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9억 원을 투입해 작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하자관리정보시스템을 전면 개선했다. 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모든 가구가 단체로 무제한으로 하자사건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된 내용은 사건별로 자동으로 구분된다.
건축물대장 상의 단지정보 및 주택 관련 협회에 등록된 건설사 정보를 연계해...
만약 불법개조‧증축이 확인되면 허가권자는 건축법 79조(위반 건축물 등에 대한 조치 등)에 의해 건물을 해체‧사용금지 등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 상당기간 시정명령에 응하지 않으면 80조(이행강제금)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 한 후보자 측은 “부천 건물은 2004년 상속받은 후 모친이 후보자를 대신해서 관리해 왔기 때문에...
향후 규제 완화 방향으로는, 먼저 건축규제는 현재 90m로 제한된 건축물 높이를 구역 여건을 고려해 재조정한다. 최고 높이는 공공기여와 연계해 완화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꾼다. 기존 600% 이하로 제한된 용적률도 시민을 위한 개방공간을 더 제공하면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녹지공간은 블록별로 최소 1개 이상의 공원을 조성하고 공원과 공원은 녹지 보행로로...
(서울)
△민간·지자체 건축물 9곳에 수열에너지본격 도입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발전을 위한소통의 장 추진
△집중관리도로 운영결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 톡톡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체계 구축, 환경측정 신뢰성 향상 도모
21일(목)
△미래 수해분쟁조정준비포럼 개최(석간)
△탄소중립 실천 내역, 한번에 확인해요(석간)
△지구를 위한 실천...
10일 희림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의 공간개발사 및 재무투자사인 필리핀에 설립된 외국 법인 BXT A&C에 건축회사로는 유일하게 지분투자에 참여했다. 이들과 함께 투자계약 및 공동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필리핀의 주요 해안 도시이자 관광지인 코르도바시 내 대지면적 4만2738㎡에 레지던스를 중심으로 하는 복합건축물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BXT A...
이 주무관은 "벙커에 적용된 환기공조기는 1만5200CMH로 지하벙커 전체 공간을 시간당 3회 환기가 가능하다"며 "벙커의 이용정원은 200명인데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의 지하시설물 기준으로 420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내부환기가 충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ICT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의 흥미에 부합하는...
걸쳐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안도걸 차관은 "이번 시범사업 시행은 공공청사 디자인 혁신과 품질 제고를 위한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공공청사를 신축하는 성공적인 모델을 창출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공공청사 건축문화를 정착시키고, 향후 정부가 발주하는 다양한 건축물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색건축 인증은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입지부터 폐기 등 건축의 전 생애를 대상으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평가해 건축물의 환경 성능을 인증한다.
SC제일은행은 3분기 중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 대해 인증 등급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방화5구역은 24일을 기해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주민 공람을 마쳤다. 사업시행계획은 정비사업의 종류 및 명칭, 건축물의 대지면적·건폐율·용적률·높이·용도 등 정비사업을 위한 최종 계획을 담는다. 일반적으로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큰 하자가 없으면 관리처분계획을 거쳐 이주 및 착공으로...
‘안전의 날’에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이 단체급식장, 제조사업장, 물류센터 등을 방문해 총체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펼친다. 이는 사업장의 건축물, 전기, 소방, 냉장·냉동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근로자 안전사고 발생 가능한 장소를 점검함으로써 인적·물적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하절기 폭염과 동절기 동파 등 위생 및 화재 사고...
재건축,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지만 종합적 관리 차원의 계획적 접근에는 한계가 큰 상황이라며 단지별로 미시적으로 진행하기보다는 1기 신도시 권역별 마스터플랜이 먼저 수립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일성건설, 이화공영, 우원개발 등 재건축 관련주들과 함께 코리아에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리아에스이는...
기술자문위원은 캠코에서 시행하는 공공개발사업 관련 각종 건설기술에 대한 자문,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용역자 선정 심사, 관급자재 선정 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기계설비 △전기설비 △통신설비 △토목 △조경 △도시계획·환경 △품질·안전 등 총 10개 분야이며, 총...
현재 청와대 인근의 가회동·삼청동·효자동 등 지역은 전통 보존과 고도제한 등 규제에 막혀 건축물의 높이가 제한돼 있다.
이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한강로1가 특별계획구역 개발 사업이다. 한강로1가 특별계획구역은 용적률 451%를 적용받아 지상 최고 38층, 주상복합 3개 동, 479가구와 업무·판매시설 2개 동 338실이 지어진다.
한강로1가 특별계획구역...
앞으로 시장 등이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큰 지역의 방치건축물을 직권으로 철거하고, 건축주에게는 피해 보상비를 지급하도록 함에 따라 직권철거 결정 시 철거 대상 건축물의 소재지, 직권 철거 사유 및 철거 예정 시기 등을 건축주에게 바로 알려야 한다. 건축주에게 지급하는 보상비는 2인 이상의 감정평가법인 등이 평가한 금액을 계산해 산정하도록 했다.
또...
해당 공사 감리자는 발주기관에 제출된 ‘건축분야 공종별 검측업무 기준’과 다르게 작성한 검측 체크리스트를 사용해 사고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가벽’에 대한 구조 안전성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조위는 사고원인 분석 결과에 따라 △제도이행 강화 △현 감리제도 개선 △자재·품질관리 개선 △하도급 제도 개선 등 재발...
먼저 ‘환경’ 부문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 선도사업 및 노후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등 저탄소·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 소개됐다.
‘사회’ 부문에서는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치유농장 조성·운영 등 캠코만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반 사례가 공개됐다.
또한, ‘지배구조’ 부문은 직무 관련 부동산 취득...
원서 접수는 4월 11일부터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코로나19 상황 악화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시험 일정이 변경될 때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김태오 국토부 녹색건축과장은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인력이라고 할 수 있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의 공정한 자격시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통기획은 서울시 맞춤형 도시계획으로 재개발과 재건축 정비사업 절차 단축 및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오세훈 시장이 시작한 정책이다.
광진구 신향빌라는 용마산과 아차산 자락 경관관리지역에 있는 30년 넘은 노후 연립주택 단지다. 애초 주민제안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했지만, 지구단위계획과 안 맞는 문제와 자연지형과 부조화 등으로 2020년 4월...
차등관리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서울은 한강을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문화유산이 많아 도심 경관 제한이 필수라는 논리입니다. 2030 서울플랜에는 “주요 산 주변, 구릉지 건축물은 저층을 원칙으로 하고 한강변 등 수변 연접부는 위압감을 완화할 수 있는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도록 한다”고 못 박았습니다.
초고층 꿈꾸는 재건축 단지…층수 제한...
서울시가 용적률은 그대로 둔 채 ‘한강변 35층 규제’를 폐지하면서 한강변에 다양한 높이의 건축물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강남구 압구정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용산구 이촌동 등 한강변 고가 재건축 단지 아파트의 사업성이 커지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의 향후 20년 개발 계획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