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4월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협약을 통해 일용직 건설근로자를 위한 압류방지 통장인 '퇴직공제금 지킴이 통장'을 출시한데 이어 일용직근로자들의 재산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출시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는 건설일용근로자의 근로일수에 따라 공제가입 사업주가 공제부금을 납부, 이를 적립하였다가 건설일용근로자가 건설업 퇴직 시 ‘퇴직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우리사회 대표적인 취약계층인 건설일용근로자의 유일한 노후 생활보장제도라고 할 수 있는 이 제도는, 1998년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외국인 건설 근로자를 위해 7개 국어로 번역한 '퇴직공제금 청구방법 안내문' 소책자와 리플릿 등을 제작해 공제회 지부와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7개 국어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다.
공제회 전국 9개 지부, 남구로에 있는 건설근로자 지원센터, 종합지원...
◆ 건설 일용 근로자 퇴직금 6년만에 오른다
건설 일용 근로자가 퇴직 때 받는 퇴직 공제금이 6년 만에 인상됩니다. 정부는 연내에 건설 근로자의 고용 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규정된 공제부금 인상 상한선인 5천원 수준으로 올릴 방침입니다.
◆ 보험설계사도 실업급여 받는다
어제 발표된 정부의 고용지원대책에 따르면 2016년부터 보험 설계사도...
건설 근로자 퇴직공제는 사업주가 일용 근로자의 근무 일수에 따라 하루 일정액의 공제부금을 내고, 재직 기간이 1년 이상인 일용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사망했을 때 적립된 금액을 수령하는 제도로 1998년 도입됐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일 새벽 남구로역 인력시장에서 건설 근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내에 퇴직 공제금을 인상해 노후 생계 지원을...
공제회 고객센터 전화 상담사는 건설일용직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퇴직공제제도와 관련된 상담을 하고 있다. 이에 공제회는 상담사들의 스트레스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고객 만족(CS)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상담 스트레스 치유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앞으로도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도록 ‘소리함’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또 최근 3년간 퇴직공제 신규 가입 건설근로자의 추이를 보면 2010년 8월 퇴직공제 가입대상 공사 범위가 확대된 이후 연평균 약 10%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공제회가 발간한 자료를 보면 2013년 한 해 동안 한 번이라도 일한 적 있는 건설근로자는 144만9000명이며, 이 중 지난해 퇴직공제에 처음 가입된 사람은 38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분포는 50대...
우리은행이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서울 중구 본점에서 건설근로자들의 퇴직공제금 압류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이 오는 23일 출시하는 ‘퇴직공제금 지킴이 통장’은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지급되는 퇴직공제금만 입금 가능한 전용상품으로 일용직 건설근로자들의 수급권 보호를 위한 압류방지 기능이 있다. 또 입출식...
김 의원은 “공제회는 일용직 건설 근로자들이 적립한 퇴직금으로 운영된다”며 “공제회는 임원의 역대연봉, 투자손실을 이유로 담당팀장이 배임혐의로 고발되는 등 방만경영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지 오래다. 직원 단체복 87벌을 구입하는데 2000여 만원의 비용을 지출한 것은 국민들의 울분을 살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정감사를 받는 공제회는 일용직 건설노동자의 생활보장을 위해 1일 근로시 4000원을 적립했다가 퇴직 후 지급하는 기관이다.
홍 의원은 “일용직 노동자의 복지와 처우를 위해 힘써야 할 건설근로자공제회가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투자손실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일용직 건설근로자의 퇴직 적립금을 부동산에 투자했다 대규모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나면서 방만한 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이종훈 새누리당 의원은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부동산에 투자한 자금 2171억원 중 37%에 달하는 810억원을 손실처리 했다고 밝혔다.
또 남은 금액 중에서도 600억원을 사고성...
특히 법정퇴직금 혜택을 받기 어려운 건설 일용근로자의 노후생계 보장과 고용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퇴직공제부금은 사업주가 부담하고 근로자가 수혜를 받는 사회보험 성격으로 미납부 사업장에 대해서 근로감독관이 지도 감독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는 등 공공성이 높은 부금이다.
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역시 기관의 규모 및 역할이...
박 당선인은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의 재산 형성과 노후 대책을 위해 재형저축이나 퇴직공제 등이 확실하게 정착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따른 대형마트 규제 강화와 관련해서는 ‘조기 정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조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납품업체 사장님을 만났는데...
건설근로자들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주제영상 상영, 삶의 희망 수기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기념사, 치사, 축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이날 유공자 포상은 건설업에 장기간 근무한 건설기능인, 기능인력 양성에 기여한 훈련교사, 퇴직공제 발전 및 건설기능인 복지에 공헌한 단체 및 퇴직공제 업무담당자 등 총 36명에...
특히 소개비 지원 사업 대상을 2만명에서 3만명으로 확대하고 민간위탁 건설인력 취업지원 서비스를 활성화한다. 또 동절기 창업 또는 타 업종 취업 시 퇴직공제금에 추가해 ‘특별퇴직공제금’의 지급을 500명 대상으로 시범 실시할 방침이다.
또 고용부는 일용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표했다. 1억5000만원을 들여 새벽인력시장 간이쉼터를 2개소에서...
이번 개정안은 기존에 발표됐던 ‘건설근로자 임금보호 강화 방안’과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누락방지대책’에 포함된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이태희 고용부 인력수급정책관은 “이번 법개정안은 건설근로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관계부처 및 건설협회, 노조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각계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걸쳐 내년...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매년 연간 퇴직공제부금 적립 일수와 금액을 고지하도록 했으며 건설 근로자 본인도 적립 내역 등을 확인한 후 시정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회에 노동단체·사업주단체·정부 추천 인사 등이 참여토록 했으며 고용부의 지도·감독권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개정안에는 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문화재수리...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는 근로기준법상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건설일용근로자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998년 도입됐으며 근로자가 퇴직공제제도 적용현장에서 일하면 하루에 4000원씩 적립해뒀다가 60세에 도달하거나 건설현장 일을 그만둘 때 이자를 더해 지급한다.
정 의원과 백 위원은 “2010년 건설근로자공제회 자료에 따르면 연간 3억원 이상...
파랑새 론은 건설근로자에 한해 긴급 생활자금으로 그동안 자금신청을 하면 5~7일 정도가 소요됐다.
자격요건은 퇴직공제 신고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퇴직 적립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적립액의 50% 범위내에서 무이자로 지급된다.
현재까지 파랑새 론을 이용한 건설근로자는 17만4000명으로 총 1393억원이 지급됐다.
여성근로자의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직장보육시설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7%에서 10%로 인상되며 근로자 복지 향상 지원을 위해 기숙사 등 근로자복지증진시설 7%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종업원 휴게실, 체력단련실이 추가된다.
퇴직연금 및 연금저축 불입액의 소득공제 한도는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해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소득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