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수 건국대 로스쿨 교수는 "대통령 입맛에 따라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성향은 달라진다"면서 "시민이 자신에게 필요한 사법이 무엇인지 알고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데 현실적인 시간이 부족한 것이 참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바람직한 법관의 모습에 대한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출신 황도수 건국대 로스쿨 교수는 "이 후보든 윤 후보든 당선되면 자신의 취향대로 헌재를 구성할 것"이라면서도 "이 후보를 진보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이 후보의 임명으로 구성된 헌재가) 진보적 결정을 할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진보·보수의 이분법적 구분을 버려야 한다"면서 "이 후보는 진보가...
이제 이틀 후면 새 대통령이 선출된다. 앞으로 5년의 국정을 담당할 새로운 정부가 잘 구성될 수 있도록 국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리실 것으로 기대한다.
새 정부는 의욕과 희망을 가지고 많은 업적을 남기고자 할 것은 당연하다. 경제정책도 예외는 아닐 것인데 안타깝게도 출범하면 맞게 되는 경제 현실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끼리 흔히...
박종배 건국대 전기전공학부 교수는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아 원전을 공격하고,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울원전을 위협하면서 원전 안전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 간 긴장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이버 보안 문제도 세심하게...
박종배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도 “원전을 완전히 폐쇄하는 기존의 방향으로 가는 것은 다시 고민해봐야 한다”며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자원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관점에서 새롭게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작정 원전을 폐쇄할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김옥주 상임이사는 브니엘 고등학교, 부경대학교 신소재바이오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에서 부동산학 석사를 취득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홍보실장, 기금지원처장, ICT추진실장, 서울동부지사장, 남부PF금융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옥주 상임이사는 “주택시장 수급불균형 및 정책변화, 대선 등 다양한 불확실성이 놓여있는 상황에 상임이사로 취임하는 만큼 무거운...
26일,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104호실, 발인 3월 1일 낮 12시 50분, 02-2030-7909
▲김희자 씨 별세, 안유민(한양대 교수)·연민(한국미술관 관장) 씨 모친상, 장은재(동덕여대 교수) 씨 장모상, 장진복(서울신문 사회2부 기자) 씨 외조모상 = 27일,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3월 1일 오전 8시 40분, 02-2290-9442
▲유택하(풍산 유씨 전 대종회장) 씨...
21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현대차와 건국대 부속 동물병원, 한국헌혈견협회는 2019년 1차, 2020년 2차 등 2차례 '아임 도그너'(I'M DOgNOR)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그너는 반려견(DOG)과 헌혈 제공자(DONOR)의 합성어다.
현대차는 중형 승합차 '쏠라티'를 개조, 안전한 환경에서 혈액 성분 분석과 채혈을 할 수 있는 헌혈카를 제공했다.
반려견 헌혈은 견주가 전용...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층수 규제가 완화하고 재건축·재개발이 빨라지면 단기적으로 집값이 오르는 건 당연하지만, 단기적 고통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규제 완화는 필요하다”며 “입주 시기를 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부동산 시장을 자극하는 상황을 줄이려는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고...
건국대를 비롯한 고려대, 연세대, 한국외대 등 많은 대학에서 복수전공 등 전공 선택 시 인원을 제한하거나 지원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건국대는 다전공(복수전공, 이중전공) 및 연계·연합전공 선택시 ‘다전공 학과(전공)의 수용 능력을 감안’한다고 규정돼 있다. 고려대는 ‘해당 대학에서 정한 이중전공 정원 내에서 이수 허가’를 하거나 ‘각 협의회 등에서 정하는...
이날부터 정시 합격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능 점수가 경희대 물리·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지원 가능권인 자연계열 학생이 연세대 경영학과에 합격하고, 동국대 자연계열 지원 가능권 학생이 고려대 인문계열에 합격하는 등 수십 명의 실제 합격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 수능 2년 차에도 이러한 현상은...
경찰이 더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수사기관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법조계에서 나오는 ‘성남FC 수사 무마 의혹’을 거론하면서 “경찰이 더 독립적이고 중립적으로 의혹을 밝히는 신선한 수사기관의 모습을 기대했는데 수사권 조정 전후를 비교하면 권력의 눈치를 보는 모습은 바뀐 게 없다”고 평가했다.
세계는 바야흐로 인플레이션의 시대로 접어드는 것 같다. 많은 국제기구나 각국 정부의 예측에 의하면 올해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사실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는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을 체험해 본 적이 없다. 우리나라는 80년대 초반 이후, 선진국들도 80년대 중반 이후로는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겪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건국대는 강의유형과 관계없이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이론수업은 비대면 수업도 가능하도록 했다.
반면,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이틀 연속 역대 최다인 2만 명대를 기록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면수업 확대가 대학들 계획처럼 될 것인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일부 대학은 섣불리 운영 원칙을 내놓는 대신 장고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