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도 조사대상인 22개 건설업체 중 복수의 여성 임원이 있는 곳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서희건설 등 4개사에 불과하다.
삼성물산은 총 9명의 여성 임원이 있는데 이 가운데 건설 부문에 속한 임원은 지소영 I-PJT사업팀장, 조혜정 건축주택사업부 상무, 박인숙 잠실진주재건축아파트PD 등 3명이다. 현대건설은 박인주 구매기획실장과 안계현...
대우건설이 18일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온열질환 위험인지 및 대응요령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모 착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재건축)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동아오츠카 사이언스팀에서 준비한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교육으로 시작했다. ‘온열질환...
그는 “개발사업 초기 단계에 투자되는 브리지론, 중소형 금융기관과 중소건설사가 많이 참여하는 물류와 지식산업센터, 지방아파트 등 취약한 영역을 대상으로 부실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 소장은 국내 가계부채의 규모나 증가속도, 구성 등을 고려했을 때 이미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 4월 이후 주담대를 중심으로...
공정건설 추진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력 구조조정을 포함해 권한과 조직을 축소하는 방안도 내놨다. 감리 선정 권한을 다른 기관으로 이관하는 방안 역시 검토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LH가 2009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합병해 출범했지만 여전한 자리 나눠먹기와 칸막이 문화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며 뼈를 깎는 쇄신안을...
양측은 향후 사업장 인근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하고, 송도 내 개인형 이동기기(Personal Mobility, PM) 이용자 계도와 대규모 건설 공사 현장에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이 3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해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하며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양평 미리내 캠프장으로 이동해 물놀이와 같은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즐긴 후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및 ‘써밋갤러리’...
그런데도 객관적 위상이 무색하게도 국내 건설 현장은 후진국형 부실 문화로 오염되기 일쑤다. 화근은 기술이나 실력이 아니라 안전 불감증인 것이다. 발주·설계·시공·감리 등 모든 단계가 제 기능을 한다면 불상사가 되풀이될 까닭이 없다.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은 어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어떠한 제도와 관행, 이권 카르텔도 더 이상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롯데건설은 지난해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문화, 여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센터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월드, 롯데시네마와의 협약으로 입주민에게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에 각종 주거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들의 다양한...
이어 “최근 산업계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도 연결될 수 있다”며 “유니룩스 역시 환경친화적인 요소와 고효율을 갖춘 제품 개발, 유통을 통해 친환경적인 세탁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니룩스는 현재 국내 100대 주요 건설사 코인세탁실에 세탁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상업용 세탁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건설사 납품 시장...
어울림 음악회는 음악 공연 등 문화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건설이 202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2020년 경기 용인 강남학교를 시작으로 재한몽골학교, 홀트학교, 교남학교 등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와 같은 무더위 특별지원활동을 다음 달까지 전국 공사현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센터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집중력 저하와 신체능력 감소가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요즘,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커넥트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인데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기업의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작년 6월 GS건설 본사인 그랑서울에서 젊은 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 7월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연극인 활동 지원을 위한...
이날 위원회는 수도권 서북부의 한강 북쪽인 경기 고양시와 한강 남쪽인 경기 김포시·인천광역시를 연결하는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사업과 부산광역철도·동해선 등과 연계해 부산도심을 순환할 수 있는 부산도시철도 노포정관선 건설사업을 예타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재부는 "이번에 타당성을 확보한 6개 사업은 관련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사업을...
㈜한화 건설부문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향상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동반성장 정책의 3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협력사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도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완료해 준수하고 있다. 2007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해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군산사업장 반경 5km 이내 거주하는 초·중·고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GC에너지 장학금 지원 사업은 2009년부터 매년 2회씩 시행되고 있다. 15년간 약 1200명의 학생에게 12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SGC에너지는 2015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활동 ‘사랑의 1004 운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동참 중이다. 사랑의 1004운동은...
대우건설은 브랜드 '푸르지오'가 7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03년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인 푸르지오를 론칭했다. 2019년에는 푸르지오 브랜드를 리뉴얼 했으며, 2023년에는 'Life inspirer_거주자에게...
“임직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임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속 쉬어갈 수 있는 즐거움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간 관심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 대상지는 복정역세권 내 복합용지 2필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로, 각각 13만㎡, 9만㎡ 규모다. 서울 송파구 소재 복합용지 2필지는 업무, 상업, 문화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할 수 있다.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업무, 지식산업센터, 교육연구시설 등의 용도로 개발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가격은 총 3조2000억 원이며, 사업신청자는...
재시공 대상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총 1666가구 규모의 단지다. 공정률이 67%다. 큰 손이 가는 공사는 거의 마무리됐다는 뜻이다. 이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됐다. 정부가 재발 방지를 위해 책임을 묻겠다고 벼르고 있으니 손익 문제에 그치지 않을 개연성도 많다. 부실시공의 후환이 이토록 치명적인데도 날림 공사를 남발하는 국내 건설문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