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는 ‘서울 임사부’ 뿐만 아니라 방송을 앞둔 ‘수당영웅’에서도 팜므파탈 여주인공 장려화 역으로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수나라의 멸망과 당나라의 건국으로 이어지는 변천사와 사회 변화를 다룬 대하사극으로 약 500억 원이 투입, 3년간의 기획 준비기간을 들인 대작이다.
특히 장서희가 맡은 역할은 현지 배우들조차도 꼭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이어 SBS에서 야심 차게 준비하는 또 하나의 대작 사극인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 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풍수지리학자들이 난세의 영웅인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픽션 사극이다.
이로써 하반기 가장 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대풍수’와 드라마 ‘대장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