레이를 펼쳐왔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검찰은 3월 코바나콘텐츠 대기업...
그는 “조국의 고통은 윤석열의 희열이었고, 조국의 치욕은 윤석열의 영광이었다”며 “국민이 부여한 검찰권을 오남용해 ‘대한검국’을 만든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빼앗긴 대한민국 명예회복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법률적 명예회복’에 대해선 “민주와 민생, 나라의 정상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표현으로 이해해주기 바란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최근 법무부가 기자단을 이용해 한 장관을 찬양하고 민주당을 조롱하는 데에 이용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 근거로 법무부 국민기자단 소속으로 알려진 A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제시했다. 대부분 한 장관과 검찰을 옹호하거나 민주당 의원을 비난하는 내용이다.
민주당은 법무부가 예산과 인력을 들여 이를...
그러면서 "이렇게 만사를 제쳐두고 정적 죽이기에 올인한 대통령은 없었다"며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이 벌이는 추잡한 쪼개기 기소는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부연했다.
장경태 최고위원도 같은 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권여당의 윤비어천가 기적 소리에 맞춰 윤석열차의 무책임 폭주가 계속될 것 같다"며...
검찰이 이런 식의 행동을 할 수 있나”라며 “이런 것이 우리나라 헌법과 민주주의가 허용하는 검찰권인가 싶었다”고 지적했다.
조 전 장관은 “‘나를 남산이나 남영동에 끌고 가 고문하기를 바란다’는 격한 표현을 썼는데 군사독재 시대에는 물고문, 전기고문을 통해 국민들을 고통에 빠트렸다. (그러나 지금은) 시민들 인권 의식이 높아져서 때리는 건 참지 못하니...
사전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정권 심판’의 심리가 크게 작동했고, ‘더 이상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폭정을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라는 민심의 폭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은 패색이 짙은 것을 감지했는지 의미축소에 혈안이 된 듯한 느낌”이라며 “국민의힘은 작게 지는 게 목표이냐”고 지적했다.
또 국정감사 2일차인 만큼 민주당은 윤 정부...
검사독재정권의 무리하고 무도한 ‘이재명 죽이기’ 시도가 실패했다. 사필귀정”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 표적수사와 무리한 구속 시도에 대해 사과하고, 이번 수사를 사실상 지휘한 한동훈 장관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과 원칙, 양심과 정의에 따른 사법부의 판단을 환영하고 존중한다”며 “애초부터 영장 청구는 부당한 검찰...
국민의힘은 "법원이 개딸(이 대표 강성 지지층)에 굴복했다"고 혹평한 반면, 민주당은 "검찰독재정권에 경종을 올렸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법원의 영장 기각 결정 직후 논평에서 "법원이 개딸에 굴복했다"며 "추상같이 엄중해야 할 법원 판단이 고작 한 정치인을 맹종하는 극렬 지지층에...
그는 “무능하고 시대역행적인 검찰독재정권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윤 정권을 비판한 뒤 “이재명 당대표가 강조했듯 당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과 당원들을 좌절시키고 분노케 한 분열의 모습을 결코 반복하거나 확대재생산해서는 안 된다”며 “원내대표가 된다면 지킬 건 지키는 원칙 있는 단결로...
남 의원은 후보 등록을 마치고 페이스북에 "당의 분열을 획책하는 검찰독재정권의 비열한 장태에 단결된 힘으로 단호히 맞서야 한다"며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는 야전사령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장인 박범계 의원은 "내면의 분노와 무력감을 다스리지 못한 채 의원님들을 상대로 원내대표 직분을 맡아보겠다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표결 이튿날(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같은 당 국회의원이 자기 당의 대표를 팔아먹었다"며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정적 제거, 야당 탄압 공작에 놀아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해당행위"라고 말했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배신과 협잡의 구태 정치"라며 "익명의 그늘에 숨는다고 책임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장인 박범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면의 분노와 무력감을 다스리지 못한 채 의원님들을 상대로 원내대표 직분을 맡아보겠다고 말씀드릴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지난 1년 동안 수도 없이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체포동의안이 극히 부당하다는 점을 말씀드렸지만...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정적 제거, 야당 탄압 공작에 놀아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해당행위”라며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가 이 대표를 향한 비명계 측의 선전포고라는 해석이 나오는 만큼 지금의 갈등을 봉합하지 못할 경우 이 대표 책임론 요구도 커질 수밖에 없다. 이 대표의 리더십은 이미...
이후 검찰이 박 전 특검의 추가 혐의를 포착해 영장을 재청구했고 같은 법원의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증거인멸 우려를 들어 발부했다
체포동의안 가결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검사독재정권의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 파괴를 막을 수 있도록 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울 정치집단은 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이 무너지면 검찰독재의 폭압은 더 거세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날 표결 결과로 인한 당원 탈당을 의식한 듯 “민주당의 부족함은 민주당의 주인이 되어 채우고 질책하고 고쳐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정청래...
그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정적 제거, 야당 탄압 공작에 놀아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해당행위”라며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지도부는 끝까지 흔들림 없이 이재명 대표 곁을 지키겠다. 누구 좋으라고, 이재명 대표의 사퇴는 없다”며 “이재명 대표 체제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친명(친이재명)과 비명계 의원들 사이에 갈등도 고조될 전망이다. 김병기 의원은 페이스북에 “역사는 오늘을 민주당 의원들이 개가 된 날로 기록할 것”이라며 “이 대표의 자리를 찬탈하고자 검찰과 야합해 검찰 독재에 면죄부를 준 민주당 의원들에 경의를 표한다”고 격앙된 어조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