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커피/음료, 생필품, 건강식품이 1~4위를 기록한 데 이어 모바일/태블릿이 5위를 차지했다.
G마켓 스마일배송사업팀 조건희 팀장은 “새벽 배송이 론칭 3개월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식품과 비식품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카테고리를 필두로 고객들의 소비심리와 라이프 스타일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라며 “새벽 배송에 대한...
다른 건강 음료 제품과 비교했을 때 판매량 2억5000만 병 달성 시기가 늦다는 지적이다. 실제 비타500은 발매 후 약 4년 만에 판매량 2억 병을 돌파했다. 출시 후 7년 누적 판매량은 무려 20억 병이다.
매출 규모로 봤을 때도 오로나민C는 박카스, 비타500에 한참 못 미친다. 업계에서는 오로나민C의 연간 매출액을 400억 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카스, 비타500 한...
코로나19에 따른 건강 기능식의 선전과 함께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로 쌀가공식품, 고추장, 유자, 김 등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5월까지 쌀가공식품은 전년 대비 15.6%가 늘었고, 유자는 13.8%, 고추장 3.3% 등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아세안 지역은 코로나19 안정세로 닭고기와 과실류, 김 등 신선·수산식품 수출이 크게 늘었고, 음료와 라면 등도...
얼야는 마시거나 얼려먹을 수 있는 프로즌(Frozen) 음료다.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장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여름철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다.
얼야는 제품 개발과 투자로 변화를 거듭해왔다. 작년 2월 식약처 인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거꾸로 먹는 야쿠르트’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에는 여름철 인기과일 샤인머스캣을 접목한 ‘얼려먹는 야쿠르트...
코카콜라가 신제품을 출시해 뛰어드는가 하면, 롯데칠성음료과 삼양사 등은 마케팅을 강화하고 ‘원조’ 제약기업들도 라인업 확대를 통해 방어 태세를 높이고 있다.
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4월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90조3000억 원으로 전월(86조2000억 원)보다 4.8% 늘었다. 승인건수 역시 3월 20억3000만 건에 비해 1억1000만 건으로 5.4% 증가했다. 카드별 실적을...
제로 사이다와 제로 콜라 등 제로 칼로리 탄산 음료로 시작된 ‘저칼로리’ 열풍이 디저트, 맥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건강관리를 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각되면서다. ‘제로’ 상품들은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거나 기존 제품에 비해 칼로리를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 “칼로리...
인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각광받는 데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채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다. 식품 업체들은 너도나도 대체육과 비건 브랜드를 내놓더니, 레스토랑에 이어 음료, 간편식 시장까지 뛰어들고 있다.
예전엔 비건 개념이 동물성 단백질을 먹지 않는 것에 그쳤는데 비해 이제는 동물과 환경...
LG생활건강의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를 통해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전자차는 국내산 보리ㆍ옥수수의 고소한 향과 깊은 풍미를 담아내고자 고온 추출 방식을 사용한 제품이다. 일상에서 맛있게 갈증 해소하길 바란다"고 했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대체유’ 사업의 전문 브랜드 ‘얼티브(ALTIVE)’를 론칭하고,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몰에 100% 식물성 음료 ‘얼티브 플랜트유’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발굴된 것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진 결과다. 지난해 10월 ‘푸드...
특히 디카페인 커피는 건강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산부나 청소년에서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일반 소비자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 커피 전문점이나 음료업체들도 디카페인 커피 출시와 메뉴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자체 커피...
작년 7월 출시 이후 10개월여 동안 1500만 병 판매 돌파“국산 홍차의 건강함이 장점…100% 국내산 유기농 찻잎 사용해”
"보성엔 녹차만 있는게 아니라 우수한 홍차도 있더라고요. 보성녹차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품이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변화가 필요하죠."
최근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이 성장하면서 동원F&B도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로 이 시장에...
IBK투자증권은 30일 롯데칠성에 대해 제로(0) 칼로리 탄산음료의 매출 성장세와 주류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 원을 제시했다. 또한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로 실적 성장과 시장 점유율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롯데칠성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증가한...
단백질 건강기능식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하이뮨’이 론칭 1년 만에 매일유업의 ‘셀렉스’를 제치고 시장 1위 왕관을 쓰더니 거침없이 덩치를 불리고 있다. 지난해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더니 출시 2년 4개월만에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하며 기세를 높이고 있다. 시장에 먼저 뛰어든 원조기업 매일유업도 '셀렉스' 모델을 바꾸며 1위 탈환을...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일상생활 속 건강수칙 실천입니다.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손씻기 등은 코로나 전과 후 실천률에서 차이가 큽니다. 코로나 이전을 돌이켜 보면 “뭐 손좀 안 씻는다고 뭐, 나중에”라는 인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는 가장 기초적인 방역수단이자, 코로나19 예방백신이 나오기 전 1차...
바이든 대통령이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접시를 비웠다는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는 물론 한국적인 맛과 특색을 담아낸 건강한 메뉴들로 만찬 이후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에서다.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정상회담 메뉴는 롯데호텔에서 준비했는데 40여 년간 국가 행사를 진행해온 롯데호텔의 노하우와 국내 호텔 한식당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메디콕스는 컬티바가 올해 초 착공에 나선 라오스 현지 의료용 대마 연구•재배 시설의 투자유치를 담당하고, 해당 시설에서 생산된 △의료용 CBD 오일에 대한 국내 총판권 △해외 지역 건강식품 판권을 확보했다.
라오스 현지 의료용 대마 연구•재배 시설은 내년 상반기 중 총 3만6200제곱피트(약 1017평)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며 논알코올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제로’를 출시한다”며 “밀맥주 1위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호가든은 1위 밀맥주 브랜드로서 안주하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MZ 소비자 트렌드에...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홍삼차 같은 한국산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인 짠꽌흥(32) 씨는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환영행사’의 K-푸드 소비자체험 홍보부스를 방문해 오미자 음료 등 한국 음식을 시식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부터 8일까지...
유기지기는 지역의 12개 농가와 계약재배, 자가생산 등으로 연간 250여 톤의 유기농 단호박, 양배추, 여주 등 15개 품목의 원물을 조달하고, 이를 차, 분말, 음료로 가공해 판매하는 농촌융복합 경영체다.
지난해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유기가공 식품인증, 유기 취급자 인증을 모두 받았다.
심 대표는 위생설비와 현대화 시설을 도입해 생산기술을...